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13일째
먼저 크루즈 여행을 준비하기전 기항지에 도착하면 뭘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각 섬에 대한 기본 정보들과 꼭 가고 싶은곳 등등 미리 선택할 필요 성이 있는데요.... 그래야 조금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마이크루즈 대표님이 주신 기항지 투어 여행사로 로버츠하와이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각종 기항지에 맞는 투어를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전 6세 아이들과 같이 가는거라서 정말 가고 싶었던 할레아 일출투어도 못갔구요... 투어에 너무 치중하다보면 정말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체 여행밖에 되지 않을듯 하여... 일단 로버츠 하와이를 통해 3combo만 선택했구요.. 나머진 그때그때 선택하자고 하고 갔습니다. 역쉬 제 선택은 탁월했답니다. 아이들은 투어를 좋아하지 않구여 수영장에서 노는걸 제일 좋아했답니다.
또한 기항지 투어를 하지 않으시고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은 배에서 내리면 쇼핑센터까지 운행하는 free shuttle 버스가 있답니다. 투어는 하지 않고 날마다 쇼핑만 하신 분도 봤답니다..ㅋㅋ
셔틀버스는 20~30분 단위로 있어서 쇼핑하는데 문제가 없답니다.
배는 밤새 내내 달려 아침 8시 마우이에 도착합니다. 아침에 도착하면 시끄러운 기내 방송이 울립니다. 오늘의 날씨는 어쩌구 저쩌구 등등
저희는 오늘은 아무런 투어도 신청 하지 않았기에.... 느지막 하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아이들과 수영장에 놀면서 기항지 투어 종류를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크루즈 내에 따로 Shore excursion desk가 5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로버츠 하와이보단 가격이 비싸지만
투어 종류도 더 많구요 그때그때 신청 하셔서 이용 가능하답니다.
저흰 내일자로 아이들을 위한 잠수함 투어를 신청했답니다... 투어를 신청할때 잠수함이 어떤지 보고 싶다고 하면
친절하신 안내 아저씨께서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사진을 보여 주신답니다. 그리고는 혹시 패쇠공포증이 있으신지 물어보신답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은 탈수 없는 걸로 알고 있으니.. 체크가 필요하답니다...
가격은 딸램과 저 해서 거의 20만원 정도 준듯합니다..... 물론 결재는 방키로 쓱싹~~~ 담날 새벽에 칼같이 결재 문자가 온답니다....

잠수함과 라하이나 지역 투어 티켓입니다.


자 그리고는 11층 수영장 전세 내신 따님..... 아무도 없는 풀에서 따님과 친구 아들 녀석 들이서 신나게 놉니다.


자 사진에 나온 종이가 기항지 투어에 대한 신청지 입니다... 옆에 앉아 계시는 아저씨 께서 열심히 볼펜으로 동그라미를 쳐가면서 공부하고 계시더군요................... 전 이렇게.... 따스한 햇살아래 누워.... 서 쉬었답니다......
수영장은 두군데가 있는데요... 제가 있는 이곳이 메인풀이고요... 세가지 사이즈로 나눠져 있답니다... 한군데 1미터가 조금 넘는 깊이의 풀과 그 옆에 막혀서 작은 풀에는 두개의 사이즈로 아이들과 완전 어린 아기들을 위한 풀로 나눠져 있답니다.
12층에 아래 사진과 같이 선탠을 할수 있는 오픈된 선탠 의자들이 즐비합니다.

자세한 수영장 사진입니다... 수영장 옆으로 자쿠지가 있습니다,. 뜨거운물이 보글보글..... 수영장에서 놀다가 추우면 잠깐 퐁당하기도 하고 또는 이곳에서 스파도 하는... 샴페인이나 맥주도 한잔~~~


그리고 12층에는 야외 그릴바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역쉬 간단한 간식이나 샌드위치등등 점심을 드실수 있구요
13층은 객실입니다... 밖이 다보이고 테라스가 있는 비싼 객실이겠죠???? ㅋㅋ
그리고 크루즈 여행내내 만인의 사랑을 받은 저의 니모와 돌고래입니다. 제가 이이들을 위해 각종 튜브와 돌고래를 준비해 갔습니다.
사실 수영장에서 수영만 하고 노는건 한계가 있으니... 뭔가 놀잇감이 필요하잖아요...
아이들보다 더 큰 니모와 돌고래를 들고가니..... 모든 사람들의 관심 집중..... 아이들은 부러움과 시기 ....
그래서 제가 다들 한번씩 태워줬습니다..ㅋㅋ
처음엔 다들 낯을 가리더니... 하루이틀 지나니... 다들 신나게 같이 놀더니... 결국 크루즈 마지막날 니모님 께서는 운명을~~~~
그리고 아래 사진은 배의 후미에 위치한 작은 수영장입니다. 제가 구경삼아 한번 둘러봈는데요... 주로 연세가 지긋하신분이 조용히 쉬시더군요... 물론 풀은 사이즈가 아담했구요~~~ 그 외에... 각종 농구대, 헬쓰클 럽 등등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습니다.
민속촌 가시면 볼수 있는 각 섬별 전통 춤과 다양한 공연을 잼나게 보구요... 끝나고 나면.. 기념촬영도 할수 있답니다...


이렇게 마우이섬의 크루즈 2일째 밤이 깊어갑니다.
첫댓글 할레아 일출투어를 못가신것이 많이 아쉽겠지만 아이들한테는 많이 무리 일듯 하네요.. 배에 수영장도 있고~~ 좋은데요! 카지노도 있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기도 해요,... ㅋㅋ
네... 카지노도 있고 사실 다른 시설 들도 많지만... 엄마들이 아이들만 데리고 간거라서.. 많은 시설을 이용 못해봤답니다.... 그래도 전 만족 200% 랍니다.
우와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