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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0% 상승
12월2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32(+0.40%) 포인트로 종가인 1332.4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64억1703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48(+0.97%) 포인트로 종가인 362.8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7억702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33종목이 상승했고, 229종목이 하락, 246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3종목이 상승, 31종목이 하락, 34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자원,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서비스업이 상승했고, 공업이 하락했다.
반정부 그룹 일파, 선거 입후보 접수장을 계속해서 방해
25일에도 반정부 그룹 일부가 도내 딘뎅 지구에 있는 태-일 스타디움에서 실시되고 있는 내년 2월 총선거 입후보자의 접수나 등록을 방해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전날까지 방해하고 있던 반정부 그룹과는 다른 그룹으로 여겨지는 ‘국가 개혁 학생 시민 네트워크’가 스타디움 내에 강행 돌입하려고 하는 등으로 입후보 접수를 방해했다. 다행히 경찰과의 충돌을 없었다고 한다.
반면, 전날까지 방해를 계속하고 있던 반정부 그룹은 야당 민주당의 쑤텝의 철수 표명 이후 철수했다.
태국 수상이 ‘개혁 회의’의 설립 계획을 발표, 정치 제도 검토 목표로
태국의 잉락 수상은 25일 정부로부터 독립된 ‘개혁 회의’를 설립하는 계획을 밝혔다.
반정부 데모대가 최대로 20만명에 이르는 등으로 커지고 있어, 수상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반정부파와의 긴장완화가 목표이다.
수상은 텔레비전 연설에서 개혁 회의는 곧 활동을 개시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으며,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표명했다.
수상의 계획에 따르면, 개혁 회의는 2000명 중에서 499명의 저명한 태국인을 선출해, 태국의 정치 제도에 대해 검토한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반정부파가 내걸고 있는 수상의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의 영향을 배제한 ‘인민 회의’에 유사하지만, 현 국회와 공존하는 점으로 인민 회의와 결정적으로 차이가 난다.
수상은 당초 2월2일에 총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지만, 반정부측은 이것을 보이콧한다고 선언했다. 반정부측은 방콕의 중류층이나 엘리트층의 지지를 모으고 있으며, 잉락 수상을 탁씬 전 수상의 꼭두각시라고 비판하고 있다.
태국 수상, ‘국가 개혁 평의회’ 설치를 제안
12월25일 태국의 잉락 수상은 텔레비전에서 연설을 하고, 정치 개혁 추진을 향해 국내 각계의 대표자 499명으로 구성된 ‘국가 개혁 평의회’를 설치한다는 것을 제안했다.
수상의 말에 따르면, 이 평의회는 ① 선거의 공정을 확보하기 위해서 필요한 법률의 개정, ②정치가나 공무원에 의한 오직 방지책 등을 협의해, 그 결과를 정부에 보고한다.
평의회의 구성원은 여러 직종에서 선출할 계획이며, 수상은 설치시기에 대해서 “가능한 한 빨리”라고 말하는 것에 그쳤다.
수상의 제안은 ‘인민 의회’를 창설해 정치 개혁을 진행시키는 것을 주장하는 반정부 데모대에게 일정한 배려를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데모대 보도 담당자는 정부가 실행하는 확약이 없다고 하며, “바보 같은 제안이다”고 비판을 한 후에 데모를 계속할 의향을 나타냈다.
타이항공, 방콕 공항에서 브레이크 고장
24일 오후 6시경 타이항공(Thai Airways) 콘켄발 방콕행 TG043편 단거리용 여객기 A300-600형기가 방콕 교외 쑤완난품 공항에 착륙 후 브레이크에 문제가 발생해, 견인차와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다행히 승객 155명, 승무원 10명 중에 부상은 나오지 않았다.
■ 타이항공 운항 트러블
5월 - 타이항공 산하의 저가항공 녹에어 보잉 737-800형기가 태국 북부 치앙라이 공항에 착륙하다가 전방 좌측 바퀴가
빗나가는 사고 발생
8월 - 녹에서가 태국 남부 뜨랑 공항에서 이륙에 실패해 오버런, 초원에 돌진해 정지하는 사고 발생.
9월 - 타이항공 항공의 단거리용 여객기 A330-300형기가 쑤완나품 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에서 빗나가 정지하는
사고 발생. 이 사고로 승객 1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고 후 곧바로 사고기의 기체에 있는 로고를 검게 칠하는
은폐 공작을 해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10월- 타이항공의 삿포로발 방콕행 보잉 777-300형기에서 연료가 새어나와 출발을 다음날로 연기하는 사고 발생.
녹에어가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 공항에서 착륙시 활주로를 빗나가는 사고 발생.
11월- 치앙라이 공항에 착륙한 타이항공 단거리용 여객기 A300-600형기의 후륜 타이어 1개가 십자로 크게 찢어져
펑크가 나는 사고 발생.
태국 수상의 '국가 개혁 의회' 제안에 반정부파가 거부
잉락 수상은 25일 텔레비전 연설을 실시하고 국내의 각 분야의 대표 499명으로 구성된 '국가 개혁 의회'를 설립해 헌법을 포함한 법 개정, 선거 개혁, 오직 대책 등의 정치 개혁을 추진하는 구상을 밝혔다.
내각의 자문 회의로서 설립해서 개혁 의회 의원은 군, 관료, 재계, 학계 등의 톱이 선출하며, 수상은 각 정당의 지지를 얻을 수 있다면, 내년 2월2일 총선거를 기다리지 않고 설립 준비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개혁 의회'는 정치 개혁이라고 하는 목적과 선거에 의하지 않는 의원의 선출이라고 하는 점에서는 야당 민주당의 쑤텝 전 부수상 등이 설립을 목표로 하는 '인민 의회'에 가깝지만, '인민 의회'는 쿠데타에 의한 정권 탈취로 발족시킨다고 하는 점으로 다르다.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전 수상)는 수상의 제안에 대해서, "반정부 세력의 압력을 주고받는 것이 목적일 것이다"며 회의적인 견해를 나타냈으며, 방콕에서 반정부 데모를 계속하고 있는 민주당 관계자도 "국민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 아니다"며 수락 거부를 밝혔다.
민주당 등 반탁씬 전 수상파는 탁씬 전 수상의 영향력을 배제하고 잉락 정권의 퇴진 등을 요구하며 11월부터 방콕 도내의 민주 기념탑 등에서 연좌 농성 반정부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달 8일에는 민주당이 당 소속의 하원의원 전원의 의원 사직을 발표했고, 다음 날인 9일에는 방콕에서 20만명 규모의 반정부 데모를 실시해 잉락 수상을 하원 해산 총선거로 몰아넣지도 했었다.
그러나 쑤텝 전 원부수상은 잉락 정권을 퇴진시킨 다음 여러 직종의 대표로 구성된 '인민 의회'에 국권을 맡긴다고 하는 사실상의 쿠데타 계획을 밝히며 총선거를 거부했고, 민주당도 21일 총선거 보이콧을 표명했다.
수상의 '선거 위반'을 조사, 선거관리가 공금의 부정사용 등으로
잉락 수상이 지난번 북부와 동북부 시찰에서 선거 운동을 했다고 해서 '공금의 부정사용' ''법률위반'이라는 호소가 중앙 선거관리에 전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 12월25일 선거관리 사무국장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 관계를 조사할 방침이라는 것을 밝혔다.
호소에 의하면, 수상은 세금으로 조달된 시찰 여행 중에 프어타이당에 투표 등을 호소한 것이 공금 부정사용과 법률위반에 해당된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프어타이당에서 "총선거 공시 후에 수상이 시찰 여행하러 가는 것에 문제는 없는가"라는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시찰 여행은 가능하지만, 선거 운동이 될 수 있는 언동은 삼가해야한다"고 충고했었다고 한다.
탁씬파가 방화한 쇼핑센터, 보험금 소송에서 패소
2010년 5월 탁씬 전 수상파의 폭동으로 방화되어 큰 피해를 입은 방콕 도내의 쇼핑센터 운영회사가 손해보험 회사 아크싸 인슈어런스에 보험금 1.2억 바트의 지불을 요구한 재판에서 공소재판소는 12월23일 원고의 호소를 각하했다.
호소한 쇼핑센터는 승리기념탑 근처에 있는 쇼핑몰 '센타완 쇼핑 플라자'를 소유 운영하고 있는 피플 플라자 회사이며, 1심 민사 재판소는 아크싸에 1.1억 바트의 지불을 명령한 것으로 인해 아크싸가 공소하고 있었다. 공소재판은 센터완의 피해는 보험금 지불 대상 외가 되는 테러 행위에 의하는 것이라 역전 패소의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탁씬파는 2010년 4~5월에 수천~수만명이 방콕 도심부를 점거하고 있다가 5월19일 군에게 강제 배제되었다. 이때 일부가 폭도화되어 쇼핑센터와 은행, 텔레비전방송국 등 20곳 이상을 방화했으며, 충돌에 의한 사망자는 91명, 부상자는 약 2000명에 달했다.
반탁씬 반정부파, 수상 사저 앞에서 데모 계획
반탁씬 전 수상파 데모대는 12월26일 하원 총선거 비례 대표 명부 접수장인 방콕 도내의 방콕 유스 센터와 잉락 수상의 사저 앞에서 데모를 실시할 방침이다.
반탁씬파는 내년 2월2일로 예정되어 있는 총선거를 저지하기 위해 12월22일부터 방콕 유스 센터에서 데모를 실시하고 있었다.
비례 대표 명부 접수 기간은 12월23에서 27일까지이다.
방콕의 반정부 데모, 입후보 접수장에서 충돌, 경찰이 가스탄 쏘아
26일 아침 하원 총선거 비례 대표 명부 접수장인 방콕 도내 딘뎅 지구에 있는 방콕 유스 센터에서 선거 저지를 내걸고 있는 반정부 데모대가 돌입을 도모해, 접수장을 경비하고 있는 경찰이 데모대를 향해 최루가스탄과 고무탄을 발사했다.
데모대는 오전 6시경에 버스 10대와 길에서 선전하며 다니는 차량 3대로 접수장의 건물에 침입을 시도했으며, 경찰은 오전 7시15분쯤부터 데모대를 향해서 최루 가스탄과 고무탄을 발사해 데모대 측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가스탄과 고무탄 발사는 오전 9시 반이 되어도 계속되었으며, 충돌은 센터에 인접하는 노동부에서도 퍼지고 있다.
비례 대표 명부의 접수 기간은 23~27일까지이며, 데모대는 22일부터 접수장 봉쇄를 시도하고 있었다.
데모대 침입으로 노동부 폐쇄
26일 아침 방콕 도내 딘뎅 지구에 있는 태국 노동부에 반정부 데모대가 침입해, 노동부는 업무를 중지하고 직원을 귀가시켰다. 노동부는 외국인의 노동 허가증을 취급하는 고용국의 사무소가 있다.
또한 인접한 방콕 유스 센터에서 하원 총선거 저지를 내걸고 있는 반정부 데모대가 돌입을 도모해 경찰이 최루 가스탄과 고무탄을 발사했으며, 데모대 일부는 노동부에 침입했다.
방콕 유스 센터에서는 하원 선거 비례 대표 명부 접수장이 있으며 22일부터 반정부 데모가 일어나고 있었다.
반정부파는 잉락 정권의 타도와 일가 수상의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의 영향력 배제 등을 내걸고 11월부터 방콕 도내의 민주 기념탑(라차남넌끄랑 거리) 주변, 태국 수상부 부근(파싸누록 거리), 마카완 다리 주변을 포함한 3곳에서 연좌 농성 반정부 집회를 계속하고 있었다.
이것으로 집회장소 주변에 있던 내무부, 운수부, 농업협동조합부는 26일에도 폐쇄되었다.
방콕의 반정부 데모, 경찰과 충돌로 30명 이상 부상
태국 보건부에 따르면, 26일에 방콕 도내에서 일어난 반정부 데모대와 경찰과의 충돌로 경찰 3명을 포함한 32명이 부상을 입었고, 1명이 중상이라고 한다.
데모대는 내년 2월2일 하원 총선거 저지를 내걸고 오전 6시경에 비례 대표 명부 접수장인 방콕 도내 딘뎅 지구에 있는 방콕 유스 센터에 버스 10대와 길에서 선전하며 다니는 차량 3대로 나눠타고 접수장 건물에 돌입을 시도했다. 이에 경찰은 데모대를 향해서 최루 가스탄과 고무탄을 발사했고, 데모대도 폭죽을 던지는 등 반격 했다.
또한 데모대는 인접한 태국 노동부에도 침입해 노동부는 업무를 중지하고 직원을 귀가시키는 긴급 조치를 내렸다.
탁씬파 여당 등 30개 정당이 하원선거 비례 대표 명부 신고
내년 2월2일 하원 총선거의 비례 대표 명부 접수 회장에서 신고를 끝마친 30개 정당에게 선거 번호를 할당하는 추첨회가 거행되어 탁씬 전 수상파인 정권 여당 프어타이당이 15번, 연립 여당 찯타이파타나당이 14번, 야당 품짜티타이당이 6번이 되었다.
하원 선거에는 35개 정당이 참가를 표명했으며, 최대 야당 민주당은 이번 달 21일에 하원 선거 보이콧을 발표했다.
민주당 지지자를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는 데모에서 입후보 신고나 투표를 방해해서 하원 선거를 저지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26일에도 비례 대표 명부 접수장인 방콕 도내 방콕 유스 센터에 데모대가 돌입을 도모해 경찰이 최루 가스탄을 발사하는 등으로 3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신년 행사에 경비 강화, 카운트다운 개최 도내 상업지에서
수도권 경찰 아둔 부장관은 그믐날에 카운트다운 등이 개최되는 도내 12곳을 중점적으로 경비할 방침이라는 것을 밝혔다.
대상이 되는 곳은 라차담리 거리에 있는 센트럴월드, 쩌른꾸릉 거리에 있는 아시아틱, 쁘라팃마누담 거리에 있는 크리스탈 디자인 센터 등이다.
이 부장관은 "귀성 러쉬와 U턴 러쉬 피크는 각각 12월27일과 1월2일로 예상하고 있으며, 경찰은 상공에서 헬리콥터로 도로 상황을 모니터 한다"고 말했다.
또한, BTS 스카이 트레인과 공항 노선(에어포트 링크)은 그믐날 26시(설날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해외주재 일본인 카메라맨이 중상, 반정부 데모 취재 중에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태-일 스포츠 스타디움’ 부근에서 12월26일 일본인 남성이 머리 부분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현지 병원과 구급 당국이 밝혔다.
현지 미디어는 고무탄에 총격 당했다고 전했다고 전했으며, 아직 신원 등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병원 등에 따르면, 남성은 프리 카메라맨이었으며, 의식도 있고 대화도 할 정도라고 한다.
부상 당한 남성 카메라맨은 스타디움 부근에서 실시되고 있는 반정부 데모대에 의한 항의 행동을 취재 중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첫댓글 감~~~쏴 :)
9벅....ㅎㅎㅎ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