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떡을 좋아합니다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쑥인절미
전에는
한말씩 또는 반말씩 해서
냉동해두고
손님 오시거나
내가 먹고 싶을때 여행갈때
먹곤 했는데
지금은 공임이 너무 비싸
망설이고 집에서 이방법.저방법 해보는데
맛이 좀 덜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떡집 떡처럼 할수 있을까?
그래서 이렇게 했네요
찹쌀 2키로 씻어 담그고
냉동쑥을 물에 담가 씻어 꾸욱 짜고
떡집에 가져가서
빻아 왔네요
떡 가루를 잘게 부수고
네봉지로 나눠담고 한봉지만 남기고 세봉지는 냉동실에 보관
나중에 해먹으려고요
낼 떡 해먹어야지
아침에 일어나 떡을 하기 시작
찜통에 물올리고
김나기 시작
떡쌀을 앉히고 김을 냄니다
떡이 잘 익은거 같네요
양푼에 담고 치대서
아주 쫄깃하니 넘 맛나 보입니다
고물에 바르고 자르고 한입 먹어보니
오우 이맛이야
쑥인절미 대 성공 입니다
첫댓글 어떻게 하다보니 삭제가 되어 다시 올림니다
귀한 댓글 주셨는데
댓글 주신분 정말 죄송 합니다
잘 하셨어요
떡 방았간
문 닫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대성공입니다.
맛나겠어요.
저는 봄에 밥알
쑥떡 해먹었어요.
밥알 쑥떡보다 좀쉽고 쑥도 곱게 갈아서 하니 떡집 떡하고 똑 같은것 같아요
@오유정(서울동작) 저도 도전 ㅎ
@김영옥 (인천) 엄청 쉬워요 ㅎㅎ
@오유정(서울동작)
우선급한데로
쑥한덩이
빌려주세요
배로 돌려드릴께 ㅍㅎㅎ
어머나 어째요
빌려드리고 싶네요
질문드려요....
순수찹쌀만인가요?
네 100%
찹쌀과 쑥 간은 맞춰 달라 했어요
@오유정(서울동작)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따라해보려구요.
@이미숙(울산) 밥알 쑥떡은 쑥도 잘게 잘라도 먹을때 좀 거칠더라고요
그런데 이떡은 절구 없어도 되고 넘 편하고 보드랍고 맛있고요 ㅎㅎ
우와~~~~~ 저도 따라해보겠습니다~~~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셔요
저도 감사합니다
너무나 만나게 보이네요
쑥이 있음 당장 따라 해보고 싶네요
ㅎㅎ
봄에 쑥 캐서 맛나게 해 드셔요 ㅎ
떡순이 오여사님 쑥인절미 맛나게 드십시요
예 감사합니다
맛있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쑥떡을 젤 좋아하거든요 내년 봄 쑥캐서 해야겠어요^^
저도 계속 냉동실에 쑥이 있었는데
이제부턴 이렇게 자주 해먹어야 겠어요
하고보니 만족 합니다
와우~쑥인절미 맛나보여 하나 입에 넣고 싶어지네요~
역시 살림꾼입니다
과찬의 말씀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맛난 쑥인절미 저렇게도 할 수 있군요
저희집에 말려놓은 쑥과 삶아서 얼려놓은 쑥이 있는데 인절미 해도 될까요?
그럼요 그럼요
쑥을 넉넉히 가져갔어요
남겠지
쓰고 남으면 가져오려고요
사장님 좀 많은데 그냥 다한다고 요
쑥이 많이 들어가서 더 맛난것 같습니다
방아삯 4000원 싸지요 ㅎㅎ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갑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쑥 인절미 많이 드시고 건강하셔요.
네 감사합니다
방아간에서 빻아온 떡쌀을 물에 반죽하지 않고 가루를 그냥 찌셨나요?
따라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네 가루가 뭉쳐있으면 안 익을까봐
집에와서 곱게 부쉇어요
그리고 가루를 시루떡 하드시 그냥 앉힙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혹시 가루가 묻어나오면 덜익었으니 휘젓고 계속 쪄주세요
잘 익더라고요
그리고 5분정도 뜸들이고 꺼내면 되더군요
뜸들이는건
제맘대로 했어요
정답인지 아닌지는 모르고요 ㅎ
어머나~~~~
대성공입니다
축하축하 드립니다
넘맛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또 해야겠어요
맛있고도 번거롭지 않게 잘 하셨네요
저도 집에서 만든 쑥 인절미 자랑해봅니다
네 잘하셨네요
@오유정(서울동작) 이제 인절미 방아간 갈일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윤혜숙(인천강화) 불린쌀과 쑥을 가져가서 빻아 옵니다 빻은삯 4000원
@오유정(서울동작) 저는 그냥 집에서 전기밥솥에 찰밥해서 했어요
@박경임 근데 엄청 곱네요
쑥도 많이 들어간것 같고요
나는 그방법 많이 했었는데 쑥이 곱지가 않더라고요
그것도 나름 맛있는데
저는
요방법이 더 맛있고 편하고 쑥도 더 많이 들어갔어요
예전에 우리손자하고 밥알쑥떡 했어요
@박경임
@오유정(서울동작) 전 갠적으로는 밥알떡을 더 좋아해요 입안에서 덜 붙으니요ㅎ
@박경임 떡이 입에 붙어요?
갸우뚱
@오유정(서울동작) 쫀득쫀득 하다는 뜻입니다ㅎ
들고 나가기 시러서 집에서 꼼지라거려요
저는 찹쌀과 쑥의 비율은 무게로 4:6정도로 쑥이 더 많이 넣어요
아 예 그렇군요
이런 방법이 있다니요? 저도 봄에 캐서 냉동해둔 쑥 냉동고 정리할겸 이렇게 반둑 당장 해와야 겠어요.
찌고 나서 치대는 과정 필요 하나요? 왜 방앗 간에서는 찌고 나서 기계에서 돌린 다음 고물 묻혀 주더라구요?
집에선 이 과정 피요 한지? 아님 바로 고물묻혀 냠냠 먹기만 하면 되는지요?
저도 처움 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떡집에서는 어떻게 하는지요? ㅎㅎ
집에서는 절구에 쿵덕쿵덕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그래서 좀 치대봣어요
안 치대고 한번 해보세요
저도 모르니까요
담에 조금은 안치대고 해보고 어느게 나은지 ?
아무래도 치댄게 더 쫀득 하지 않을까?
제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