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베슬리 스네이더르는 이번주 중으로 3,500만 파운드(약 592억 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스네이더르는 맨유에서 웨인 루니가 받고 있는 22만 파운드(약 3억 7,000만 원)보다 많은 주급을 받게 됩니다. (더 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가 첼시로 깜짝 컴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카엘 에시앙이 무릎 부상으로 6개월간 결장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미러)
첼시는 토트넘 홋스퍼의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를 데려오기 위해 더 좋은 조건인 2,700만 파운드(약 456억 원)를 제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토트넘이 모드리치의 영입 제안을 계속해서 거절할 경우 레알 마드리드의 플레이메이커 히카르두 이젝송 두스 산투스 레이치 '카카'를 대신 노릴 계획입니다. (메트로)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셀틱까지 선더랜드의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블랙번 로버스가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들은 데포를 영입하기 위해 팀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를 토트넘으로 보내줄 수도 있습니다. (미러)
스페인의 비야레알이 위건 애슬래틱의 스트라이커 우고 로다예가를 1,000만 파운드(약 169억 원)에 노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유벤투스로 떠날 쥐세페 로시의 대체자원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더 선)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셰니야드 이브리치치와 미드필더 알란 가타고프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이 레알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의 영입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디아라가 레알의 미국 투어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입니다. (미러)
아스날은 치바스 데 과달라하라에서 뛰고 있는 16세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피에로에게 입단을 제의할지도 모릅니다. 피에로가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것입니다. 결국 아르센 벵거 감독은 그에게 200만 파운드(약 34억 원)의 제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더 선)
발렌시아는 아스날과 토트넘에게 팀의 플레이메이커 후안 마타는 팔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은 팀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가 다른 팀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아스톤 빌라와 풀럼을 비롯해 볼튼 원더러스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그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메트로)
리버풀은 빌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을 영입하기 위해 1,850만 파운드(약 313억 원)라는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리버풀은 다우닝에게 1,500만 파운드(약 254억 원)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이탈리아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가 고국 무대로 다시 임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ACF 피오렌티나가 아퀼라니에게 관심을 드러낸 것입니다. (더 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구단 역사상 최다 이적료인 800만 파운드(약 135억 원)에 레딩의 스트라이커 셰인 롱을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버밍엄 시티의 수비수 로저 존슨은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그의 이적료는 (상황에 따라) 최대 700만 파운드(약 118억 원)까지 오르게 됩니다. (미러)
노리치 시티의 폴 램버트 감독은 웨스트햄의 풀백 헤리타 일룽가를 데려와 선수단을 강화할지도 모릅니다. (더 선)
레인저스는 팀에서 두 번이나 뛰었던 31세의 스트라이커 케니 밀러를 다시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지난 1월에 부르사스포르로 이적한 밀러가 터키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레코드)
현역 시절 맨유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개리 네빌은 맨유가 다음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의 최대 라이벌로 맨시티를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는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빅 4 팀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현재 주장을 맡고 있는 리 캐터몰의 반발을 무릅쓰고 존 오셔를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는 팀의 후보 선수들과 훈련하는 것을 거부한 것이 명백하다는 이유로 30만 파운드(약 5억 1,0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될 것입니다. 맨시티의 미국 투어에 불참한 아데바요르는 팀의 2군이나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느니 차라리 자기 혼자서 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맨유의 전설인 보비 찰튼 경은 자신들이 라이벌 맨시티처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여 홈구장의 이름까지 바꿀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찰튼 경은 "우리는 올드 트래포드의 이름을 절대로 바꾸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이기 떄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선)
맨시티의 미드필더 니헐 데 용은 자신들이 첼시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적이 많은 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스타)
웨일스가 FIFA 랭킹에서 페로 제도보다도 낮은 순위에 랭크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페로 제도의 한 학생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랭킹 산정 시스템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아퀼갖고 저러니까 머지사이드 사람들이 더선 불매운동하지;;;
22만파운드보다 많은 주급 ;; 아 좀 그르네요.
더 선은 원래 주급 높게 추정해요.ㅋㅋ 만약에 영입되면 다른 소스들에서 추정 금액 봐야알 듯
세계적인 스포츠인데 미국야구나 농구선수보다 연봉 한참작지않나요?
ㄴ'축구'쪽에선...
벵거는 우승엔 관심이 없는것 같음..
헐...루니 또 불만 터뜨리는거 아녀?ㅋㅋㅋㅋ
스나이더라면 더 받을만하죠..
재계약 하자마자 스네이더 영입해달라 했던 거 보면 유나이티드 선수들 중에 루니가 스네이더 가장 반긴다에 한 표요 ㅋㅋ
루니가 그때 스네이더 영입하자고 했었던걸로 ㅋㅋ
스네이더를 바라더라도 팀 상징이라고 볼수 있는 루니보다 많이 받게되면 루니 포함 많은 선수들이 불만일거같은데.
파커의 꽃돌이 시절을 잊지 못함....
꼭 컴백하길
오늘도 없군아~
진짜 스네이더 올라나보다;;;
존 오셔 주장설은 좀... 아무리 능력 좋은 수비라도 이적 하자마자 주장으로는 좀...
캐터몰이 자존심 상할듯...
카터물은 카드캡쳐라... 열외경기도 많고 -;
도대체 아스날은 링크나는게..
아스날팬분들도 참 힘드실듯...
아데바요르에게 멘탈이란
아스날.....
더선밖에 없어서 불안했는데 가십이지만 비비시에도 떴다
비비씨에서 뜬게 아니라 여러 언론에서 뜬걸 비비씨에서 모아놓은거에요;; 아직은 더선밖에 없는걸로... ㅠㅠ
파커가 첼시로 올 가능성이 커지겠구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