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에는 현미가 최고!!!
노화란 나이가 들어서 성질이나 기능이 쇠퇴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몇 가지 생활습관만 고쳐도 신체나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다. 첫째로 하루 섭취 열량을 적절하게 제한하는 소식을 할 것, 둘째로 운동을 할 것, 셋째로 잠을 충분히 자고, 담배와 술을 하지 않는 것이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았던 건강습관을 지키도록 노력하면 자연스럽게 노화를 늦출 수 있다.
▷ 노화, 도대체 왜 일어나는 걸까?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노화에 대한 흥미로운 정의를 내놓았다! 노화는 더 이상 자연 현상이 아니라 질병이라는 것이다. 이런 노화가 일어나는 원인 중 가장 결정적인 것은 바로 활성산소인데, 쇠붙이가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녹이 슬듯, 우리 몸도 활성산소에 노출되면 산화가 일어나서 노화가 촉진 되는 것이다.
*현 미 의 효 능
▷ 현미 노화방지 연구결과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 활성산소~!! 현미에는 이런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영양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이것 속의 ‘토코트리에놀’은 인체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물질로 알려진 `토코페롤'보다 무려 40~60배나 항산화작용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갓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현미밥
김치에는 노화뿐만 아니라 성인병까지 예방하는 아주 좋은 영양소들이 풍부하다! 특히, 갓김치는 항산화 효소 활성을 촉진하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 약이 되는 현미차
약이 되는 차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는 오늘의 현미차~!! 현미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냄비에 넣어 살짝 볶은 다음 물을 넉넉히 붓고 은근하게 끓인 후 체로 걸러 먹으면 그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아주 훌륭하다!
▷ 과거 사치로 인해 멀리했던 현미!
과거 현미는 모든 국민들이 아주 많이~ 즐기는 식품이었습다. 그런데 기술의 발전과 함께 대궐 안을 비롯한 양반계급들이 사치에 빠지면서 눈에 보기 좋고 입에 매끄러운 것만 찾게 되면서 현미를 멀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후 현미는 성 밖 사람들과 상인들이 주로 애용하는 식품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현 미 에 대 한 궁 금 증
▷ 현미가 영양가가 풍부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노화까지 막아주는 줄은 몰랐어! 현미가 어떻게 노화를 예방해주는 걸까?
노화와 성인병 질환의 원인이 활성산소에 의해 기인된 것이라는 학설이 점차 인정됨에 따라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진 항산화제의 개발도 최근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현미에는 천연 항산화제 성분들이 들어있어 이들 성분들의 섭취를 통해 산화적 장해와 노화가 억제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현미 속의 토코트리에놀(tocotrienol)은 토코페롤보다 항산화작용이 40-60배 정도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코트리에놀은 암세포의 확산을 방지하거나 사명시키는 작용을 하며 산화로 인하여 일어나는 자유라디칼과 과산화 지방질의 생성으로 세포막과 세포내 생체막의 생리활성 상실, 세포기능의 약화 및 괴사 등을 억제하여 노화를 저지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특히 쌀겨(미강)에 많이 들어있다. 특히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파-토코페롤만 섭취한 것보다 토코트리에놀의 이성체가 함께 작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어 질병방지와 노화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이노시톨(inositol)은 쌀겨에서 피틴을 분해함으로써 얻어지는 성분으로서,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성장촉진작용 및 간기능 강화, 노화방지, 동맥경화방지 등이 각종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페룰산(ferulic acid) 은 식물의 세포벽을 형성하는 리그닌의 전구체로서 페루라산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으며, 그 효과는 활성산소의 독성으로부터 생체를 방어하는 SOD와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세포과립에 있어서 지질 산화에 대한 억제작용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미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암 예방에 유효한 미량원소로서 항산화 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현미에는 토코트리에놀, 옥타코사놀, GABA, 아라비녹실란, 피틴산, 페룰산, 이노시톨, 셀레늄, 비타민 B2, 감마오리자놀 등의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여 노화를 억제하여 준다고 할 수 있다.
▷ 현미밥은 까끌까끌해선지 먹고 나면 속이 좀 더부룩한 것 같아! 백미에 비해 현미가 소화가 안 되는 건 아닐까?
현미의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발아현미인데, 발아현미를 먹으면 배변량이 많아진다. 현미 자체도 식이섬유가 많지만 발아하면서 섬유질이 훨씬 많아진다. 따라서 장벽을 자극하여 주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해소하고 대변의 장내 통과시간도 짧게 한다. 발아 현미의 경우 기존 현미보다 맛이 고소하고 소화도 잘 되는데다가 영양도 기존의 현미보다 풍부하다.
발아현미로 밥을 지을 때는 불릴 필요도 없기 때문에 일반 현미보다 섬유질이 훨씬 더 많고 필수아미노산인 리신(lysine)의 함량도 훨씬 높다고 한다.
▷ 현미차~!! 맛도 구수하고 좋은데... 차로 마셔도 노화방지에 좋을까?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미강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토코트리에놀(tocotrienol)이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는 영양 성분인데, 이 토코트리에놀(tocotrienol)은 혈액, 조직, 세포의 지질 산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E의 일종이다.
비타민 E는 다른 지용성비타민 A나 D에 비해서는 독성이 아주 적은 비타민으로 과잉증이나 독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열에도 안정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지용성 비타민으로 물에도 용해되지 않을뿐더러 열에 대한 안정성도 높기 때문에 가열에 의해서도 손상 받지 않는 영양 성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차로 끓여서 먹어도 노화 방지 작용을 하는 비타민 E, 특히 tocotrienol 성분은 그대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현미차 역시 노화 방지 작용을 한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식품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산화방지제로서 사용되는 γ-Oryzanol 역시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또 다른 항산화제로서 다른 항산화제와 비교하여 열이나 광선에 강한 성질을 띄고 있기 때문에 역시 현미차의 노화 방지 효과에 영향을 준다고 말할 수 있다.
▷ 발아현미도 현미와 마찬가지로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을까?
발아현미란 말 그대로 현미를 콩나물 키우듯 발아시켜‘싹이 난 현미’를 말한다. 밥을 지을 때도 불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맛이 고소하고 소화도 잘 되는 데다, 영양도 기존의 현미보다 풍부하여‘차세대 현미’로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발아현미의 경우 감마 오리자놀(γ-orizanol), 아라비녹실란(arabinoxylane), 감마
아미노부티르산 (γ-aminobutyric acid, GABA) 등의 생리활성물질도 증가하고 발아 중에 효소가 활성화되어 현미보다 연화되어 체내가 흡수가 잘되는 형태로 바뀌게 되는 이점이 있다. 또한 자율신경실조증, 중풍, 치매 등을 예방하고 혈압 저하 작용과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아미노산 GABA도 10배가 많다고 한다. 이 성분은 뇌혈류를 증가시켜 산소 공급량을 많게 하고 뇌세포 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자율신경 실조증과 중풍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불면 등에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혈관을 강화하고 혈압 저하 작용이 있어 순환기 질환에도 좋고 간 기능 활성과 알코올대사 촉진 기능이 있어 숙취제거 음료에 이용되기도 한다. GABA는 억제계 신경전달물질로서 중추신경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해외에서는 뇌혈류의 개선 등 뇌대사 개선을 위한 전문약으로 개발되기도 했다. 또한 갱년기장애 및 우울증ㆍ치매 등 초기노화 정신장애 등의 개선에 뚜렷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리고 발아현미 속에는 발아 중에 생성된 다양한 종류의 항산화제도 풍부하다.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인 SOD.(Super Oxide Dismutase)와 그 외에도 페룰산, 토코트리에놀, 피틴산, 비타민E 등의 항산화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다. 결국 발아현미도 노화방지에 좋다.
▷ 현미는 도정을 덜 한 거라 농약이 많이 남아있다고 들었어! 농약 걱정 없이 노화방지에 좋은 현미밥 먹을 방법 없을까?
일본 과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한달 동안 백미와 현미를 먹었을 때 수은의 체내 잔류량이 백미는 7ppm, 현미는 이보다 훨씬 낮은 0.6ppm이었다고 한다. 또한 5년간 현미를 먹으면 그 수치가 0.02ppm으로 더욱더 낮아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현미를 먹었을 때 수은의 체내 잔류량이 적어지는 것은 현미가 함유하고 있는 풍부한 섬유질과 피틴산(phytic acid)이 몸속의 독소와 중금속을 흡착해서 배출하고 스스로를 정화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미보다 현미가 농약의 유해성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농촌진흥청(1999)의 현미 113점 중 농약 50종의 잔류량 연구 또한 위와 동일한 결과를 보여준다.
검출농약의 검출빈도는 0.9 ? 42.7% 수준이었으며 잔류허용량을 초과한 시료는 없었으며 현미시료 중 잔류농약의 최대검출량에 대하여 농약 섭취율을 계산한 결과 1일섭취허용량
대비 0.001 ? 3.2% 수준으로 안전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첫댓글 필요한 곡식인데 나는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