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끼이익-‥'
"오빠... 밥 좀 먹고 와.. 내가 여기 있을게.."주련
"으응~ 아니.. 여기 있을게..."
"오빠...."주련
서현아... 눈좀 떠봐.. 너 이렇게 약한애 아니잖아....
일어나서.. 내 사과.. 받아줘야지...
"으..으음..."서현
"..ㅇ_ㅇ서.. 서현?!!"
".......아........."서현
"아.. 아줌마!!다유네 아줌마!!!서현이 눈떳어요!!!!!"
'시끌-‥시끌-‥'
"악악악!!!그 사과 내거야!!!+ㅁ+!!"현오
"무슨 -_-. 먹으면 장땡이지."장성
"다유-_-+너 아직도 서현이한테 붙어 있냐?"유유
"너야말로 제발 좀 가라!!!+ㅁ+!!!"다유
시끌시끌... 난리법석... 왁자지껄...우적우적.... 꽥꽥꽥....
여기는 환자가 있는 병실인 203호실...
그리고 그 앞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녀석들....-_-(빠직!)
"시끄러워...... 이 다음부터 입여는 사람 있으면...
단체로 한강에 던진다....-_-"
"헙!!!ㅇxㅇ;; "병실 안
'조용~'
문병 온 녀석들이 입을 다물자 조용해진 병실 안...
-_- 이제야 좀 살겠네.
다행히도 난 한동안의 피로가 쌓인 문제로
일주일 동안 잔 것이라고 한다. 지금은 완벽히 완치.
그리고 아까 전부터 신경 쓰이는 것 하나...
"너희들 전부다 나가있고, 문밖에 서있는 녀석 들여보내라-_-"
무슨 말인지 영문을 몰라하는 녀석들.
맞기는 싫었는지 하나둘씩 나가기 시작한다.
"들어와 바보녀석아...."
"아.... 미안.. 미안해.. 서현아..."이련
바보같이 내가 깨어난 동안
계속해서 문 앞에서만 왔다갔다한 이련놈...
"후.. 뭐가 미안하냐? 그 때는 그곳 자체가 위험했던 거지..."
"으응...."이련
예전에 내가 했었던 것같이 내 무릅 위로 얼굴을 묻는 이련이.
"그리고.... 설사 이게 너 때문이었어도.....
내가 가장 소중히 하는 너니까... 죽어도 괜찮은 거야......"
내 말이 끝남과 동시에 내 무릅을 적셔오는 촉촉한 느낌....
이련이의.. 눈물... 이었다.
그리고... 나는 눈물로 인해...
더욱 말하기가 어려워졌다.....
내가.... 완치된게 아니라는 것을.....
42.
"정말 괜찮겠어?"다유
"아아.. 응. 괜찮아."
"그러지 말고 미국가지 그러니?!!!"다유엄만
"정말 괜찮아요...
한쪽 눈이 안 보인다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내가 1주일 만에 일어났을 때....
왼쪽에 있던 이련이가.. 안 보였다.
검사결과. 머리를 맞았을 때.............
신경을 잘못 건들 여서 한쪽 눈이 실.명되었다고 한다.
"어째든.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주세요"
미국가면 치료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대로 가면 또 다시 이련이랑 떨어지게 된다.
3년도 모자라서 또 다시 떨어져 있게 할 수는 없다.
그리고 비현녀석-_-... 또 사고 칠지 몰라...
"^ㅇ^ 서현아~나왔어~"이련
"응. 어서와^-^"
"ㅇ_ㅇ와......................... 서현이 웃었네 ^-^"이련
'털-썩-'
이번에 역시 왼쪽에 와서 앉는 이련이.
얼굴이 또 안 보인다............
이럴 때는 왠지 나도 모르게 우울해진다.
"이련아. 너 만약에 나 없어도 잘 있을 수 있어?"
"왜.. 갑자기 그런 소리를 하는데?"이련
"그냥... 궁금하니까...-_-"
"음.. .상관없을지도... 3년이나 떨어져 있었는데?"이련
아............. 그렇구나.. 상관.... 없는 거구나....
"그런데.........
정말로.. 또 떨어지게 되면... 나 아마 죽을 거야.....
3년이나 떨어져 있던 것으로 난 충분하니까^-^"이련
이련아... 이런 말... 들으면..
나 .... 정말로 미국 갈 수 없잖아....
또... 너 혼자두고........ 갈 수 없게 되잖아........
43.
"-3-싫어. 안가~"지륜
"-_-가. 너 나한테 졌잖아."
"...........-_-... 싫어....중국 재미없어.
심심해. 나 여기 있을 거야."지륜
"-_-(빠직!)가라고!!!!!!!!!!!!!!!!!!"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에 와보니 비(飛)녀석들...
우리 집에 죽치고있었다!!-_-!!
'찰-싹-'
"유유도 서현이 옆에 있고 싶어 >ㅁ<!!"유유
-_-... 특히.. 제일 싫은 것은...
바로 이 유유녀석!!! 하루 종일 찰싹 붙어서 안 떨어진다
"서현아!!!이거 받아!!!!!!!!!"장성
'퍽!!!'
아....-_-... 성 녀석이 무언가를 내 쪽으로 던졌다...
그런데... 그게 하필 왼쪽으로 던지냐고!!!!
"-0-;; 아.. 미안.. 서현's"성
"ㅇ_ㅇ그런데 어떻게 그런것도 못 받아"현오
"-_-내 맘이다. 못 받아서 떫냐?"
이런 내 모습을 옆에서 보고는 안스러운 표정을 짖는 다유....
네가 그런 표정을 지으면.. 애들이 의심하지-_-
"얘들아 우리 놀이공원 가지 않을래^-^"미로
"놀이공원?"주령
"그래~ 마침 서라누나가 자유이용권 16장이 생겼다고 했거든^-^"미로
"ㅇ0ㅇ우와~ 정말??!!! 재밌겠다>_<"비현
"가자 가자 가자 +_+ 나도 갈래!!!!!"호련
"나도+_+!!나도 갈래!!!!+_+"성
아..아..... 장성녀석이랑 금호련...
이 녀석들... 놀이기구 매니아.. 인데.... 망했다-_-!!!!
이렇게 해서 이번 주말에 다 같이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다-_-.....
44.
원망스럽게도 햇빛이 따스하게 비춰지며
바람이 솔 솔 불어오는 토요일.-_-.....
드디어 놀이동산에 가게 되었다. -_-^
"와아ㅇ0ㅇ!!!!! 재미있겠다>_<!!!!"비현
"그치그치그치??!!!!>_<* 빨리 가자~"장성
"+ㅁ+!!!!!우리도 빨리 가자 민아!!!"호련
"응응응ㅇ_ㅇ!!!!!"민
-_-..... 눈 만난 강아지들 마냥 좋아라~
뛰어 다니는 천비현, 장성, 금호련, 가민...-_-.......
그리고 커플들끼리 닭털을 날리며 사라지는
하민과 미로녀석......그리고 다유.
지금현재 놀이공원 입구에서 멀뚱하게 서있는 것은
도지륜, 한주령, 금이련, 금주련,조유유.... 그리고 나 -_-.....
""음~ㅇ_ㅇ... 우리는 뭐 탈까???"지륜
"우리!!!저거 타자!!ㅇ_ㅇ!!!!!!"유유
-_-...... 꼭 자기 같은 것만 타요....
유유가 손가락으로 가르친 것은 바로...
회. 전. 목. 마. 였다-_-!!!!!!!!!
결국 유유에게 끌려서 지륜은 같이 회전목마를 타러갔고
[이때. 지륜이 엄청 쪽팔렸다고 한다.]
주령과 주련은 중간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_-........
결국에는 남은 것은 나와........................ 금이련뿐-_-;;
45.
"-_-...... 이련아 꼭 이걸 찍어야 겠어?"
"응^ㅇ^"이련
-_-.... 그래.... 내가 잠시 잊고있었어....
이 녀석은 원래 이런 녀석이라는 걸!!!-0-!!!!
이련녀석과 같이 온 곳은 커플들끼리
공짜로 찍어주는 이미지 사진-_-;;
지금 이련녀석은 나랑 같이 이 사진을 찍자고 난리를 친다-_-;;
"자^ㅇ^~서현이는 이 가발 쓰고~ 자!!! 이리로 와서 않아>_<♡"이련
"풉!-x-!!!"
갑자기 새빨간 색의 층이 귀엽게 쳐진
단발의 가발을 씌워 주는 이련이 -_-;;
그리고는 나를 자기의 무릎 위에 날 얹어놓는다....-_-....
"와..ㅇ_ㅇ 멋진 커플이시군요♡ 자.
여자 분 더 활짝 웃으세요 ^ㅇ^"직원
"웃어보래 잔아 서현아 ^ㅇ^"이련
-_-윽!!! 갑자기 웃으라니..... 익숙하지 안 단말이다..
그런 거....
내가 어색한 것을 알았는지 갑자기
내 귀에다가 대고서 작게 속삭이는 이련이.
"..........풉!!!뭐야 그런 말이 어디 있어?^-^"
'찰-‥칵-‥!!!!'
"그렇게 좋아?-_-"
"응~>_< 나 서현이랑 단둘이 찍은 사진 없단 말이야^ㅇ^"이련
-_-... 아까 전부터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한 이련이..
그것도 아까 그 사진을 들고 말이다-_-;;
나는 아까 그 말이 너무 황당해서 웃기는 했지만....
지금 들어도 좋을 것 같다....
'서현아.... 학교 졸업하면.... 내가 너 책임질게 ...
그러니까 딴 놈한테 눈 돌리면... 너 안 된다.^-^*'
46.
-_-.... 아아....바보.. 그러니까 타지 말자고 했잖아....-_-^
"괜찮아?"
"으응^ㅇ^;;........"이련
괜찮기는 .... 얼굴이 파란데-_-....그러게 진작에 타지 말지.
"그래서 말했잖아..-_- 너 어지러운 거 싫어하면 타지 말라고."
"그래도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3-..."이련
-_- -3... 너 바보냐?
어지러운 거 못 타는 주제에 어디서 이 놀이공원에서
360°를 5번이나 연속으로 돌고 꽈배기가 4개있는
그리고 운행 시간이 3분인 그런 열차를 타고 앉았냐??!!!!!
"후우~ 살았다 ㅇ_ㅇ;....
자. 그럼 이제 슬슬 다른 애들을 찾으러 가볼까?"이련
"-_-;; 그래.. 가보자"
시간이 시간인지라 슬슬 애들을 찾으러 일어서는데
때 마침 모여들기 시작하는 사람들-_-;;
그래서 그 사람들 사이에서 이련이와 헤어지고 말았다-0-!!!!!
"이런-_-....... 그 녀석....방. 향. 치 인데=_=;;"
그랬다...
이련 그 녀석... 방 향 치 이였다-_-;;
그렇게 어떻게 찾을지 한참을 고민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나에게 다가온다-_-
"저기요...ㅇ_ㅇ*"
"..........-_-왜요"
"저기. 혹시 시간 좀 있으시면,
저의 놀이공원에서 하는 이벤트에 참가하시지 않을래요??ㅇ_ㅇ"
"-_-......어디서 하는데요?"
"저기요^ㅇ^*"
여자가 가르친 곳은 바로 이 놀이공원의
한 가운데 있는 대형 무대였다.
저기라면... 멀리서도... 들리겠지??
"좋아요.... 할게요...-_-"
47.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날 대리고서 무대 뒤로 가는 여자-_-....
">_<꺄아~ 아까 그 애 대리고 왔어♡"여자1
"ㅇ0ㅇ!!와~~ 진짜 잖아!!!!"여자2
"짱 멋있다.>_<*"여자3
-_-...... 시끌시끌 왁자지껄...
누구 여기 있는 접시 다 치워줄 사람!!!! 시끄러워!!!!!
"저기요..-_-.."
"ㅇ_ㅇ... 아.. 미안.. 계속 세워뒀네?"여자1
"참자들 다 모였으니까. 어서 준비해 주세요"남자1
"[자!!! 이제부터 '댄스&송'
이벤트를 시작하겠습니다!!!-0-!!!!]"진행자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_<!!!!!!"관객
"[자~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20명으로 먼저 참가번호 1번!!!
2인조 여성분들입니다!!!]"진행자
시끄러운 함성소리와 함께 시작된 이벤트는 점점
더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자!!다음 순서는 여태까지의 팀과는 다르게
혼자서 출전한 사람이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줄 사람입니다!!!
힘찬 박수로 맞아줄까요~!!!]"진행자
"우와아아아아아아>_<!!!!!"관객
드디어 내 차례가 오고 형형 색색의 조명이 밝혀주고 있는
"귀에 꽂는 마이크 있죠? 빌려주세요."
무대를 향해 올라갔다.
"Craig David-What's Your Flava?틀어주세요-_-"
나의 말에 조명이 바뀌고 반주가 나오기 시작했다
48.
"Craig David-What's Your Flava?틀어주세요-_-"
나의 말에 조명이 바뀌고 반주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오는 반주에 맞추어
신비스러운 중성적인 목소리가 흘러나오면서 노래에 알맞은
심플한 춤을 보여주는 서현..
모두들 넋을 잃고 서현을 쳐다 보고있다.
"<Whats your flava
Tell me whats your flava [x4]
I met this fly girl in the club
Went by the name of pecan deluxe
This ice cream was high maintenance
When I took her out,
Man it cost me 20 bucks
Met this chick named walnut whip
Nearly made me sick to the point of throwing up
So I called chocolate chip
Wit the sweet toffe crisp
And I still cant get enough
Your what I want
Your what I need
I wanna taste ya (taste ya) take ya home wit me
You look so good
Good enough to eat
I wonder if I can peel your wrapper
If I can be your fantasy
Whats your flava
Tell me whats your flava [x4]
I take 'em in the middle of July
With tha drop top down in the park
When it's summerin'
These ice creams lookin so fly
That I just cant lie
It all seems too bewildering
They got these grown men,
running round..
screaming out..
acting worse than children..
but who flow..
better know..
better stack cheddar..
get more tongue..
better than this ice-cream..
better than...
Your what I want
Your what I need
I wanna taste ya (taste ya) take ya home wit me
You look so good
Good enough to eat
I wonder if I can peel your wrapper
Be your fantasy
Whats your flava
Tell me whats your flava [x4]
Hey, I'm taking em, apple and cinnamon
Girls arent feeling em cant stop drippin' em
Thats why they got me dribbling
Hot fudge sauce on the soles of my timberlands.
I them caramel with a hint of vanilla
Wit a little chocolate sprinkling
That make me spend my dividends
These sweet things make me feel like a kid again
Your what I want
Your what I need
I wanna taste ya (taste ya) take ya home wit me
You look so good
Good enough to eat
I wonder if I can peel yopur wrapper
Be your fantasy
Whats your flava
Tell me whats your flava [x4]
"서현
신나게 흐르던 음악이 멈추고 무대 아래에는
모두 멍하니 서현을 쳐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한동안의 정적이 흐르고 사람들은
모두 갑자기 입을 모아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현이 아래를 쳐다보았을 때 아래에는
사천성과 사지성 비(飛).... 그리고 이련이도
다 모여서 서현을 쳐다보며 웃어주고 있었다.
이날. 서현이는 놀이공원에서 나갈때까지
모두의 시선을 받았어야 했다고 한다-_-;;
49.
놀이공원에 다녀온 이후.....
증세가 심각해진 서현.... 옆에서 보는 내가 더 아프다.
"서현아. 우리 그러지 말고 미국에 갔다가 오자. 응?"
"됐어. 그보다 너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되-_-"서현
"하지만...."
엄마가.......
말했단 말이야.
서현이 너 지금 엄청 안 좋은 상황이라고...
엄마가 그랬단 말이야...
'달칵-‥'
"다유야~ 진혁형이 불러 ㅇ_ㅇ"비현
"아.. 응>_<"
"어. 서현아. 너도 얼른 나와서 과일 먹어>_<"비현
"알았어-_-"서현
"여어~ 둘이서 방안에서 무슨 밀담을 한 거야+_+"현오
"-_-... 내가 너인 줄 아냐?"서현
"+_+캬아아아아아!!!!!!!"현오
오늘 역시 아무렇지 않은 듯이 말하고 행동하는 서현이.....
안 보이면서.....
이제는 ...
왼쪽 눈이 진. 짜. 안 보이면서....
어째서? 어째서 미국에 안 가는데?
"아. 다유야>_< 오랜만이야~"진혁
"오빠. 안녕...."
"ㅇ_ㅇ?? 왜 그래? 왜 그렇게 기운이 없어 보여?"진혁
"오빠.................
.에..에헤헤^ㅇ^ 아무것도 아니야>_<♡"
"싱겁기는 ㅇ_ㅇ-3... 걱정했잖아."진혁
아직은... 말하면 안....되겠지?
서현이 왼쪽 눈이 이제는 정말로...
정말로 형체도 알아보지 못한다는 걸...
그리고...
조금후면...
'오른쪽도 안 보인다' 는 것도....말이야...
난.... 그저 지켜 볼 수 밖에 없는 걸까?.......
50.
안 보인다는 느낌을 아나요?
사랑하는 사람조차도 보이지 않아요.
아픔보다도 더 슬픈 것은 당신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
그것을 잘 알기에...
나는 당신을 두고 떠날 수 없습니다.BY.서현
어제 놀이공원에 갔다가 온 이후로
아예 보이지 않는 왼쪽 눈.... 그리고
계속해서 미국에 가라고 날 설득하는 다유.
하지만...
갈 수 없는걸.
이련이... 내가 다시 자신의 곁을 떠나면,
소유욕 강하고 여린 우리 이련이 많이 슬플 태니까...
"ㅇ_,ㅇ우물우물... 서현아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비현
"-_-아니. 아무 생각도 안 하는데."
"ㅇ_,ㅇ.....우물우물... 그래?"비현
"우걱우걱 +_,+ 서현아 너 그거 안 먹을 거면 나주라+_+!!!!"현오
"-_-........내가 안 먹는 한이 있더라도 넌 절대로 주지 않을 거야"
"+_+.........+ㅁ+!!!!!!!!!!!!"현오
"-_-!!!!야!!!! 너 누가 내 수박 먹으라고 했어!!!"
치사하게 왼쪽에서 내 수박을 덥석!!! 집어가 버리는 현오녀석-_-^
"-_-;; 그만 좀 싸워라 너희들..... "성
"-_-^넌 네 집에나 가라"
"싫어 ㅇ_,ㅇ우물우물.. 여기서 학교도 다닐 생각인데?"지륜
"ㅇ_,ㅇ..응. 유유도 여기서 다닐 생각이야 >_<♡"유유
"ㅇ_ㅇ....가라. 응? 제발 좀 가!!!!!+ㅁ+!!!!"다유
어느새 들어왔는지
내 옆에 앉아서 비(飛)들을 향해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다유-_-
그리고 다유 옆에서 우걱우걱 잘도 먹어대는 진혁.....-_-....
"아.... 딸기 다먹었다. ㅇ_,ㅇ우물우물"지륜
"정말. 없다 ㅇ_ㅇ에이~더 먹고 싶은데"유유
"+_+그만 먹고 너희들은 집에가!!!"다유
"+_,+우물우물 나도 딸기 더줘+ㅁ+!!!!"현오
"-_-..... 돼지녀석. 내가 가져다 주마."
'어-‥질-‥‥‥'
"아......"
"ㅇ_ㅇ왜 그래 서현아?"비현
"아무것도 아니야... 조금.. 어지..러워서-_-"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부엌으로 들어가는 서현을 보며
'그런가 보다'하면서 다시 과일 먹기에 열중하는 사람들.
그리고 조금 후에 부엌에서 울리는 큰 소리에
부엌으로 달려가는 비현이네.
순간...
일어서는데 눈이 지끈거리면서 어지러웠다.-_-
별일 아닐 거라는 생각에 부엌으로
딸기를 가지러 가는데 이번에는 순간적으로
오른쪽 눈에 엄청 큰 고통이 찾아오면서
암흑이..................... 찾아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안 보인다는 슬픔을 아세요?
생색낼수도 없습니다....
단지... 그대가 아프지 않게 ....
아프지 않다는 듯이... 그저... 미소지어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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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소설1
〔딸기우유져아〕
※남장소녀.오래비를 지켜라※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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