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20701050000189"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20701050000189</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한강 작가 기자회견 전문] 수상 소감부터 계엄령까지... 50분간 무슨 말했나 | 한국일보" data-og-description="한강 작가가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벨상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0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한강 작가가 처" data-og-host="m.hankookilbo.com" data-og-source-url="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20701050000189" data-og-url="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20701050000189"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bLAmiT/bl4KNXh6cip/i3jGHtGPtUvkOvTENXo2Hk/kakaolink40_original.jpg?width=640&height=380"><a h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20701050000189"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20701050000189"><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bLAmiT/bl4KNXh6cip/i3jGHtGPtUvkOvTENXo2Hk/kakaolink40_original.jpg?width=640&height=380"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한강 작가 기자회견 전문] 수상 소감부터 계엄령까지... 50분간 무슨 말했나 | 한국일보</p><p class="og-desc">한강 작가가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벨상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0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한강 작가가 처</p><p class="og-host">m.hankookilbo.com</p></div></a></div><p style="text-align: left;"><br>◆전쟁 등 비극이 이어지는 현실에서 문학의 역할<br><br>"문학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타인의 내면으로 들어가고 타인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을 깊게 파고들어가는 그런 행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런 행위들을 반복하면서 내적인 힘이 생기게 된다. 어떤 갑작스러운 상황이 왔을 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최선을 다해서 어떤 결정을 하기 위해 애쓸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생각이 된다. 우리에게 어떤 여분의 것이 아니고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br><br><br><br>내용이 좋아서 한번 보시라고 가져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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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강은 지난 5.18과 4.3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는데, 우리에게 12.3계엄이 발생한 이 현실이 참 모순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