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마음속으로 정해놨던 마지막 목표인 백록담을 산행하기위해
이른 새벽에 버스에 올랐다...
날씨가 관건이었는데 다행이도 화창한 날씨로 흡족한 산행을 할수있었다...
첫째날은 사려니 숲길을 3시간에 걸쳐 트레킹하고 둘째날의 백록담을 산행하기로한다..
둘째날 : 성판악 주차장-속밭대피소-사라오름-진달래 대피소-백록담-관음사 주차장
산행거리:18.8Km 산행시간:8시간 23분 (휴식.식사시간 1시간 30분포함) GPS 기준
목포항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시는 산할아버지님과 포카부통령님...
포카부통령님의 친구분이신 시라소니님 부부와 동구박님...
이번 제주산행의 대장님이신 태양님과 파워맨님...
동구박님과 오랫만에 동반 산행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서로를 찍기위해 카메라를 들고계신 산할아버지님..
여객선 터미널에서 환담하시는 포부님과 파워맨님...
자~ 충일!! 모두 이쪽으로 모이세요~~ㅋㅋ
초들학생들 소풍가는 기분으로 말도 잘듣는다....아직까지는...ㅋㅋ
포부님도 승선하니 기분이 좋으신가 보다....ㅎㅎ
노르망디님....
배가 출항 하자마자 술자리가 마련되어 회원님들이 가져오신 안주거리가....
분위기 메이커이신 태양대장님의 오랜 동생님과 흥겨운 시간은 계속되고...
다행인지 파도가 잔잔하여 제시간에 갈수있을것도 같은데....
갈매기를 뒤로하고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힘차게 제주항으로.....
목포대교가 멀어진다...
저기 보이는 섬이 추자도란다...(가수 김추자가 그렇게 부자인가?..ㅋㅋ)
여기도 추자도...
잔잔하던 바다였는데 역조류 때문에 30여분 늦게 제주도에 도착했다..
하선하는 많은 여행객들....
제주항에 내려서 기념촬영..파워맨님.산할아버지님.동구박님.포카부통령님..
사려니숲길 트레킹 직전에 기념 촬영하고....(총 46명이 오늘의 일행이다)
정성들여 쌓은 작은 돌탑들도 보이고...
환담을 나누며 정겨운 트레킹으로 3시간여를 걸었다...
회원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챙기느라 고생하신 태양 대장님....
오랫만에 산행에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산할아버지님!
동구박님이 키가 훨씬 크다.. 포부님이 작다고는 말 안했습니다...ㅋㅋ
지천에 깔린 산죽들을 바라보는 동구박님....
내모습은 이사진이 처음이지 싶다...(컨디션이 영...)
삼나무들이 양쪽으로 도열해있는 모습이 마치 군대 열병하는 기분이었다...마음이 힐링되는 트레킹이었다..
해녀촌에서 갈치회도 먹어보고..
첨 먹어보는 고등어회...
둘째날 오전 6시 20분에 성판악 대피소에서 산행이 시작되었다...
아직은 어둠이 깔려있는데 렌턴을 안켜도 갈수있었다..
속밭 대피소에서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날이 밝으니 완전하진 않아도 단풍이 제법 화사한 모습이다...
샘터에서 한라산표 생수를 한모금씨 하고...
화창한 날씨덕에 사라오름에서 담수를 볼수있었다..
전망대에서 바다위의 운해가 멋있게 펼처져있다...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을보고 환희에찬 포카부통령님....
컨디션이 조금씩 회복되가는 나도 한컷하고...아마도 한라산의 정기로 몸이 회복된듯...
봐도봐도 멋있다...이런 장관을 잘 볼수가 없다는데..우린 복받았나보다...
곳곳에 단풍들도 제색깔을 내고...
사라오름을 배경삼아 폼도 잡아본다...
뒤늦게 오신 포카부통령님과 친구분인 시라소니님 부부가 손을 흔든다..불과 5분전에 같이 있었는데...ㅋㅋ
다시 후진하여 백록담을 향해서 고고씽~~
노르망디님!오랫만에 만나뵙게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목축이는 행사를하고...
이게 무슨 열매인지..도통..누구 아시는분~~~
이런 너덜길도 더러는있다...이런길은 정말 싫은데...
한라산의 상징이라는 고사목....이런 고사목이 정상부엔 정말 많았다..
운해를 바라보니 저절로 촬칵!!
산행의 만족감을 유감없이 표현하시는 포카부통령님!!
언제또 여기와서 이런 모습을 볼수있을까....아쉬움이 남아 다시보게되고...
등고선이 보이는것이 백록담에 거의 다 달았나보다...
마지막 힘을 다해서 백록담을 향해...
눈앞에 보이는 정상부라서 백록담이 사뭇 궁금하다...약간의 긴장도 되고..
캡슐같은 백록담 안내소...특이하다...
다왔는데 백록담은 어디에 있지?...현재시간 오전 11시..
이게 분화구인가?...
이것이 백록담 담수이고?...물이 사라오름보다 적다...(아쉬움..)
산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인증하기가 너무어려워 정상석만 찍었다...
무려 6팀에게 찍사 봉사해주고 뒷사람이 찍어줘서 인증 할수있었다..
주변의 풍광들도 담아보고...
화산지대라서 그런지 큰나무가 없다...
백록담을 빨리 보고싶은 마음에 먼저 올라왔더니 사람이 많아 뒤에오신 포부님을 찾을수가 없어 30여분 헤매다가 겨우찾았다..포부님도 나를 찾고 있었다고...하마트면 미아가 될뻔햇다...ㅋㅋ
고사목 두 그루가 개선문 이라도 만들어 주나보다...
무등산 서석대를 연상케하고....
다른 산과는 무엇인가 이미지가 다른것 같아 보이는 한라산이다...
무언가를 열심히 담아 내시는 포카부통령님...
전망 좋은곳 이라고 한방 찍어 주신다고...있는폼 없는폼 다 잡아보고..ㅋㅋ
운해를 배경으로..마치 큰일을 하는 사람처럼 비장한 모습이네...ㅋㅋ
산죽의 오솔길의 대문 역활하는 고사목 두그루....
시라소니님 부부...산행도 잘하신다...포도즙과 초콜렛 맛있게 잘~먹었습니다...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협곡도 잘생겨 보인다..한라산의 매력에 취해가나?...ㅋㅋ
한라산 산행내내 저와 포부님 사라소니님 부부 넷이서 동행했다...
새벽 5시 20분에 아침식사해서 그런지시장기가 돌아 아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하고...
주최측에서 준 도시락의 반찬이 여러가지인데 맛잇엇다.거기에다 시라소니님께서 컵라면을 가져오셔서
맛있는 점심식사가 되었다 잘~ 먹었습니다..
단풍잎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산을 닮고 싶어진다..
지금은 데크만이 있는데 예전에는 용진각 대피소 였단다...2007년에 태풍으로 산사태가 생겨 흔적도 없이 휩쓸려갔단다...
지루한 너덜길은 계속되고...
곳곳의 아름다운 단풍들이 지친 산님들을 위로해주고....
마치 색물감을 뿌려놓은듯....
단풍에 취하셨나?,.아님 피곤하신가요?...ㅋㅋ아직 갈길이 멀어요...포부님!!
정해진 도착시간은 약 1시간 ..남은거리는 약 4Km... 서둘러야겠네..
아무리 급해도 찍을건 찍어야겠죠....ㅋㅋ
뭐~ 늦으면 여객선 터미널로 택시타고 가면되죠 뭐!...ㅋㅋ
에라~이 나도 모르겠다 찍을건 찍자...ㅋㅋ
포카부통령님도 서보세요...찍어드릴께요...
삼각봉 대피소에서 공단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여기서 1시간 20여분 걸려야 관음사 주차장까지 갈수있단다..
석빙고 구린굴..
서들러서 가야하는데 너덜길이 계속된다...설산가상으로 포카부통령님의 왼발목이 안좋단다..
걱정이다...두주전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때가 생각난다...시라소니님이 발목 보호대를 벗어주신다..역시 친구다..
다행이 더 심해지지 않아서 제시간내에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할수 있었다...동구박님이 마중나오셨다...
이제 제주도에서의 일정이 마무리되어 갈즘에 쇼핑센터에서 30여분 쇼핑하고 여객터미널로 출~발!..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곧바로 승선하였다...
머리위로 여객기가 날아간다...저걸 타고가면 빨리 갈수있는데..ㅠㅠ
승선해서 또 여지없이 술판이 벌어진다..회원님들이 십시일반해서 보쌈을 준비하셨단다...
출발할때 컨디션이 않좋아서 거의 안마셨는데 여기에서 소맥을 여러잔 마셨다...덕분에 5시간여를 걸려서 항해하는동안 내내 잘수있었다...ㅋㅋ
화기애애한 술자리는 계속 이어지고....
갈때보다 올때가 사람들이 훨씬 많이 승선하여 하선할때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렇게해서 1박 2일동안 46명의 한라산 산행이 마무리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회원님들의 안전여행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태양 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아무탈없이 여행을 마칠수있어 같이하신
회원님들께 수고 하셨단 말씀을 드림니다...
그리고 산할아버지님 동구박님 포카부통령님 시라소니님 부부 파워맨님 노르망디님 과
동행 할수있어 행복 했습니다...
첫댓글 오잉 나무꾼님도 가셨네요 근데 어찌 옆구리가 허전하시네요 ㅋ
일요팀 총 출동인가 봅니다 아~부럽습니다 저도 소맥 잘 먹는디...
근데 안가봐도 될것 같아요 첨 부터 오는 그날까지 사진으로 넘 생생하게 담으셨어요
저도 여기에 껴서 배타고 소맥먹고 운해보고 돌아오는길 배안에서 푹 자고온 느낌입니다 ㅋㅋ
멋지고 세세한 힐링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옆구리가 허전했습니다...
풀잎향기가 공룡능선의 후유증이아직 남아있어 어쩔수없이....
맥사이버님도 소맥을 즐기시나보네요?..ㅋㅋ
저도 잘은 못마시지만 소맥이 좋아요~~언제 한잔 해야겠는데요?..ㅋㅋ
날씨가 좋아서 이번 산행은 좋았다고들 하시데요~~
저는 첨이라서 잘 모르겠지만요~~
허접한 산행기를 친밀감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 즐산으로 이어가시길요~~
안녕하세요...사진 잘보고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맛있는 수육도 많이 먹고, 즐거운 제주 여행 , 겨울에 눈꽃 보러 한번 더 ,,,,,,
그럼 산행에 즐거움을,,,,,,,회상 하면서.
후미에서 놀망놀망 조망을보며건산행햇네요.산행 기다려지네요. 수고햇읍니다...
이번 제주산행하며 정이듬뿍들엇읍니다.
겨울눈
저야말로 산할아버지님과 산행할수있어 반가웠습니다...
모두들 맛있게 드셔주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했습니다..
저도 가능하면 겨울의 한라산은 보고싶네요~~
풀잎향기가 겨울에 다녀와서 멋있다고 하더군요~~
이번 산행은 아미도 여운이 길게 남을것 같습니다..
산할아버지님! 감사드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산할아버지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사진들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지리산도.. 설악산도... 나무꾼님이 가시면 열어주신다더니
한라산에서도 여지없이 환히 열어보여주셨네요~
장인어른이 천제님이시라 그런가....?? 특혜의혹이.....ㅋ
나무꾼님 덕분에 포부님도 땡 잡으셨네요~^^
갈치와 고등어 회 맛은 어떤 맛일까... 쩝쩝...
한라의 고운 단풍과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 푹~ 빠졌다 갑니다...!
지금까지 나무꾼님땜에 땡잡은줄 알고 있었는데 확실한건 좀더 알아봐야될것 같아요.
아무래도 아닌거 같은 정보들이 있어서 속은 느낌이...
아마 선녀님이 부군이 한라산가니 비을 다른곳으로 보낸것이지요.
계산해보면 나무꾼님덕인가봐요. 포카님 3번째인데 2번은 덕을못봐지요.
이번에 나무꾼님이 합류하여서 덕을봣나 그런거지요. 하여뜬 땡잡엇네요.
갈치와고등어회 문어까정 입에넣으면 스르르 미끌어져 배속으로 따이빙한답니다.
담에함께하여 느껴보세요. 평상심님
ㅋㅋ평상심님의 아는분이 하늘님 비서실에 있다고 하시던데
혹시 부탁하신거 아닌가요? 예전에 가리왕산에 갔을때도 점심시간만
비그치게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로 그렇게 퍼붓던 비가 멈췄거든요~~
근데 포부님 너무 억울해 하지마세요ㅋㅋ~~저도 지리 설악갈때 날씨가 모두 좋았어요~~
첨 먹어본 갈치와 고등어회는 정말 맛있더라고요
젤로 나이가 어린 제가 토욜날 몸살기가 있어서 어른들께 심려를 끼쳤습니다.. 창피!!~~
그래도 1박 2일동안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평상심님도 같이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담 기회에 같이한번 하시죠~~산행에서 뵐께요...
포부님은... 넘들이 다 나무꾼님 덕분에 땡잡았다는데 혼자만 의혹의 눈초리로 보실려구 그려셔~
믿으셔요~ 예수님께서도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 하셨거늘....ㅉ
ㅋㅋ그러게요~`
제주도에선 저한테 고맙다는 말씀을 연신 하셔놓고선~~
이제 집에 오니까 마음이 달라지신 건가요?..
그러심 안됩니다...ㅋㅋ
한라산 여러번갔엇지만 이번처럼 청명한날은 첨인것같읍니다.겁읍니다.
복받으신분들하고 동행해서그런가 선녀님부군인 나무꾼님덕인가
좋은날씨에 좋은분들과 무탈하게 산행해서
함께햇던 1박2일 좋은추억으로 간직할께요. 담산행때봐요...
함께한 1박2일 오래도록 추억이 될듯 합니다.
덕분에 화창하게 열린 한라산을 볼수도 있었고요.
모두가 나무꾼님 덕으로 땡잡은줄 알고 살겠습니다.
그러나~~~~~~~~~~????
건강 잘 챙기세요...ㅎㅎ
ㅋㅋ맞아요 ..역시 대장님은 통찰력이 남다르시네요~~
포부님은 약간 의심을 하시는것 같은데...그러지 마세요~~
늘 회원님들 챙기시느라 목이다 쉴정도였으니...건강도 챙기셔야죠~~
하긴 나이도 젤로 어린 제가 몸살끼로 대장님께 심려를 끼쳤으니...죄송!!
이번 제주산행이 저에게는 많은것을 가르쳐준 인생교과서 였습니다...
대장님이 애쓰신 덕분에 모두가 무탈하게 귀가할수 있었으니 모두가 감사하죠~~~
늘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뵙겠습니다..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숙소에서 이불덥고있는데 내일한라산 등정할려나 걱정이되엇지요.
다행이도 산행하게되어 천만다행이구요. 고생하엿읍니다...
그리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태양님의 목은 좀 어떠신지요?...대전에서는 좀 쉰것 같아 보였는데요...
몸 관리도 하면서 하셔야지요~~
한라산 등산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서 서로를 배려하는 덕분으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늘 건승을 기원합니다^^
태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한건의 안전사고없이 여행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양님의 존재감이 무척 크게 느껴지는 산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태양님께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j3크럽 대전지부 결성행사가 있어
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백록담 보기 힘들다는데 한방에 보셨군요. 행운아 이십니다.
즐거운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네~태양님이 너무 애쓰셨어요~~
안그래도 태양님께서 j3클럽 회원님들이 보만식계 하신다고 하시더군요~~
물론 무탈하게 잘 마무리 하셨겠죠?...
네~ 아무래도 저는 행운아 같습니다..천왕보에 갔을때도...또 산지산인님과 대청봉에 갔을떄도
그뒤에 공룡갔을때도 모두 하늘이 열렸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포카부통령님께 큰소리 한번 쳤어요...이 모두가 내덕이라고...ㅋㅋㅋ
산행정보도 많이 챙겨주시고 이모저모 신경써주심에 감사드림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먼저 올해 계획한 산들의 완주를 축하 합니다.
전날부터 몸이 안좋아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 잘 극복하시고
한라 첫산행에 진풍경들을 모두 본 것도 축하 받을 일이고요.
사진속 포카님은 내내 입이 찢어지고 있네요.ㅎㅎ
영실코스가 더 좋았는줄 알았는데 두 분 사진보니 아닌것 같기도하고...
다음에는 서로 코스 바꾸어 타면 좋을것 같읍니다.
오랜만에 만나 끝까지 밀착 동행하면서 신경 써 주셨어 고마웠읍니다.
정성껏 산행에 협찬해 주신 향기님께도 감사드리며 속히 완괘하시어
단풍산행길에 뵙길바랍니다.
아 ,그리고 사진속 빨간 열매는 가막살나무 열매 같읍니다.
영실에서도 많이 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지리종주후때 천왕봉을 만나면서 가슴이 너무 벅차서 내친김에 대청봉과 백록담도 년내에
만나보고 싶다했는데 어찌 하다보니 그걸 이루었네요~~ㅋㅋ
나이도 젤로 어린 제가 컨디션 조절을 잘못해서 어른들께 걱정을 끼치고 말았어요~~
죄송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자상하게 챙겨주시는 동구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한라산 산행때는 기분이 너무좋아 포부님과 줄곧 웃다가 끝났어요~~
산할아버지님의 후기를 보니까 영실도 아름답더군요~~담에 기회가 되면
바꿔서 가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풀잎향기도 일요일에 계족산행은 살살 했었나봐요..내리막길에서 조금 힘든다네요...
금방 나을것 같습니다.
힘든 산행 함께하면서 제얼굴 친구얼굴 많이많이 올려주시고 한라의 아름다움을 함께느꼈기에거운 마음으로 나무꾼님의 후기를 보고있었는데... 흑 으 아킬레스건을 건드렸쓰라뜩 마셔서 한라산 오르기도전에 죽다 살아난얘기 절대루 안하구 있었는디.다 고자질 해뿔랍니다.
흑
나
그것두 어마어마하신 동구박님과 비교를 하면서...
나는 나무꾼님께서 신신 당부하시길래.
제주도행 전날 풀잎향기님의 만류도 뿌리치고 그 머시를 잔
잠자는 포카으 콧털을 건드렸다고라
담 산행에서 향기님 만나면 죄
절대로 나 원망하지 마시고. 후회하지 마시길...
ㅋㅋ 아이~고 제가 포카님의 코털을 건드렸나요?
저는 별말을 한것이 없는데요?ㅋ
세상에 비밀이 없을것 같아 향기님헌티 이실짓고 다털어 놓았네요~ 이슬이 때문에 갈때 힘들지 않았냐고 묻길래~ 어쩌죠?ㅋ
너무 분해 하지 마세요! 제가 뭐 어쨌는데요?ㅋㅋㅋ
제가 좋은날 간택해서 화창하게 맑은날 좋은산에 같이 가드릴께요~
그러니 맘 달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포카님 백록담 올라갈때 무신 사건이기에 코털건드렷다고 겁주는거요. 나무꾼님 경끼허것슈향기님한테 자수햇대요. (이슬이사건 그거유) 것도아니구만.네요.
좋은사건같은디 살살허시유
나는 무신 큰사건이라고 아킬레스찼고 코털찼아서 이쁜처자 사건인줄알
나무꾼님 겁먹지말아요. 이쯤되면 평상심님이 뛰어들어올때 되붓는데 어찌 잠수햇을꼬
뭐가 아킬레스건이래요...???
동구박님하고 걸어가시는 모습..? 포부님이 어떻다 얘긴 안했다잖어요~
백록담에서도 포부님이 걱정되어 애타게 찾아 헤매고 불편해 하시는 거 같아 포부님 걱정만 하시는 착하신 나무꾼님께 왜 시비건데요~???
첨부터 끝까지 두 분이 잼있게 산행 잘 놓구선...
그럴줄알어요. 이쯤되면 평상심이 들어올줄알지요...
ㅋ 역시 평상심님께서 솔로몬의 지혜를
충분히 발휘 하시네요~
포부님께서 반론을 안하시니 인정하는걸로
심리를 마치고 나무꾼이 포부님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은걸로 판결합니다! 땅땅땅!! ㅋ
안녕하세요 ...
한라산 산행에 나무꾼님 끝까지 함께동행하고 신경 써 주시어 많은감사 드림니다.
몸은 쾌창 하셨는지요 멋진 사진과 좋은 이년 오래오래 간직하겠읍니다.
담 기회되면 봡길바라며 건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시라소니님!
만나뵙게되어 반가웠고 줄곧 같이 산행하면서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에 몸은 괜찮아졌습니다~
두분의 멋진모습을 잘 담아드려야 되는데
찍사의 실력이 그다지~ 담에는 더 멋진 모습을
담아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담 산행에서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분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나무꾼님 바쁘다보니 인사가 넘 늦었습니다. 이번한라산 산행전날 나무꾼님 몸이 많이 안좋으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본게임에는 강하신면이 있으신지 거뜬히 한라산을 다녀오셔 정말 마음속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번 한라산산행 같이하게되어서 재미있었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께서 보내주신 수육은 정말 맛있고 환상적이었습니다.
사모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무꾼님.. 요즘 날씨가 참 좋네요..^^
이렇게 좋은 날씨에 마음도 따뜻해지시길 빌어요..^^
댓글은 처음 남겨드리는데 앞으로도 카페에서 자주자주 뵐께요..^^
좋은 정보들 자료들 있으면 서로 공유하고 친하게 지내요^^
http://me2.do/FO0Rl3kO
위에 주소를 드레그해서 복사해서 접속해보시면 자격증 자료들이 100가지가 넘더라구요..
무료로 자격증 자료들을 받아볼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자격증 공부들 한번 해보려구 해요..^^
나무꾼님 그럼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