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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리네식당.
제주도 첫날 도착해서 간집인데.. 안에 들어가니까.. 유명인사 싸인 참 많더군요...
맛은... 흠.. 그냥 그랬어요.. 갈치조림 먹었구요..
사람은 무지 많고..친절한 느낌 없었어요..
갈치조림에
무 딱 한개.. 감자도 딱 한개.. --;
사진 찍은 파일은 컵밖에 없네요.. --;
그냥 그냥 무난한집...
밑에 고등어쌈밥집가는거보단 여기가 훨~ 나을거 같네요.
2. 두번째 식당.. 용이식당.. ^^
제주도 현지 사람이 추천해줘서 간 집이에요.
가격이 착하긴한데..(1인분5000원)
너무 정신 없더라구요.. 무지 덥고 사람도 무지무지 많고.. --;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먹었어요..
그냥 싼맛에 가는 식당.. ㅋ
고기랑 야채(콩나물, 파절이, 무생채?? ) 많이 넣고 쌈싸먹으니 괜찮네요.. ㅎㅎ
3.제주고등어쌈밥집...
헐~~~ <--이었던집...
왜 여기 많이 가는지 모르겟어요. 가격은 비싸고.. 쌈밥집에 상추 몇개, 깻잎몇개.. 배추몇개.. --;
고등어조림은 먹다 말았어요...
신랑 밥 반공기 먹다가 수저 놓고 안먹었어요. --;
아침에 가서 그런지 우리 포함해서 세팀정도???
조용하고.. --;;;
신랑 델꼬가서 먹은게 미안하던데요.. 가격도 착하지도 않고.. 흠...
밑반찬도 보기엔 맛나보여서 먹었는데 오이무침도 맛이 이상하고 별로 다 손 안가요.. ㅠ
여기서 평이 좋은거 같아서 갔는데..
글쎄요..
저는 추천하고싶지 않네요..
제주도에서 제일 실망한집이에요..
참 고등어 질은 좋은거 같네요.. 조림맛이 . 좀...
밑반찬도 흠.....
4. 안거리밖거리 식당..
1인분에 7000원짜리 정식 먹었는데..
와 ~~ 정말 최고..
여기는 제주도 현지 주민이 추천해준곳이에요.^ㅡ^
반찬도 여러가지 나오는데 하나하나 다 맛나요.. 울 신랑도 감동... ㅎㅎ
신랑 옥돔구이 뼈까지 씹어먹는 줄 알았어요.. ^^
제 지인분들한테 꼭 추천해주는 식당이에요. 가격도 착한데다.. 너무 맛나요.. ㅋ
죽림횟집<?>인가.. 바로 앞에 잇어요..
완전 강추
ㅋ 근데 친절하지는 않아요. 딱 들어갔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자리 앉아도.. 별로 쳐다보지도 않아요. --;
머 단체손님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ㅎ 밥 먹으면서 다 용서했어요. ^^
왜 집에서 계란찜하면 요렇게 안되나 몰라요~
들깨가루 넣고 무친거 같은데.. 참맛나요. ^^
이 나물도 맛났어요..
이밖에도 된장찌개랑 꺳잎지,호박나물, 버섯볶음 등등.. 쌈(양배추,꺳잎, 상추) 있었어요.
어느하나 맛없는거 없었네요.
5. 바다축제 횟집
여행다니면서 횟집에 데인적이 많은지라.. 가격만 비싸고 회도 별로고.. 스끼는 말라비틀어진것등등.. ^^
그래서 무지검색하고 갔는데..
결론은 그냥 그냥 가격대비 괜찮았아요.
싱싱한 물고기<?> 바로 잡아서 회 떠주셨네요.. ㅋ
스끼 머 그냥 그냥.. ^^
특별히 맛잇찌도 않았고.. 맛없지도 않았어요..
회는 두툼하고 신선했네요.. ㅎ
가격은 3만원이라했는데 주로 5000원 추가해서 35000원짜리 먹는데요. --;
스끼 세가지가 더 나온다나???
스끼사진 몇개 빠졌어요.
암튼 친절했꾸요..네비 전화번호로 찍으면 안나와요. 주소 찍고 갔어요.
여긴 제주도 주민이 많이 간다하든데.. ㅎ
가격대비 좋았어요. ^^
눈앞에서 생선잡아가셨어요.. ㅎ 싱싱한 회.. 맛나요.. 두툼하구요.
전복죽.. 신랑이 맛나다네요. ^^
회사 살짝 얼려있어 씹는맛 좋았어요.
게우밥<?>이라네요. 처음 먹어봣어요.
음.. 튀김은 별로 신선해보이지 않죠?? ^^;;;
6 씨푸드뷔페(샹그릴라)
사실 제일 많이 기대했던 곳인데..
점심때쯤 예약하려고 봤떠니.. 예약이 꽉 찾다고 안받아주네요.. ㅠ.ㅠ(저희가 초극성수기에여행갔어요.ㅋㅋㅋ)
그래서 무작정 가서 기댜렸어요. 사람 무쟈게 많이 오네요.. 결국.. 저희는 1층에서 먹었어요.. (2층 1층 오르락 내리락... )
ㅎㅎㅎ
근데 그렇게 무리하면서 먹을 곳은 아닌거 같아요..
할인 받아서 1인당 36000원인데..
차라리.. 저희지역 뷔페 26000원짜리가 훨씬 낮네요.. ^^
머 그래도 배터지게 먹고 왔답니다. 한번은 가볼만 할거에요.. 하지만 두번은 안갈래요.. ㅋ
정신 없어서 사진도 못찍었어요.(위층 아랫층.. 드락날락.. --;)
혹시 가실분은 전날 미리 예약하던가 아침 일찍 전화하셔서 꼭 예약하세요..
안그럼 못드세용.. 아님.. 저희처럼 1층에서 드셔야할지도... ㅎ
사람 무지무지 많아요.
ㅎㅎ
이상 주관적인 후기였어요.
여기서 다른 까페에서도 후기글 많이 보고갔는데.. 믿을 수 있는 곳도 있었꼬..
아닌곳도 있구요.
제 후기글이 도움 되길 바라네요. ^^
황금륭버거는 꼭 먹어보고팠는데..
상황이 안되서 못먹어봤네요. ㅠ,ㅠ
첫댓글 소중한 후기 잘봤습니다, 저도 9월에 가면 유리네 갈 생각이었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네요 ^^ "안거리, 밖거리" 꼭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좋은 정보!!ㅋ
좋은 후기 잘봤습니다. 저도 올여름 용이식당, 고등어쌈밥집 갔었는데 정말 별로.ㅋ
용이식당은 맛집이라고 하기보다는 싸게 고기를 먹을수 있는곳이라 생각하시면 되요.
기대하고 가진 마세요. 저도 가끔 가는데요. 맛보다는 양이 푸짐하다고 어울리는것 같네요.. *^^*
용이식당은 동네에서 두루치기 먹는다 생각하시고 가시면 되요. 비싼 가격도 아니고 편하게 쐬주 한잔 할 생각으로 들러보셔야 됩니다. 유00네는 손님은 많은데 안 좋은 평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
용이식당 술 안팝니다
안거리밖거리식당..적어놔야겠네요~ㅋ좋은후기 감사~
저도 개인적으로 유리식당 비추입니다. 음식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직원들 친절하지 않습니다. 유리식당 방문하고 싸우고 올 뻔한 곳입니다. 직원이 지정해준 자리 앉지 않고 안쪽 자리(아이 때문에 바깥쪽보다 안쪽이 나을 것 같아 옮겼거든요) 앉았다고 혼났습니다. 주위에 있던 관광객들 어이없어 쳐다보더군요. 손님이랑 같이 있고 제가 추천했던 곳이라 꾹 참고 밥을 먹고 나서 주인한테 따졌습니다. 주인 미안하다며 어쩔 줄 모르고 직원은 슬그머니 자리 피해 없어졌더군요. 그 이후 그 식당 절대 가지 않습니다.
혼나다니 놀랍네요.. 유리네식당 종업원들 너무 무섭네요.. 포스작렬인가요?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용,,이번 여행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제주도고등어집 가려고 쿠폰했는뎅,가지 말아야 겠네용^^; ...안거리밖거리는 꼭 가봐야 겠는데용...
안거리밖거리식당 위치 어디에요?
잘 봤습니다. 참고할게요^^
저도 다음주에 출발예정인데 샹그릴라 뷔페예약하려고 쿠폰 구매했는데 관점들이 다들 틀려서 고민이네요
ㅎㅎ 한번은 가볼만해요. ^^
더군다나 저는 예약을 못해서 아랫층에서 먹어서 더 정신이 없엇는지 몰라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구지 저녁 첫타임(5시??)엔 가지마세요. 한 여섯시 넘어서??
첫타임엔 사람이 무지무지 많고 다들 줄서서 기다리는데요
6시 이후로는 바로바로 올라가서 자리 앉아서 먹을 수 있더군요. ^^
아랫층에서 먹으면서 보니까 그렇네요. ㅎ
꼭 예약 미리 미리 하세요.
저도 다음주에 제주첫여행이라 이것저것 알아보고있는데 먹을거리가 제일걱정인지라..안거리밖거리식당은 꼭 가봐야겠어여 ㅋㅋ
곧 제주도 가서 요즘에 여러 분들 후기 보고 있는데, 자세하게 후기 써주셔서 참고 많이 됐어요.~
저두 안거리밖거리 가야겠어요
샹그릴라... 4식구에 10만원 넘게 할인권 구매해서 갔는데 진짜 후회했답니다... 예약도 미리 안되어있었지만 억지로 우겨서 2층에서 먹었는데 대게도 몇개씩만 내놓고... 별시리 먹을게 없더군요
와우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저두 몇군데 추천하는곳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