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서울시내 곳곳에
"부자아이 가난한아이 편가르는 나쁜투표 거부하자" 는 정말 노골적으로 편가르는 암시적인 플랜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이문구 자체가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우리 부모와 아이들에게 편을 가르게 하는 엄청난 전략이 있는 것입니다!
누가 부자이고 누가 가난한 아이란 말입니까? 급식반대가 아이고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대상을 50%까지 대상을 늘려 무상급식하지는 것인데, 51% 이상은 부자아이고 50% 이하는 가난한 아이 란 말입니까?
우리 아이들 대다수는 급식문제 가지고 부자인지, 가난한지 잘 모릅니다.
설사 알고 있는 경우에도 급식문제로 친구간에 편을 가르지 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친한 친구들 간에는 더더욱 그렇다고 합니다! 왜 어른들은 지금까지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우리들의 문제를 갖고 어른들이 편을 가르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오히려 신발 또는 옷, 모자, 가방 등을 가지고 빈부의 차이를 느낀다고 합니다.
순수한 우리아이들의 정서를 부자아이, 가난한 아이라는 편가르는 문구를 통하여 아이와 부모님들에게 깊은 상처나 자괴감이 들지 않도록 빨리 철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현수막을 보고 아이들이 부모에게 묻는다고 합니다, 우리는 부자야, 가난한 거야? 라고 말입니다. 제발 그렇치 않아도 아이들에게 미안한데 천진한 아이들을 부추겨 부모님들을 초라하게 만들지 마십시요!
이것이 바로 부자, 가난한 아이 편가르는 고도의 국민적 기만행위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자기들의 정치적 목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아이들을 볼모로 부모를 기만하는 행위는 하늘을 무서워 해야 하는 망국적 행위임을 알고 즉각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 꽃은 투표를 통하여 자기의사를 밝히는 것이며. 이와 함께 대부분 무기명 비밀투표입니다.
그런데 투표거부 운동을 하는 것은 공개투표를 하자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투표를 하냐! 안하냐! 에 따라 갈려집니다, 이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고도의 전략적 사고에서 나온 부정투표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자유 민주주의 외치며 투표거부 운동을 주관하는 대표단체 회원여러분! 당신들은 매우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 입니다.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발 부모님의 마음으로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투표에서 33,3% 가 안되면 단계적 50% 무상급식안과 전면적 무상급식 둘다 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두가지 안에 대하여 양측이 안을 내놓고 주민들에게 심판을 받자고 해서 서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선거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표인 미달로 개표를 못하거나, 개표후 두가지 안에 대한 동수가 나오면 서울시 주민의 뜻은 두가지 안 모두가 맘에 안든다는 서울 시민들의 의사표현이라고 할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고, 서울 주민들의 문제에 대한 두가지 안에 선택을 묻는 투료행위 라고 생각합니다.
투표거부운동본부 측에서 주장하는 전면적 복지는 그 분야가 다르게 적용돼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건강보험이나 연금 등 모두가 함께 나누고 공유해야 하는 것, 즉 빈부의 차이로 아플때 치료를 못받는 더거나 노후에 최소한의 생계에 문제가 있다거나 등 등이 있겠죠!
그러나 먹고 마시는 문제는 다름니다. 입맛이 다릅니다, 선호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못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알레르기로 인하여 못먹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런 곳에 선택적 복지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또 학교는 공부하고, 공부를 가르치는 곳입니다. 밥 먹는것이 주가 아닌 모든분야에 대한 기초학습등을 배우고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밥 먹는 즉, 급식학교가 아닙니다. 양질의 가르침을 받으러 가는 곳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뛰며, 노는것 자체가 교육입니다, 자꾸 편, 편하면서 편가르는 행위는 우리 아이들에게 잘못된 만남을, 잘못된 조직문화를, 잘못된 니편, 내편을 가르치는 왜곡된 천추의 한을 남기는 편가르기 역사의 단초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급식문제로 니편, 내편 가르지 않습니다, 잘못된, 왜곡된 마음을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게 주입시키려고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문제는 아이들의 눈으로 봐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울러 학교가 밥주는 급식학교라면, 방학때는 어떻케 합니까? 굶습니까? 지금 이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대운동본부가 주창하는 문제는 방법을 바꾸면 얼마든지 남 모르게 우리 아이들에게, 눈치 밥이 아닌 점심을 제공 할 수가 있습니다,
* 의무교육이니까 당연히 밥을 줘야 한다! 라고 말 합니다, 그것은 이렇습니다,
의무교육은 우리나라가 어려워서 밥먹기 어려울때, 이러다간 우리대한민국의 미래는 물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교육을 시켜야 된다는 시대적 상황과 학교 보낼만한 사정이 안되는 가정형편에 처한 가정이 많았으며 그에 따른 사회적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의무교육의 잣대를 밥먹는 것과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교복은 요? 가방은? 신발은? 이런부분에서 우리 아이들은 빈부의 차이를 느낀다고 말 합니다! 따라서 유명 메이커 신발, 교복등을 싣고 입으려는 하는 것이지요!
* 재정자립도가 낮은 곳도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는데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에서 왜 그러느냐?
그러니까 좀 어려운 사정이 있는 집에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급식하자는 단계적 50% 무료급식을 주장하는 것이며,
서울의 경우 지방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높으나, 높다고 해서 부자아이에게 무료급식하는 것보다는 이예산을 질적교육에 쓰는것이 훨씬 나은 방법이 아니겠는가! 또 좀 부족한 아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이 오히려 좋은 제도가 아니겠습니까!.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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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8월 18일자 오마이 뉴스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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