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청소년 수련원에서 했던 성경캠프에 참여한 삼천교회 6학년이 되는 김지환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개인으로 갔었기 때문에 친구들도 잘 모르고 그래서 걱정이 정말 많이 되었었는데. 막상 가니까 걱정은 모두 사라지고 정말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어서 하나님께서 모든 걱정을 덜어주셔서 정말 평안했어요. 그리고 특히 은혜 받은 것은 찬양시간이었어요. 모든 찬양을 할때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임하시는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고, 몸이 뜨거워지기도 하고 하나님이 정말로 저와 함께 하시는게 체험이 되어서 정말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는 건담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것에 거의 중독이 되다 싶이 했는데, 어린이 성경캠프에 갔다와서 부터는 건담 프라모델 조립하는게 그다지 좋지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저의 그런 별로 좋지 않은 것을 고쳐주심도 정말 감사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건담 프라모델을 더이상 조립도 사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또 은혜가 되었던 때는 기도시간 이었어요. 저에게는 기도 제목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저의 누나가 하나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놀기만 좋아하는 것인데, 그 기도를 할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들어주시겠다' 라도 하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또 제가 기도하는 문제문제 마다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는 것 같이 평안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번 캠프에서 제가 잘 몰랐던 것도 많이 배웠었어요. 헌금의 종류에 대해서 헌금을 드릴때 자세...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이번 캠프는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동행하셨던 캠프인것 같아요. 비록 혼자와서 제가 어려운 것도 많고, 힘든 것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동행하셔서 많이 어려운 것은 없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다시 캠프에 정말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캠프이고 체험이었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첫댓글 지환이가 혼자서 잘 해내는 모습이 귀하구나! 은혜도 많이 받았다니 너무 기쁘고! 주님을 더 사랑하는다는 표현에 감동이 된다. 신앙의 좋은 추억이 주님을 향한 간증이 되어 주님안에서 늘 승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