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시합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렐리도중에 사람들에게 받쳤고받치기전에 공은 쳐서넘어가 상대코트에 들어갔고 상대는 정상적으로 리턴을 하였지만 전 중심이 무너져 리턴을 하지못했습니다. 받쳤더사람이 미안했던지 노게임이라 왜치는 웃지못할 상황에서 저는 노게임 아닙니까하고 심판에게 물었고 심판이 상황판단을 못하고 죄송하다면 인플레이 하자고 하더군요..상대도 얼굴을 붉히며 아니라고 우기고 심판 판정을 존중하자 생각에 잠깐 어필하다. 그냥 시합을 했는데 이런경우가 또 되풀이 되지않는다는 보장도 없을것같아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위의 경우라면 심판이 '렛'을 선언해야 맞는 상황입니다. 충돌상황이라면 상대코트에 공이 넘어가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렛의 선언과 동시에 다시 경기가 속개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1차적으로 심판이 잘못된 판단을 한 것이구요 동호인시합중 흔하게 있는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목소리큰 사람이 혜택(?)을 얻는 거지같은 경우이지요.
심판이 무조건 렛이라고 해야 될 상황 이네요.심판은 왜 있는 건지,쩝...개판이네요. 근데 대회 너무 다 나가셔서 피로 누적 되시는 거 아닌가요?(어깨 이미 너덜너덜 흔들흔들 할 수도.ㅠㅠ) 부딪히다-받히다(상대방이나 뭐가 때려박음 ), 받치다-뭐 물건 같은거 밑에 대고 할 때 쓰는데 우리 동네 사투리가 다 받친다라고 발음해서...ㅠ 죄송합니다.근데 맞춤법 틀리면 고슴도치님이 싫어하십니다.ㅠ
첫댓글 위의 경우라면 심판이 '렛'을 선언해야 맞는 상황입니다.
충돌상황이라면 상대코트에 공이 넘어가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렛의 선언과 동시에 다시 경기가 속개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1차적으로 심판이 잘못된 판단을 한 것이구요 동호인시합중 흔하게 있는 일이지만 안타깝게도 목소리큰 사람이 혜택(?)을 얻는 거지같은 경우이지요.
감사합니다. 심판히 그렇게 판정하겠다는데 도리없죠.
당연히 ‘렛’이지요.
내가 넘긴 공을
상대방이 다시 넘겼는데 그 공이
국대 선수나 귀신이 와도 리턴하지 못할 정도로 잘 쳤더라도,
나의 실수가 아닌 타인이나 타물에 의해
내가 경기에서 지장이나 방해를 받았다면 무조건 ‘렛’이지요.
아마도 심판이 ‘어리버리’ 해서 상황판단을 못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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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렛
2.9.1 다음의 랠리는 렛이 된다.
2.9.1.3 서비스나 리턴을 하지 못했거나 규정을 준수하지 못한 것이 선수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의해 발생하였을 경우.
외워놔야겠습니다. 2.9.1.3항..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심판이 무조건 렛이라고 해야 될 상황 이네요.심판은 왜 있는 건지,쩝...개판이네요.
근데 대회 너무 다 나가셔서 피로 누적 되시는 거 아닌가요?(어깨 이미 너덜너덜 흔들흔들 할 수도.ㅠㅠ)
부딪히다-받히다(상대방이나 뭐가 때려박음 ), 받치다-뭐 물건 같은거 밑에 대고 할 때 쓰는데 우리 동네 사투리가 다 받친다라고 발음해서...ㅠ
죄송합니다.근데 맞춤법 틀리면 고슴도치님이 싫어하십니다.ㅠ
이제 경우 3번인데요 뭘...다음 시합부터는 예선 광탈이 예상됩니다..후훗..틀린거 고쳐 놨는데 행님 보기 보다..상당히 똑똑한것같아요...
옆테이블에서 공이 와도 렛이지 않나요? 설사 그 공을 터치하지 않았더라도요. 저희는 그렇게 시합하고 있습니다만 국내대회는 테이블 사이가 너무 좁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