네이버 검색창에 대박이의 당뇨일기라고 치면,아마 개인택시 공제조합이라는 까페가 있어요.
거기 대박이 당뇨견 보호자께서 혈당체크기로 대박이 귀에서 혈당체크하는 동영상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외국에서도 혈당 체크 귀에서 한다고...
바깥쪽 귀털을 눈썹미는 칼로 조심스레 미세요
특이 귀밑 가장자리나 귀밑쪽으로 하는 편이 피가 잘나와요.
그리고 알콜 묻힌 솜으로 소독하고 마른 솜으로 한번 닦아준 다음
채혈침을 1단계로 한다음 귀밑 가장자리를 채혈침으로 찌릅니다.
(피부가 두꺼운 강아지는 2단계도 상관없지만 채혈침 단계가
너무 높으면 귀가 뚫려요)
그리고 살짝 눌러주면 피가 나오면 혈당체크기로 잽니다.
혈당 체크용지를 귀에다 너무 가까이 대면 피가 흡수가 안되서
에러 뜰때도 있으니 설명서 보고 체크 잘하세요.
처음에 사용할 줄 몰라 자꾸 에러 떠서 저희는 용지도 많이 버렸어요.
(저희는 혈당체크기 맥시마꺼 씁니다. 대박이네 견주분께서 이 제품이
피가 조그만 있어도 혈당 체크가 된다고 해서...
혈당체크지 용지에 적힌 숫자가 20 이면 혈당체크기 사용 설명서
읽고 기계를 20으로 설정해줘야해요)
그런다음 다시한번 마른솜으로 지혈하고 알콜묻힌 솜으로도 소독합니다.
이런식으로 오른쪽 귀 3일,왼쪽 귀 3일하면서 돌아가며 하면 됩니다.
(한쪽귀만 하면 강아지도 힘들어하고 상처도 아물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가끔 상처 있으면 후시딘을 조금 발라주기도 합니다.
제가 뚱이 어차피 피 검사 할일 있어서, 병원간김에 한번 시험해봤는데
병원에서 한 피검사한 혈당과 저희집에 있는 혈당체크기로 한 혈당과
똑같이 나옵니다.
(처음에 당곡선 그릴때 병원에서 혈당체크하면 비용이 병원마다 5천원에서 2만원까지
해서 돈이 많이 듭니다.그러니 꼭 이방법 배워서 비용 아끼세요.
용지 값은 300원 정도 밖에 안하니...
그리고 처음에 당곡선 그릴때 용지 많이 필요하니 여유있게 준비해놓으세요.)
특히 저희 뚱이는 저혈당이 몇번와서 위험한 고비도 있어서
저희는 개인적으로 혈당체크기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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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세기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귀나 꼬리채혈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채혈은 혈관 잘못건들여서 문제가 되는경우도 있으니 가급적 병원에 가셔서 방법을 제데로 배우시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동물병원에서도 보호자분들께 직접 가르쳐드리는곳들이 많거든요,,
귀는 항상 조심해야하는 부위라 안쪽은 위험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되도록 귀끝부분이 좋고 저도 체혈부터 병원가서 배워서 했는데 애들마다 민감한 부분이 있으니 샘한테 방법배우심이 ㅎㅎ 그리고 유달리 귀를 싫어하는애들도 있긴하더라구요
채혈을 많이하면 혈관이 갈라져서 나중엔 채혈이 안된다고 들었던거같아요~ 급할땐 좋은방법이긴하나 매번하기엔 무리가 있을거같아요.. 저도 같은방법으로 채혈하는법을 동물병원에 얘기해봤더니 말리시네요 ㅜㅜ
네... 귀안쪽은 혈관들이 특히 많이 몰려있고 자칫하면 지혈하기가 어려울수 있어요^^
참고삼아 답답할때 귀채혈이라면 한번씩
귀끝족으로 하시길 권해드리구여
귀에는 엄청난 모세 혈관들이 많아요... 약한 혈관들이라 쉽사리 다치기도 하구여 너무 잦은
채혈은 아이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고 아무는데도
시간이 걸려요 잘참고 하시길 바래요^^
전 이지맘님이 꼬리에서 채혈하는 좋은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요즘 거기서 하고 있답니다.~ 그 전엔 귀에서 채혈했었는데 매이 실패했었어요. 우리 당세기 가족들도 아시다시피 결국 발톱자르고 채혈 했다가 애 지혈안되서 깜놀한 적도있구요... ㅋㅋㅋ 꼬리에서 하니까 똘망이도 덜 아파하고 스트레서도 덜 받는 거 같더라구요
저희도 끝부분으로 하긴하는데..바깥쪽으로 해야겠네요.감사해요...아 그리고 혹시 꼬리에서 채혈하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그리고 병원에서는 잘 안 가르쳐 주더라구요..
꼬리 끝쪽으로 하면 아픈것도 잘모르고 채혈도 잘되어 저도 그쪽으로 하고 있어요~ 너무 자주하면 아가도 아플수 있으니 꼬리 채혈은 상황이 급할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귀는 보세혈관이 많아 위험하다고..발바닥에 하라고 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