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근데 제가 볼때도 임재범이 그럴만한 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봐요. 또라이일지는 몰라도 남이 쓴거 자기가 했다고 할 한량은 아니죠. 그리고 20분만에 작곡했다 하는것도 '바람의 실려'를 볼 때나 다른 작곡가들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 보면 상당히 신빙성도 있고요. (정말 말그대로 천재적 이더군요) 제가 봤을땐 송재준이란 사람이 그냥 밥숟가락 얹어 볼라고 하는 것 같네요. 임재범씨 저런 식으로 이용해 먹을라고 한 놈들이 이미 여럿있었죠. 임재범씨 성격 자체가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고 본인도 대처를 안할라 하니까요. 분야만 다르지 최민수,임재범 비슷한 성격 같더군요.
Miss__U / 저는 지금 임재범 측이 맞다라고 말한게 아닙니다. 도리어 제가 묻고 싶네요. 결말 났나요? 결말 안났는데 왜 임재범만 무작정 욕했냐 그 말을 한 겁니다. 님 말대로 음반제작자가 거짓인지 송씨가 거짓인지 밝혀지고 난 다음 최종적으로 거짓말을 한 사람을 욕하는게 맞죠. 님 스스로 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잘 아시네요. 제가 지적한 것이 바로 그점입니다.
벗을거 벗을거 / 작곡가 말을 거짓이다라고 생각하기가 힘든게 아니라 작곡가 주장 이후 임재범과 임재범 측근의 반박을 듣고 난 후에 욕했어야 한다 그거죠. 그게 이치에 맞다는 거죠. a가 b의 말은 거짓이다 라고 주장하면 우리는 또 a의 반박을 듣고 난 후에 판단을 해야 한다 그거죠. 그런데 제작자가 반박하기 전까지 b(공동작곡가)의 말만 믿고 a(임재범)을 욕하는 사람들은 제가 보기엔 성급했다 그거죠.
저는 어제 글 제목부터 고소하는 송재준씨가 비꼼을 당하는 것 같아 그 사람 말이 사실이라면 고소 안 하는 게 더 이상하겠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앞뒤 안 가리고 무작정 임재범 욕하던 사람들'이라고 하셨지만 왠지 도매금으로 묶이는 듯한 느낌도 좀 받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임재범 때문에 옥주현이 당했던 비난이야말로 정말 앞뒤 없는 최악의 비난(이건 주장하는 상대방도 명확하지 않은 완전 루머였죠)이었기에 임재범이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되는 게 심정적으로 안쓰러운 마음은 안 들지만, 이런 비호감 케이스야말로 네티즌들이 더 객관적으로 사실여부 판단 후 코멘트하는 습관을 가지는 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송재준이 다시 인터뷰 한거 보니 멜로디라인은 임재범이 만든게 맞는것 같네요, 임재범이 음표를 못보니 이걸 송재준이 악보로 만들어준거거 같고(여기에 편곡을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본인도 임재범과 공동 작곡한게 당연하다는 논리인데....그러면 저번에는 왜 본인이 고심해서 혼자 만들었고 미국 간 사이에 임재범측에서 공동작곡으로 슬그머니 올렸다고 한건지가 궁금해 집니다, 송재준 주장만 보면 저번 주장과 이번 주장이 너무 달라서 말이죠, 이런류는 역시나 양측 주장 다 나오고 결론 나봐야 알겠네요.
말장난이긴 한데 제 생각은 방송에서 임재범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발언을 한 사건인 것 같습니다. 일단 멜로디라인을 자신이 만들었으니 그 입장에서 내가 만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보통 멜로디를 자신이 거의 다 만들고 남은 음표만 그려줬다면 그 남이=공동 작곡가 이해만 해준다면 내가 만들었다고 할 수 있지 싶은데.....(민감한 저작권 세계에 대한 몰이해 인가요? ^^)
임재범은 자기가 흥얼거리면서 전체적인 멜로디를 만들었으니 20여분만에 만들어냈다고 말했을거고 송재준 입장에선 그 무형(?)의 멜로디를 음표로 표현하여 곡을 완성한 같이 작업한 공동작곡가인데 자신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 없이 임재범만의 작품인듯 방송되니 화가 난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부분은 그냥 쿨하게 풀수 있는 일 같습니다, 단 문제는 그 과정에서 송재준의 첫번째 인터뷰 "자신이 1년에 걸쳐 만들었고 임재범측이 자신이 미국 가있는 사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공동작곡으로 등록했다"는 부분같네요, 임재범은 남의 곡 가로챈 거짓말쟁이가 되었고 소위 말하는 임까와 임빠가 격돌하며 논란이 된거죠.
성시경이나 박효신도 구지 라디오같은 방송에 나와서 공동작곡했다는말 거의 안합니다 성시경의 난좋아 박효신의 추억이 사랑을닮아나 기프트 같은 곡들은 물론 소속사 이사인 황세준과 했기에 더욱 언급을 안할수도 있지만 저는 꼭 공동작곡했더라도 꼭 구체적으로 묻지않는 이상 공동작곡했다고 밝힐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사실 멜로디 다 만들었으면 그 나머지 작업들은 웬만한 사람들 시켜다 다 할수 있을것같은데 송재준씨 뒤가 구려보이고 치사해보이네요
첫댓글 근데 제가 볼때도 임재범이 그럴만한 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봐요. 또라이일지는 몰라도 남이 쓴거 자기가 했다고 할 한량은 아니죠. 그리고 20분만에 작곡했다 하는것도 '바람의 실려'를 볼 때나 다른 작곡가들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 보면 상당히 신빙성도 있고요. (정말 말그대로 천재적 이더군요) 제가 봤을땐 송재준이란 사람이 그냥 밥숟가락 얹어 볼라고 하는 것 같네요. 임재범씨 저런 식으로 이용해 먹을라고 한 놈들이 이미 여럿있었죠. 임재범씨 성격 자체가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고 본인도 대처를 안할라 하니까요. 분야만 다르지 최민수,임재범 비슷한 성격 같더군요.
222222 맞아요. 최민수랑도 비슷한 거 같아요. 임재범 성격상 이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에서 영원히 잠적할 수도 있을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
여튼 결론이 잘 지어지길 바랍니다..^^;;
헐 대박 .......
이번 일로 임재범이 흔들리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런ㄴ 천재 보컬을 또 잃기 싫습니다 ㅠㅠㅠ
임재범 별로 믿음이 안간다는.. 그냥 노래만 부르면 좋겠음..
어제 앞뒤 안가리고 무작정 임재범 욕하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요?
저도 임재범 팬인데, 이걸로 이 사건이 결말난 건도 아니고, 56단 등의 루머가 해명 된 것도 아니죠.
(안티든지 아니든지)팬들은 조금 더 지켜보고, 본인도 감내하거나 해명해야 할 부분도 어느 정도 있어요.
이 사건 결말난건가요? 이 역시 음반 제작 담당자의 말이자나요. 서로 다른말을 하고 있는데 누가 옳다는걸 어떻게 아나요? 소송건다니 결과나오겠죠. 아니면 한쪽이 발을 빼거나,, 이러고 다시 음반 제작 담당자가 거짓말이면 그땐또 무슨말을 하실지 궁금하네요.
방송 내용으로는 충분히 욕할 만 했는데요?
누가 봐도 임재범 단독 작곡이었습니다.
Miss__U / 저는 지금 임재범 측이 맞다라고 말한게 아닙니다. 도리어 제가 묻고 싶네요. 결말 났나요? 결말 안났는데 왜 임재범만 무작정 욕했냐 그 말을 한 겁니다. 님 말대로 음반제작자가 거짓인지 송씨가 거짓인지 밝혀지고 난 다음 최종적으로 거짓말을 한 사람을 욕하는게 맞죠. 님 스스로 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잘 아시네요. 제가 지적한 것이 바로 그점입니다.
근데 무작정 욕도 잘못이지만 그 상황에서 작곡가가 거짓말 했을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기가 힘들죠 그렇게 자신있게 일을 크게 만들어놨으니까요
그나저나 작사가까지 임재범 작곡이라고 했으면은 거의 임재범 말이 맞다고 봐도 되긴 하겠네요
옹호하는 글에 이런식으로 댓글을 다셔서 '거봐라 임재범 잘못한게 없는데 왜 욕하냐' 라는 식으로 이해를 했네요^^ 근데 비단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그렇게 이해하신거 같네요. 무튼 오해했다면 죄송하네요~
벗을거 벗을거 / 작곡가 말을 거짓이다라고 생각하기가 힘든게 아니라 작곡가 주장 이후 임재범과 임재범 측근의 반박을 듣고 난 후에 욕했어야 한다 그거죠. 그게 이치에 맞다는 거죠. a가 b의 말은 거짓이다 라고 주장하면 우리는 또 a의 반박을 듣고 난 후에 판단을 해야 한다 그거죠. 그런데 제작자가 반박하기 전까지 b(공동작곡가)의 말만 믿고 a(임재범)을 욕하는 사람들은 제가 보기엔 성급했다 그거죠.
이성적으로는 님이 백번 맞는 말이지만 제말은 그렇다고 님 맨 위 댓글처럼 임재범 욕한 사람들 비아냥 거리는건 좀 너무했다라고 해야할까요
성급한 면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정황상 충분히 이해는 된다 그런말이었습니다
Miss__U / 네. 제 댓글 요지는 그것이었는데 ㅠ.ㅠ
벗을거 벗을거 / 전 분명 '앞뒤 안가리고 무작정 욕하던' 이라는 전제를 달았는데 오해 하시는 분들이 생길지는 몰랐네요. ㅜ.ㅜ
저는 어제 글 제목부터 고소하는 송재준씨가 비꼼을 당하는 것 같아 그 사람 말이 사실이라면 고소 안 하는 게 더 이상하겠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앞뒤 안 가리고 무작정 임재범 욕하던 사람들'이라고 하셨지만 왠지 도매금으로 묶이는 듯한 느낌도 좀 받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임재범 때문에 옥주현이 당했던 비난이야말로 정말 앞뒤 없는 최악의 비난(이건 주장하는 상대방도 명확하지 않은 완전 루머였죠)이었기에 임재범이 비슷한 상황을 겪게 되는 게 심정적으로 안쓰러운 마음은 안 들지만, 이런 비호감 케이스야말로 네티즌들이 더 객관적으로 사실여부 판단 후 코멘트하는 습관을 가지는 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6단은. 예전 연예가 중계에서 이야기 했죠.. 싸움의 기술 36단이 줄행랑이고.. 그런거 이리저리 합치면.. 56단이라고. 농담같이 했는데... 말들이 많네요.. 하면서.. 인터뷰 했습니다. 위에 어느분이 56단 이야기 해서.. 덧붙이네요...
56단은 보통 36계(단이라고 표현하기보다는)라는 계책을 비튼 말장난으로 비롯된 게 사실이면, 솔직히 조금 황당한 일이네요.
왜냐면 당시(그리고 지금까지) 화제가 된 것은 연예가중계가 아닌 승승장구였는데 언급된 상황이나 맥락 자체가 농담이라는 임재범씨의 뉘앙스가 전혀 없었기에(거기다 그 답변이 본인의 폭력설들을 부인하며 한 말이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될 수가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게 농담이었다니 오히려 놀랍고, 바로 그런 부분이 본인이 감내하거나 아니면 해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죠.
임재범씨가 마음이 따뜻한분이란건 분명합니다 아니면 좋은 노래들이 나올수가 없죠
솔직히 임재범이 아무리 허세가 심해도 그렇게 금방 드러날 허세를 부리진 않았을거 같네요
역시 연예인은 이미지가 중요하군요
송재준이 다시 인터뷰 한거 보니 멜로디라인은 임재범이 만든게 맞는것 같네요, 임재범이 음표를 못보니 이걸 송재준이 악보로 만들어준거거 같고(여기에 편곡을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본인도 임재범과 공동 작곡한게 당연하다는 논리인데....그러면 저번에는 왜 본인이 고심해서 혼자 만들었고 미국 간 사이에 임재범측에서 공동작곡으로 슬그머니 올렸다고 한건지가 궁금해 집니다, 송재준 주장만 보면 저번 주장과 이번 주장이 너무 달라서 말이죠, 이런류는 역시나 양측 주장 다 나오고 결론 나봐야 알겠네요.
말장난이긴 한데 제 생각은 방송에서 임재범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발언을 한 사건인 것 같습니다. 일단 멜로디라인을 자신이 만들었으니 그 입장에서 내가 만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보통 멜로디를 자신이 거의 다 만들고 남은 음표만 그려줬다면 그 남이=공동 작곡가 이해만 해준다면 내가 만들었다고 할 수 있지 싶은데.....(민감한 저작권 세계에 대한 몰이해 인가요? ^^)
임재범은 자기가 흥얼거리면서 전체적인 멜로디를 만들었으니 20여분만에 만들어냈다고 말했을거고 송재준 입장에선 그 무형(?)의 멜로디를 음표로 표현하여 곡을 완성한 같이 작업한 공동작곡가인데 자신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 없이 임재범만의 작품인듯 방송되니 화가 난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부분은 그냥 쿨하게 풀수 있는 일 같습니다, 단 문제는 그 과정에서 송재준의 첫번째 인터뷰 "자신이 1년에 걸쳐 만들었고 임재범측이 자신이 미국 가있는 사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공동작곡으로 등록했다"는 부분같네요, 임재범은 남의 곡 가로챈 거짓말쟁이가 되었고 소위 말하는 임까와 임빠가 격돌하며 논란이 된거죠.
성시경이나 박효신도 구지 라디오같은 방송에 나와서 공동작곡했다는말 거의 안합니다 성시경의 난좋아 박효신의 추억이 사랑을닮아나
기프트 같은 곡들은 물론 소속사 이사인 황세준과 했기에 더욱 언급을 안할수도 있지만 저는 꼭 공동작곡했더라도 꼭 구체적으로 묻지않는 이상 공동작곡했다고 밝힐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사실 멜로디 다 만들었으면 그 나머지 작업들은 웬만한 사람들 시켜다 다 할수 있을것같은데 송재준씨 뒤가 구려보이고 치사해보이네요
난을 치는 선비 곁에서 잠도 안자고 먹을 갈았다고
그 난을 본인이 친 것이라 말할 수는 없는 노릇"
"먹은 누가 갈아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
단지 먹을 간 이에게 선비가 충분한 감사 표시는 했어야....
- 다음 기사 댓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