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메인스타디움 혹한에 대한 진상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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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복무 시절에 실제 경험에 바탕을 둔 대관령 횡계마을의 추위에 관한 정보를 전해 드리렵니다.
아래 지도상의 횡계초교 앞 다릿가에 있는 지금은 재개발로 사라진 집에서 인근 부대로 출퇴근한 그런 횡계마을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메인스타디움이 있는 대관령면 횡계리는 대한민국의 영서와 영동을 연결하는 영동고속도로의 동쪽 마지막 고개인 대관령고개는 고도 832m입니다.
서울 북한산의 높이는 837m입니다.
북한산의 높이에서 개막식의 밤을 노천에서 2시간 이상을 일기예보상의 개막식 무렵의 밤 기온은 영하 15도씨라는데 바람이라도 살짝 불기만 해도 체감온도는 쉽게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배가 저하됩니다.
바람이라도 피할 수 있는 골짜기와 휑하니 바람이 흐르는 하천과는 또다른 온도차가 있는 하천부지에 황태를 겨우 내내 늘어 혹한에 얼리고 말리우는 황태덕장의 자리에 마련된 메인스타디움 자리
이순신장군께서도 그 열악한 조건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장의 지리에 밝았다는 잇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지금 애국동지님들께서는
영하 15도씨의 그 체감온도는 영하 30도며 50도라는 것이 믿기지 않고 실감이 안되실 것입니다.
노천에서 엉덩이까고 볼일 보시면 엉덩이 업니다
3분내지 5분이면 두툼한 엉덩이도 동상에 충분합니다.
그냥 믿어 주셔도 좋은
이미 KOREA 아닌 COREA
태극기 없는 한반도기에 대한
애국국민의 나라사랑이 표현된 동계올림픽 보이콧이지요.
우리에게도 다행히,
그 노천으로 건설된 메인스타디움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서 그 어떤 방한대비에도 어림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하늘도 우리 애국동지님들과 뜻을 같이 하는구나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생활주변지의 추위 만큼으로 이해하고 보이콧에 덤벼들 동지님들이 계실 것 같아 그 혹한의 진상 정도를 전해 드립니다.
평창올림픽 보이콧 시위에 한 사람이라도 더 하려는 덜 준비된 만용의 안간힘을 과시하려 하지 마십시오.
그 곳의 겨울 추위는 난로가 달아 오를 정도로 불을 한껏 피워도 난로를 향한 부위는 열대지방이지만 그 반대는 시베리아지방입니다.
지금 앞에 난로를 한껏 피워 놓았지만 등은 시린 곳입니다.
그래서 옷을 태우기도 십상이지요.
횡계 인근부대에서는 혹한에 야간 경계근무를 나갈 채비는 솔직히
사이즈 여유로운 방한 복 안에 겹겹이 입을 수 있는 옷 다 끼어 입고서 방한화의 내피도 두툼한 방한화에 방한양말, 그리고 두툼한 방한장갑, 이것도 모자란 '벙거지'라는 복면강도 착용용 같은 눈만 뚫린 벙거지에 방한모로 무장하고서
이 밤도 대한민국의 아들들은 조국의 국태민안 강녕을 지키고 있습니다.
메인스타디움 인근의 국군장병들이 수고하는 생활모습입니다.
그야말로 맨손으로 철문의 손잡이를 잡으면 손이 철제 손잡이에 '쩍--'하고 바로 얼어 붙는 느낌입니다.
방뇨를 하면 흐를 것 없이 바로 땅 바닥에서 얼어 버립니다.
이런 혹한에 부대에서는 겨울에는
추워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이 재래식의 야외화장실을 사용하며 겨울을 건넙니다.
그 사용이 아래에서는
이른 바 '똥탑'이 쌓여 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쌓여 볼 일을 볼 수 없을 만큼 쌓여지면 하급자들을 시켜 굵은 쇠꼬챙이로 똥탑을 무너뜨려 내립니다.
차량은 겨우 내내 체인없이 다니기가 불편한, 도로가에는 밀어 내 놓은 눈이 봄까지 쌓여 있지요.
그렇게 겨울을 나는 곳이 대관령과 그 인근 지역의 생활입니다.
다른 나라 이야기 같으실 것입니다.
경기도 안양에서 생활하다가 대관령 인근부대로 자원해 이동해 갔건만 겨울은 참으로 또다른 세상이었습니다.
하건데,
우리 일상 사회인들의 생활범주에서 평창올림픽 보이콧에 동참하시려는 애국열정 동지님들께 먼저 그 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 열정에 붙여 방한 대비는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지금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인 것입니다.
일반적인 구두나 운동화는 안됩니다.
그렇게는 가지 마세요.
그래도 등산화는 양말을 두툼하게 신는 시스템이니 등산화로 두꺼운 양말로 여분까지 준비하셔야 합니다.
방한복은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것으로 2겹 3겹으로 준비 하십시오.
그래도 모자라는 아쉬움을 느낄 것입니다.
결코 준비가 넘치지 않을 것입니다.
방한모며 마스크 역시도 어슬프게 준비해서는 차라리 출발하지 마세요.
자신의 준비 부족으로 인한 다른 동지님들께 폐를 끼치게 됩니다.
하늘이 우리를 돕고 있음에
준비 모자란 자신이 빠진다고
미안해도 아쉬워도 하지 마세요.
일반 민간인으로서의 노천에 노출된 대관령의 방한준비는 그냥 그저 모자랄 수 밖에 없습니다.
밍크코트 입고서 구두 신은 관객이 추위를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못 버텨 냅니다.
넘어지면 일어설 수 없을 만큼의 대비를 해야만 대관령 혹한의 밤을 이겨 낼 수가 있습니다.
어느 언론기사 내용 중에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으려 집어 올렸드니 마치 철사 같아 졌다고 ㅡ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대관령의 겨울 밤은 그렇습니다
그런 추위이기에 위에 전한 똥탑이 쌓여 지는 것이랍니다.
약간의 뜨거운 커피며 컵라면은
아마도 거의 무용지물일 것입니다.
혹한기에 접하는 우리들 일상생활지의 밤과 대관령 인근의 지붕 조차도 없는 휑한 메인스타디움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각 개인으로는 철저히 최대한 방한에 준비하시고
더불어 얇지만 비옷까지 챙겨 더욱 방한에 대비하시면서
뜨거운 물을 끓여 공급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애국의 마음만 갖고서 가지 마세요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준비 안되었으면 괜한 폐를 끼치니 빠져 주세요.
스스로의 심히 건강도 해치게 됩니다.
애국동지님들의 제대로 된
나라사랑 동계올림픽 보이콧을 위하여 메인스타디움 지역의 혹한을 전해 드립니다.
준비없이는 절대 가지 마십시오
이미 하늘이 우리 대한민국 수호를 돕고 있습니다.
하며 보이콧운동을 방해한디는
제 글에 괜한 오해의 눈초리 없으면 다행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가서 노천 대관령의 혹한을 충분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대한민국 나라사랑은 한결입니다
애국동지님들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
준비 단단히 해서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