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간에 길동무에 합류했다:
코로나때문에 삶이 엉망진창이 되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우리들에게,
길동무는 산삼보약같은 최고에
추석선물이였다;
우선 길동무를 리딩한 솔파선배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 -
아울러 이 글도 선배님이 꼭 쓰라고 권유해서 쓰게됐다-
갑자기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명시가 생각난다 -
((노란 숲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
나는 두 길을 더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중략~))
고교시절 국어책에서 배운 시다-
그렇다!!
인생은 어짜피 두 갈래 길에서,
한 길을 취사선택해야 하는 숙명적인 존재다-
자기선택ㅡ자기책임이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 게 마련이다-
12띠방 ㅡ135개 취미방에서,
삶의 이야기 ㅡ 길동무란 어휘가
매우 정감이 가고 ,최고에 네임벨류고 타이틀롤이라고,
평소에 생각해왔다-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
내 고향 제주에서 시작한 제주 올렛길 걷기는 ,제주살이 버킷리스트에 올릴만큼 유명하다 -
길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한 차원
높여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어제 수원팔색길과 광교호수공원
길은 ,정말 걷기도 편했고 볼거리도
많았다 -
영업부장인 날씨까지 완전히 우리편이었다-
특히 광교호수공원은 경치도 빼어났지만 ㅡ병풍처럼 둘러 쌓인
주위에 건물들이, 압권이였고
백미였다.
일본5년 살아본 경험이 있는, 나로선 꼭 일본에 있는 기분이였다-
(스타일ㅡ높이ㅡ배치도ㅡ주변경관
모두 일품이였다)
솔파선배님이 아니였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오지 못했을 곳이다 -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
카페 활동을 하지 않으니 ,사는
맛이 안난다 -
삶에 질도 떨어지고 의욕도 없다-
앞에 (가지 않는 길 )시처럼, 두 갈래
길에서 헤매이는 것 같다-
공수래공수거로 대변되는 우리
인생길은 어짜피 본의아니게 ,
험한 길과 편한 길로 양자택일 할 수밖에 없다 -
((길에서 길을 묻다ㅡ꽃에게 길을
묻다 - ))
두 작품에서 보듯이 우리네 인생은
복잡다단하지만ㅡ어쩌면 단순명료
한지도 모른다 -
((실패하는 길은 여럿이나, 성공하는
길은 하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처럼,
길동무를 통해 대화 나누고 ,한 잔
하는 또 다른 형태에 작은 성공에,
길을 가고 있는 지 모른다 -
감사합니다 ~~~♡
첫댓글 공감백배 입니다
행복한 글에
행복한 추석이 될것같은
예감입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고 첫번째 댓글 무쟈게 좋아합니다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ㅡ
함께 한마음 어울림 걷기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하고 만족감 가득입니다 걷기 마친후 배도
출출한데 함깨한 뒤풀이 분위기 화기애애하고 좋았습니다
아름다운5060 카페 최고 유명 명사이신 진빵님께서 참가 하셔서
걷기 자리가 더욱 빛나고 유쾌하고 화기애애 했습니다
자주 참석하여 뵙기를 바람니다 남자들은 그저 술잔을 부딫쳐야
오픈되고 가까워짐니다 인생은 짧다 사랑할 시간은 더 짧다
그러나 걷기에 참가해서 술잔을 부딪칠 시간은 얼마든지 많고도 많다
멋진글 감사합니다 풍성한 추석명절 잘 보내시길 바람니다
아이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만나 뵈여서 반가웠습니다.
찐빵선배님
오랜만에 뵜네요
어려운 시기 ㅡ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ㅡ
@찐빵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어둑 캄캄한 곳에서 영화를 즐긴 후
찐빵님의 독후감을 읽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이제는 코로나라는 고얀놈에 휘말려 기약이 없네요.
항상 멋지게 담아주시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맑은공기 마시며 함께 웃고 떠들수 있어 좋았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잘 지내시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편안한 모습으로 사진봉사도
열심히 하시는 열정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ㅡ감사합니다
선생님 ㅡ 선배님으로
정정합니다
찐빵님의 멋진 후기글을 읽으니 "대자연은 종합병원이요 당신의 두다리가 의사 입니다 "라는 명구가 생각 나네요 앞으로 즐거운길 함께하여 멋진 추억들 담아 봅시다요~~^^*
아이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ㅡ오프라인에서 즐거움이 극치를 누리는 계기를 만들어줘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ㅡ
찐빵선배님의 멋진 글!
길동무 찬양에 공감합니다.
함께하지 못했지만 매주 금요일에는
정기적으로 길동무를 통해서 함께하겠습니다.
추석명절을 잘 보내시고 가까운 시간내에 뵙겠습니다.
늘 건승하시고 멋진 길동무와 같이 동행해 주시길 원합니다.
아이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ㅡ추석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언제나 카페활성화의 선두에 노력하는 모습
보기만해도 든든 합니다 ㅡ고맙습니다
길동무방에 처음으로 방문해봅니다.
9일 걷기를 해볼까 해서
디다보니
버얼써 마감이군요.
활발한 활동과 변함없는 길동무 사랑이 느껴집니다.
찐방님의 글
아름답고 진솔하여..추천 누룹니다.
건강하소서 !
아이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ㅡ
자주자주 뵙기 바랍니다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ㅡ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