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현대자동차노동조합 아산지부> 집행부는 지민주씨와 문화노동자들에게 공개 사과하라.

[골빈진보]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힘차게 투쟁하는 문화노동자들을 좋아하고, 그들의 노래를 좋아하는 네티즌들로서, 인터넷상에서 노동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트의 운영자들로서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우리는 이번 사태를 4월 20일에 접하였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검열에 반대하는 네티즌으로서 노동조합의 검열행위에 분노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성명]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아산지부> 집행부는 지민주씨와 문화노동자들에게 공개 사과하라.

우리는 현대자동차노조아산지부 집행부와 지민주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듣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한 문화노동자가 노동조합의 섭외를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서 판단하여 거절하였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노동조합으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었다.
더욱이 그 공격의 방법이 월차를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식칼테러를 당하는 비정규직의 현실을 투쟁으로 깨쳐 일어난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자동차아산공장 하청지회>의 노동조합 설립보고 및 민주노조 사수 결의대회의 2부 연대마당을 자의적으로 중단시켜는 방법을 사용한 현대아산지부 집행부들의 행동에 더욱 놀랄수밖에 없다.
이는 개인의 표현과 양심의 자유 문제를 한순간에 짓밟고, 비정규직의 투쟁이 모든 진보진영의 결집된 힘을 모아가는 투쟁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었다.

무엇보다 우리가 분노하는 이유는 이후 지민주씨의 홈페이지와 노조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에 대한 검열이었다.
조합간부로 보이는 이들의 지민주에 대한 공격은 민주노총등의 사이트에 지민주를 앞으로 모든 행사의 섭외대상에서 제외시킬것을 요구하는 등 노동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려는 민중가수의 신념을 살해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는 문화노동자이기에 앞서 한 인간에 대한 명백한 인권침해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검열은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행동으로 규정하고 반대해왔다.
이번 현자아산지부 게시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무차별적인 검열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며, 인터넷을 민주주의 공간으로 지켜온 네티즌들에 대한 도전임을 경고한다.
더구나 게시판에서 삭제되고 있는 글들은 진보진영에 속한 이들의 글로서 이를 사전협의나 절차 없이 삭제되고 있는 것은 진보진영이 그동안 지켜온 민주주의의 원칙에 대한 도전이다.
이는 소통과 비판을 통해 발전해 온 진보의 역사마저 부정하는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

우리는 <전국노동자문화운동단체대표자회의>가 밝힌 성명에 적극 지지하며, 현자노조아산지부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한다.

[우리들의 요구]
1. 현자노조 아산지부 집행부는 4월 16일 행사 중단의 사유 및 과정을 밝혀라.
2. 현자노조 아산지부 집행부는 하청지회와 연대단위에 행사 중단과 관련하여 공개 사과하라.
3. 현자노조 아산지부 집행부는 지민주 씨에 대한 비방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
4. 현자노조 아산지부 집행부는 게시판 무단 삭제행위등에 대해 공개 해명하고 사과하라.

2003년 4월 21일

평범한 노동자가 만들어 나가는 민중영상 인터넷 방송국 진보TV 운영자 민중시인
민중가요포탈지향 PLSong.com 운영자 丹風

[어늘한시]

어~~리풀 달아주어야 하나. 현실과 타협하는 사람. 모두가 다 그렇지만 노동쪽 정말 정말 형편없죠. 나두 사실 그런 부류긴 하지만 문제가 커져야 어슬렁 어슬렁 모이는 단체 울타리안에서 나와 생각이 다르다라 생각되면 공격하는 단체 누구나 그런 면은 있지만 어느것이 올은지 모르고 행동 할때도 있고 하니까,

[어늘한시]

그러려니하고 넘어갈수도 있기는 헌데 이번에는 아산 집행부가 큰 잘못을 한것 같내여. 조합간부라 교육을 엉망으로 받았나보내여. 그러면서 뭘 왜처대 왜 처대기는 한 단체의 이기주위는 좋은거라고말이지.나혼자만을 위한 이기주위가 아니라고 모두을 위한 이기주위라고

[어늘한시]

그것이 어째서 모두를 위한 이기주위냐.당신이속한 단체을 위한 이기주위지. 그사람에게 좋것는디 개 풀트더먹는 소리하지 말라고여 내가 너무 많은큰 변화을 바라는 건가! 그건 아닌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