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0년생인 아빠가 중추신경계림프종으로 25년8월부터 메토트렉세이트,시타라빈,치오테파 4차후 불응으로 조혈모이식 못하고 아산으로 전원 후 아이스덱사2차..이또한 불응으로 R2에 포셀티닙 임상시작했고 암세포 진행이 빨라서 1차만하고 mri로 경과보자고 하셔서 이번에 1차끝나고 mri찍었는데 좋은 조합의 약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커졌다고 합니다. 17x13에서 17x20정도로 커진 것 같아요. 다른 임상은 시간이 좀 멀고..카티는 1개월정도 걸리는데 기다리기엔 위험리스크가 크니 방사선 하자고 하십니다 전체를 하는 건 아니고 종양 있는 부분만 하기로했어요 뇌방사선이라는게 부작용이있지만 부분만 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자고 하십니다 결과는 좋을 거고..유지되면 좋고 재발이 안좋게 온다면 카티를 고려해야 할 것 같다하시네요.. 방사선 전체로 하는건 아니지만 괜찮을까요? 뇌쪽은 방사선하면 부작용이 많이들 남는다고 하시던데..사실 방법이 없는 것 같긴합니다. 방사선으로 버티기치료하고 임상카티를 하실 생각이신가 싶기도 합니다.. 효과는 있을까요..기대걸었던 치료들이 모두 안되니 절망적이에요..
어머니도 r-mpv 이후 부분관해로 전뇌방사선 받았는데 처음에 걱정했으나 재발되는 것 보다는 부작용이 덜 할거라고 하셔서 전뇌방사선 이후 조혈모세포 이식 기다리고있습니다. 물론 항암때보다 순간 기억력이나 집중 등의 부작용이 있기는 하지만 재발보다는 부작용이 적을거다라고 생각하고 전뇌방사선 받았습니다.
방사선으로 병변을 최소화한 다음에 카티세포치료 하시게 되겠군요. 계속되는 치료 실패에 절망적이라고 하시는 마음 알겠는데, 그래도 용기를 내십시오. 최근에 원발성(PCNSL) 및 2차성(SCNSL)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 대상의 38개 카티 치료 임상 연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자료가 발표되었는데, 전체 반응률(ORR) 75%, 완전 반응률(CRR) 52%로 집계되었더라고요. 3등급 이상의 심각한 신경독성(ICANS) 발생률은 17.4% 수준이었고요. 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oncology/articles/10.3389/fonc.2026.1790444/full
원래 미국 FDA 예스카타 승인 내용 중에 "중추신경계림프종에는 쓰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이런 데이터에 근거해 올 2월에 그 조항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중추신경계림프종에 카티세포치료제가 꽤 효과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카티세포치료제로 치료한 뒤 완전 관해 판정을 받은 (원발성, 2차성) 중추신경계림프종 환자 대상으로 2년간 PD-1 억제제(키트루다, 옵디보 등)와 BTK 억제제(임브루비카, 브루킨사 등)으로 유지치료를 했을 때 반응 지속 기간(DOR) 100%였다는 내용의 논문도 있습니다. 즉, 유지치료를 받은 사람 중에서 재발한 사람은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41222665/
물론 표본이 작아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이고, 아버님의 경우 임상이시라 유지치료 받기는 어려우실 것 같지만, 갈수록 새로운 치료법들이 나오고 있으니 힘내시라는 의미에서 적어둡니다.
54세 남편, 뇌원발은 아니고 뇌전이지만 mtx치료 실패 후 전뇌방사선으로 치료했어요. 작년 11월 초에 했는데 어제 중간 검사에서도 암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네요. 기억력 저하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좀 있고 기력저하도 지금까지 여전해서 이것들을 방사선 부작용으로 보고 있어요. 머리카락도 계속 안나다가 한달 전부터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남편의 경우 킴리아 카티세포 치료도 했는데 이건 몸에도 재발이 되어서 급여 조건이 되서 12월 초에 카티치료했습니다. 카티가 뇌에는 효과가 없다고 듣기는 했지만 지난 2년간 몸과 머리를 왔다갔다 하면서 빠르게 재발과 전이를 반복하면서 최대 3개월이상 항암을 쉴 때가 없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근 5개월간은 유지가 되고 있으니 카티효과나 방사선 효과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첫댓글 뇌림프종은 원칙은 전뇌방사선을 합니다. 그런데 아마 국소적으로 있으셔서 그렇게 결정하신 것 같네요. 현 상황에선 최선의 치료일 겁니다. 그런데 중추신경계림프종에 카티 임상이 있나요?
저도 중추신경계는 카티가 안된다고 들었는데 카티가 있고 진행한다면 임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니도 r-mpv 이후 부분관해로 전뇌방사선 받았는데 처음에 걱정했으나 재발되는 것 보다는 부작용이 덜 할거라고 하셔서 전뇌방사선 이후 조혈모세포 이식 기다리고있습니다. 물론 항암때보다 순간 기억력이나 집중 등의 부작용이 있기는 하지만 재발보다는 부작용이 적을거다라고 생각하고 전뇌방사선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도 치료 잘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방사선으로 병변을 최소화한 다음에 카티세포치료 하시게 되겠군요.
계속되는 치료 실패에 절망적이라고 하시는 마음 알겠는데, 그래도 용기를 내십시오. 최근에 원발성(PCNSL) 및 2차성(SCNSL)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 대상의 38개 카티 치료 임상 연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자료가 발표되었는데, 전체 반응률(ORR) 75%, 완전 반응률(CRR) 52%로 집계되었더라고요. 3등급 이상의 심각한 신경독성(ICANS) 발생률은 17.4% 수준이었고요.
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oncology/articles/10.3389/fonc.2026.1790444/full
원래 미국 FDA 예스카타 승인 내용 중에 "중추신경계림프종에는 쓰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었는데, 이런 데이터에 근거해 올 2월에 그 조항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중추신경계림프종에 카티세포치료제가 꽤 효과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카티세포치료제로 치료한 뒤 완전 관해 판정을 받은 (원발성, 2차성) 중추신경계림프종 환자 대상으로 2년간 PD-1 억제제(키트루다, 옵디보 등)와 BTK 억제제(임브루비카, 브루킨사 등)으로 유지치료를 했을 때 반응 지속 기간(DOR) 100%였다는 내용의 논문도 있습니다. 즉, 유지치료를 받은 사람 중에서 재발한 사람은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https://pubmed.ncbi.nlm.nih.gov/41222665/
물론 표본이 작아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이고, 아버님의 경우 임상이시라 유지치료 받기는 어려우실 것 같지만, 갈수록 새로운 치료법들이 나오고 있으니 힘내시라는 의미에서 적어둡니다.
포셀티닙 임상을 하는 중에도 종양이 커지고..약도별로 없다는 중추신경계림프종이라 늘 심적으로 힘드네요..리을님 감사합니다 늘 도움과 위로 받고있습니다.
54세 남편, 뇌원발은 아니고 뇌전이지만 mtx치료 실패 후 전뇌방사선으로 치료했어요. 작년 11월 초에 했는데 어제 중간 검사에서도 암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네요. 기억력 저하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좀 있고 기력저하도 지금까지 여전해서 이것들을 방사선 부작용으로 보고 있어요. 머리카락도 계속 안나다가 한달 전부터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남편의 경우 킴리아 카티세포 치료도 했는데 이건 몸에도 재발이 되어서 급여 조건이 되서 12월 초에 카티치료했습니다. 카티가 뇌에는 효과가 없다고 듣기는 했지만 지난 2년간 몸과 머리를 왔다갔다 하면서 빠르게 재발과 전이를 반복하면서 최대 3개월이상 항암을 쉴 때가 없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근 5개월간은 유지가 되고 있으니 카티효과나 방사선 효과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희망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뇌원발로 항암 진행하며 아빠가 기력도 많이 떨어지고 인지적인 면도 조금 저하된 것 같아서 늘 걱정인데 부디 좋은 결과 있길 바랄뿐입니다..감사루나님 남편분도 잘 회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