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식목일 휴일,,,,
오전은 한가한 휴일아침으로 시작하여 오후에는 분주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아침 일찍 주섬주섬 챙겨입고,,, 홍제천,, 상암구장,,, 상암지구
한강고수부지를 한바퀴돌면서 휴일의 떠오른 햇살로 하루를
여근하게 즐겨 보았습니다.
딸아이 숙제를 위해서 함께 화원에 들러 화초도 구경하고
금잔화,채송화,복숭아 꽃씨를 사서 그간 묵혀 두었든
화분에 꽃씨를 심어면 딸아이의 호기어린 생각을 들어면서
짧지만 긴 행복속에 함께 했습니다.
조그만한 상황 하나 하나에 의미와 뜻을 그리고 꿈을 그릴 줄
아는 딸아이를 보면서 이러한 상상과 순수성이 우리가 느끼고자
하는 진정한 행복인데,,, 나이에 때묻다 보니 더 큰 것 만을 쫒다 보니
항상 행복에 목말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오후에는 사촌동생의 사고소식을 듣고 급해 KTX(15:30분발 대구행~~
~ 22:03분발 서울행)로 왕복을 하는 분주함이었지만,,, 참 세상이
갈수록 빨라지는 편리함은 참 좋습니다.
이렇듯 마지막 식목 휴일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멋지게 보내신 여마클 님들 행복한 기분으로 하루 시작하세요
저는 오늘도 퇴근무렵 대구에 내려가 내일 발인을 보고 출근해야 할
것 같아 오늘 여마클 님들과 수요정훈을 함께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수요일훈련되세요
양재동에서
홍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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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 휴일 하루,,,
홍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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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6 09:4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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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홍총무님..식목일 따님과의 예쁜 추억과~사촌 동생분의 사고..너무나 분주하고..바뿐시간이셨네요~ 대구~잘다녀 오세요~
통일호 좀 타고 다니세여~!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