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로큰롤 (Great Balls Of Fire).1989
"우선 제가 16살이었는데, 제리 리루이스의 12살난 신부가 된다는게 참
뭔가 무서웠어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에는 정말 진지하고,
어두운 영화인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제리 리 루이스일생의 만화를 찍는듯한 기분이었어요."
헤더스 (Heathers).1989
"저와 크리스챤(슬레이터)을 제외한 다른 배우들에게는
이 영화가 거의 첫영화 였어요. 게다가, 감독이나 모든 프로듀서에게도
모두 자신의 첫영화 였기때문에, 촬영을 감독님이 새벽3시든, 언제든간에
우리는언제나 하겠다고 했었죠. 이때 이사진을 보면,
메이크업을 너무 많이 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이날이 토요일이었어요."
록시(Welcome Home, Roxy Carmichael).1990
"그냥 제 모습을 보고 판단하세요."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1993
"아 저 활을 들고 있는 사진을 제일 좋아해요. 저 활쏘는게 뭐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저 정말 잘했었어요. 그래서 다니엘(데이루이스)을
미치게 만들었었죠. 저는 아무런 레슨을 들을 필요가 없었거든요.
그냥 쏘면 꽂히고..그랬어요. 다니엘이 정말 질투를 많이 했었어요.
위의 사진을 찍었을때 제가 막 쏘고 뒤돌아봤을때였거든요
저의 자랑스러워하는 표정이 보이시죠?
아무튼 순수의 시대를 찍었던건 제 인생의 가장 뜻깊은 경험중에 하나였어요.
천하의 마틴스콜세지감독님과 일했다는것 자체로도요.
그리고 정말 친했던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그립기도 해요."
청춘스케치 (Reality Bites).1994
"이 영화를 찍는것도 참 즐거웠어요. 동료 배우인 제닌이
정말 재밌어요 ~ 그리고 막춤씬을 찍을 때는 그냥 우리 마약(pot)을 했었던것 처럼
연기를 하자 라고 했었어요. 저에겐 그 연기가 가장 쉬웠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청소년때 마약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요;
이런거 여기서 얘기를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귀여운 바람둥이(Mermaids).1990
"음.. 이사진을 찍을때요? 어땟을거 같아요? 제 표정을 보세요
행복해 보이나요? 솔직히 말하면 이 사진을 화장실에서 찍었었어요,
이 사진을 보면 그냥 그당시 쉐어가 얼마나 훌륭한 배우였는지,
그리고 지금 크리스티나(리치)가 얼마나 훌륭한 배우로 자랐는지 밖에 생각나지 않아요."
가위손(Edward Scissorhands).1990
"이사진은 저랑 조니(뎁)와 팀버튼 감독님이 플로리다로
촬영하러 갔던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감독님이 얼마나 저 금발 가발을 쓰라고 절 괴롭히던게
막 떠오르네요. 조니를 포함한 모든 동료들이 저 금발을
놀려댔던게 기억나기도 해요. 아직도 저 놀림받던 가발을 잊을수가 없네요."
영혼의 집 (The House Of the Spirit).1993
"이 사진을 보면 항상 얼마나 안토니오(반데라스)가 착했었는지
기억나게 해요. 진짜 말수도 적은데다. 제가
잘지냈어? 그러면 무조건 그래(YES) 사람들의 거의 모든말에 예스라는 말만
했던것 같애요."
크루서블(The Crucible).1996
"순수의시대 이후로 제가 찍은 가장 세밀한 영화였고,
제가 참 좋아했던 영화에요 더 많은 사람들이 봤었으면 했던 아쉬운 영화이기도 하구요."
아메리칸 퀼트(How To Make An American Quilt).1995
"이 영화에서는 동료배우들에게 배운게 너무 많았던 영화같아요,
항상 저는 말씀하시는걸 듣기만 했어요. 제가 말한건 제 대사 밖에 없던것 같아요."
에이리언4(Alien : Ressurection).1999
"저날이 처음 이 영화를 찍은 날이었어요. 전 그냥 포스터를 찍으면서도
항상 하던 말이 '내가 리플리(시고니위버)와 영화속에 있다니..'였어요.
리플리는 최초의 여자 영웅이었기때문에 제가 정말 좋아했던 시리즈였어요.
그래서 이 포스터를 아직도 제방에 붙이고 있답니다."
작은아씨들(Little Women).1994
"아 ~ 크리스챤(베일)도 정말 제가 좋아했던 배우에요.
제일 훌륭한 배우중 한명,
제일 친한 친구중 한명이에요. 정말 존경하고 좋아해요."
위노나 라이더의 한 외국잡지에서 가져온거구요 ㅋ
질투하는 다니엘 ㅋㅋ 귀여웠어요^^ㅋㅋ
첫댓글 대단하네요~ 저 중에 본 영화는 가위손밖에 없는고다 ㅜㅜ
뉴욕의 가을은 없는거 ㅠㅠ...
작은아씨들 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재밌게 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22 어렷을때 보고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 역시 재밌어요 ㅠㅠ
가위손ㅠㅠㅠㅠㅠ
청춘스케치..정말 좋아하는 영화중 하난데;;; 위노나..정말 잘 나갈때가 있었는데;; 지금 왜이러지;;아쉬울따름,,
저는 반이상을 봤다는. 아메리칸퀼트, 머메이드즈, 웰컴홈록시, 헤더스 빼고 다 봄. 위노나팬도아닌데 본의모르게;; 작은아씨들 책도 무진장 재밌어요. 아이들소설버전인가? 그거보단 원작이..영어로.. 색다른맛이있음. 한때 손에서 빼놓지않았다는. 개인적으로 위노나는 많이 나오지 않아도 House of Spirits 이 영화 강추. 정말 책도좋고. Girl interrupted 도 없네요. greatballsoffire 는 위노나가 정말 청순하게 나온다는. 아직 어릴때찍은거라 어린티도 굉장히 많이나는데 슴가는 그때도 훈훈해주시고;; 영화는 그냥그랬음.
위노나가 작품고르는 눈도 좋고 인덕도 많아서 명감독들과 작업을 많이 했죠.. 어린나이에도 외모와 연기력을 동시에 갖췄었고..고전물과 현대물 모두 잘어울렸지요~ 그사건만 없었어도 충분히 롱런할수있는 매력있는 배우였는데 참 안타까워요...
웰컴홈 록시 빼고 다봤네요....진자 언니 너무 좋아했었는데...키아누랑 나온 드라큐라...안젤리나랑 나온 처음 만나는 자유...다 좋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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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키아누랑 찍어놓구선 ㅠㅠ
여기있는거 다 봤다~~ 여기없는것도 거의 다 봤음!!!
위노나.. 저 완벽한 얼굴.. 자그마한 체구.. 똘망똘망하고 청순하고 신비롭고 그러나 세월이 정말 흐르는구나
헤더스, 청춘스케치, 가위손, 작은아씨들...위노나 보면서 어쩜 저렇게 예쁜지...감탄했었는데...지금도 예쁘지만요...
우와 뭐야 나 다 봤어??? -_-;;;;;
헐리우드에 몇안되는 진정한미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