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8세.. 여자이구요~
저는 대학병원에서 3년~4년 정도 계속 정기검진을 받아 오고 있구요..
2006년에는 힘든 일이 있어서... 밥도 못먹구 잠도 못자고.. 그래서 간수치가 290 정도로 올라서
일주일간 입원한 기록이 있구요~~ 그 후로도 지금까지 꾸준히 약을 먹고 있는데요~
치료제는 아니고 보조제(헤파멜즈겔.펜넬캡슐,가스모틴정-위장약,삐콤정-비타민) 요렇게 먹구 있어요..
그리고 2009년 6월..
직장의 부장님이 바뀌셨는데.. 그 뒤로.. 너무 힘드네요... 일도 산더미로 주시고.. 무언의 압박으로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니구요... 8월 마지막주부터 열흘정도 야근(밤9시퇴근..;)을 했는데요..
그 뒤로 지금까지도 몸이 많이 피곤한데... 그 피곤이 쉽게 풀리지도 않고.. 피곤해서 자려고 해도 잠도 잘 안오더라구요..
9월 5일 정기검진이었고.. 9월 22일 결과가 나왔는데..
간수치가 약간 오를 정도라고 생각했는데...(자세한 검사결과는 결과지 스캔해서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간수치,디엔에이,등.. 모 이런수치들이 동시에 오르는 것이.. 스트레스와 과로뿐만 아니라..
간염이 진행이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고 그러시네요..
제가 예전부터.. 검사 하기 한달 전쯤부터는 몸이 피곤하면 간수치오르고.. 다시 몸이 안피곤하며 간수치 정상~ 요렇게 왔다갔다해서..
의사선생님께 일시적인 현상이 아닐까요...라고 여쭈어봤었거든요..
그러시면서... 바라크루트와 또 ...하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것과.. 페그인터페론 주사를 말씀하시더라구요..
페그인터페론이.. 젊은 여성에게서 효과가 잘 나타난다고... 주사를 좀 더 추천하시는 것 같으셨는데..
신중을 기울이기 위해 10월에 다시 검사해보기로 했어요.. 10월 첫째주에 검사해서 둘째주에 결과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여러분들 글 보시면 약값이 많이 비싼것같은데요...
제가 의사선생님께.. 대학병원하고 일반 병원들하고... 주사약값이 차이가 있나요?라고 여쭈었더니..
그렇지는 않을껄.... 이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여기 글 보면...좀 헷갈리는게;;;
외래로 가면 30%, 50% 부담.. 의원 30 % ,병원40% , 종합병원 50% 가 본인부담..이런식으로 되었는데..
훔 사실 제가 무지해서 그런지 어떤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구요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벌어서...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아차, 그리고.. 주사약을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약국에서 구매하는 건가요? 아니면 주사약은 병원에서 따로 받는건가요;;
그리고 48주 치료하는거로 알고 있는데... 주사약 처방을 받을때.. 한달치씩 받는 건가요?? 아니면 환자가 원하는데로...3~6개월치를
처방 받을 수 있는가요...??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이지만.. 꼬옥.. 답변 부탁드립니다...)
모두 꼭.. 건강지키세요..
첫댓글 네. 종합병원과 의원에서 본인부담율에 차이가 있습니다. 의외로 가격을 잘 모르는 선생님들이 계세요... 의원은 30%, 종합병원은 60%입니다.(몇 달전에 종합병원의 본인부담률이 올랐습니다) 주사약도 약국에서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주사제는 보통 한달분씩 받습니다. 부작용 때문에 매달 진료를 봐야한다고들 생각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