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야채볶음 만드는법

[사랑인내감사]

어묵볶음,어묵굴소스야채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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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볶음, 어묵볶음 간단하게 만들기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본 어묶볶음이에요~

이번에 동원 부산어묵이 왔길레

밑반찬으로 휘리릭 만들어 보았답니다..

워낙에 어묵요리를 좋아하는터라

무얼 만들어 놓아도 어묵만 들어가면 다 잘 먹거든요?ㅎㅎ

그럼 맛있고 빠르게 어묵볶음 만들어 볼께요?

동원 건강한 바다의맛 부산어묵이에요~~

종류는 두가지로 섞어서 만들어 보았어요~

두가지를 꺼내보니 납작어묵과 스틱어묵으로 되어있어요~ㅎㅎ

이름이 맞는가몰라~

뭐 취향껏 적당하게 썰어주고~

썰기전이나 썰은후에 뜨거운물에 넣어다 건져내도좋지만

귀차니즘에 그냥...ㅎㅎ

그리고 대충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로 준비했어요~

사실 볶음요리엔 굴소스만으로 볶아내도 맛은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간단하게 굴소스, 전복 굴소스를

이용해 휘리릭 볶아보았어요~

먼저 달군팬에 기름둘러 당근양파 마늘을 넣어서

달달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질무렵 어묵과 버섯을 넣어서 달달볶아주고~

요렇게 굴소스를 소복히 넣어 주었어요..

항상 밥숫가락 기준~ㅎㅎ

요렇게 소복이 담아내면 1.5큰술정도 될거 같아요~

 

굴소스 넣고 휘리릭~

마지막 깨소금과 대파를 넣어서 휘리릭~

간보아서 싱거우면 취향껏 소금이나 간장으로 맞춰도 좋을듯~~

이번엔 굴소스를 넣어서 그냥 요대로 마무리했어요`

다른때는 고추가루도 넣고 빨갛게 볶기도 하는데..ㅎㅎ

워낙에 어묵요리는 다 좋아하는지라

요렇게만 볶아주어도 아주 맛나더라고요..ㅎㅎ

오랜만에 맛있는 어묵볶음을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네요..ㅎㅎ

뭐든 오랜만에 먹게되면 다 맛있는거 같죠?

반찬없을때 만들기 쉬운게 어묵볶음인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어묵볶음은 계란많큼이나 좋은재료 같더라고요...^^

벌써 2013년 11월 첫날이네요..

이제 두달만 있으면 나이한살 더 먹는건가요?

왜케 세월이 빨리가는지~~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정말 세월은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ㅠ

즐거운 불금~

모두모두 즐건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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