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상주시,문경시 국회의원 공천자 임이자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각 단체들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상주시장애인 연합회(회장 김장환)를 비롯한 농업경영인 단체, 영남 진폐 피해자협회, 4대강 보 개방 반대대책위원회, 면 별 농민단체 등은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임이자 후보가 당선되어야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지지선언을 공식화 했다.
▲상주시 화서·화북·화남면 소재의 농민단체 80여명이 임이자 후보 지지선언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농민단체연대 회원 80여명은 이날 “농민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일꾼이 필요하다” 그 일꾼은 바로 ‘임이자‘가 적임자 라고 밝히고 적극적 지지를 선언했다.
▲상주시장애인단체 연합회 대표들과 임이자 후보 지지 선언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상주 9개 협회로 구성된 상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임 후보는 장애인의 간절한 마음과 아픔을 보듬어줄 수 있는 섬세한 리더십의 정치인”이며, “미래통합당의 대표주자 임이자 후보의 총선 승리를 적극 기원한다”고 밝혔다.
▲4대강 보 개방 반대대책위 회원들이 임이자 후보 지지선언 후 단체 사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또 4대강 보 개방 반대대책위원회 회원 40여명은 임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선언을 진행하며 “임이자 후보는 말뿐인 정치인과는 달랐다”며, “어떠한 험한 길이라도 우리와 함께하며, 행동으로 보여준 진정성 있는 동료이다”라고 말하고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문경시>
문경시, ‘착한 임대료 운동’ ...속속 등장
[로컬투데이=문경] 노성수기자/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에서도 착한 임대인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문경시는 지난 3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갤러리 상가 주인, 점촌 역전 상점가 상인회와 협약을 맺고 빈 점포를 활용한 공유 아트갤러리 조성에 나서기로 했는데, 점촌2동 소재 건물주 황OO씨가 무상으로 건물을 임대해 주기로 했다.
건물주가 무상으로 공유 공간을 제공한 사례는 전국 처음이다.
또한 평소 지역봉사와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했던 김범진씨는 점촌 중앙시장 내 건물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할머니를 위해 2개월 임대료 40만원과 점촌3동 건물 2개소에 대한 3개월 임대료 120만원, 합계 160만원을 돌려줬다.
황씨와 김씨 모두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모두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에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세 및 법인세 50%감면, 임대료를 인하한 점포가 많은 20개 전통시장에는 화재안전패키지 등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고윤환 시장은 “지역 상권이 많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착한 임대인이 나와 기쁘고 서로 돕고 응원하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에서도 함께하는 참여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칼럼]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후보와 국회의원 후보
▲상주로컬신문 편집국장 노성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상주시장 재선거가 오는 4월15일 함께 치러진다.
상주시장 재선거에 미래통합당에는 무려 10명의 후보자가 공천을 신청했다.
지역정서로 보면 상주지역은 미래통합당 간판만 달면 당선이 확신 시 되는 곳이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지난 3월21일 상주시장 공천 신청 후보자 10명 중 6명을 컷 오프 시키고 4명을 경선 후보로 선정하여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전 경북도의원을 지낸 강영석 후보를 공천자로 발표했다.
한편,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가 상주시 문경시로 변경되면서 미래통합당에서는 임이자 국회의원을 단수 공천으로 상주 문경시 선거구 공천자로 내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후보와 임이자 국회의원 후보자는 미래통합당에 한 배를 타고 더불어민주당공천 후보와 무소속 후보와 대결하게 된다.
누가 당선이 되던 간에 국회의원은 중앙 정부 예산을 가져오고, 상주시장은 지역 편성예산으로 살림을 살게 된다.
강영석 미래통합당 상주시장 후보는 경북도의원을 2번이나 역임했고, 지역 예산 편성에는 누구보다 많은 경험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
강 후보는 지난 번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 오프 된 6명의 후보가 임이자 의원에게 재심 요청서를 내면서 임 의원이 요구한 중앙당의 공천 심사 지침에 이의를 재기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유독 혼자만 서명하지 않았다. 당시 임 의원이 요구한 서약서에는 재심 공천 기준이 없고 강제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보면 강 후보는 강직한 면도 있고 추진력도 있어 보인다. 하지만 타협성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다.
오는 4월15일 투표를 통해 상주시장과 국회의원이 결정 나겠지만 국회의원은 중앙에서 활동하면서 지역구 예산을 많이 조달하고, 상주시장은 본인의 공약을 잘 지켜 지역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