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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신동에 위치한 혼참치..</P>
<P>일본에 가면 자주 먹었던지라 그닥 한국에선 땡기지 않은 참치..그래서 생각없이?!^^;;찾아간곳은 아니구요~!</P>
<P>그냥 요기가 왠지 끌려서 일부러 전화까지 해가면서 찾아간곳입니다.</P>
<P>어딜가든 그맛이 그것이겠지 그닥 기대도 하지않은 상태라 ~ 몇점만 먹고 나와야겠단 생각으로 찾았습니다..</P>
<P>헌데..사진을 찍고 있는 저에게 분위기 흐름자체로 음..전주맛집이란 얘기가 흘러 나오더니..</P>
<P>점점점 참치에 대한 깊은 향을 서서히 말씀해 주시면서 참치를 이것 저것 썰어 주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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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기는 " 참 다랑어와 눈 다랑어" 만 취급을 하구 있구요!</P>
<P>참치 크기두 대/ 중/ 소/ 가 있는데 같은 부위라해두 크기에 따라서 맛(향)이 틀리다 했습니다..</P>
<P>혼 참치는 "대" 큰것만 사용하신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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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인 :4만원짜리 주문하구 서서히 먹기 시작하는데 ... 전 원래 김에 싸 먹질 않는데..</P>
<P>김에다 싸먹는거는 잘못된 식습관이라 합니다..아주 잘못되두 한참 잘못되었다는 상식!!!</P>
<P>김은 입안을 말그대루 청소의 개념으로 씻겨주기위해서 먹는거구요 ..그런다음 참치를 먹는거라 했습니다.</P>
<P>글구 실장님의 개인적인 추천: 드실땐 맑은 간장으로만 찍어서 드셔야 깊은맛(즉! 참치의 향)을 알수 있다했습니다.</P>
<P>역쉬나 그러했습니다..나오는 부위마다 저희가 흔히 말하는 맛이란 가볍구 깊은맛 이런 기준으로 나뉘어 진다는....그것을(향이라고</P>
<P>말한대요!)^^ ..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 상식을 알진 못하구 먹었지만 깊은 향이라는걸 알아채주는 제 혀에게 감사하다는거!</P>
<P>ㅋㅋㅋ 그래서 손이 가지 않는 부위는 절대로 젓가락이 가지않는다는...ㅡ.ㅡ;;</P>
<P>헌데 ...실장님 말씀!!! 맛이 없는 부위두 먹어가면서 좋은 부위를 먹어야 더 그 깊은 향을 느낄수 있다 했습니다..</P>
<P>역쉬나 또 그러했구요!^^</P>
<P>오늘두 복되게 맛있는 부위를 신경써서 주시는 실장님 넘 감사했구요^^</P>
<P>전 어딜가두 항상 느끼는거지만 역쉬 먹는데는 복을 타고 난것 같습니다..</P>
<P>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P>
<P>ㅋㅋㅋ자~! 그럼 참 다랑어와 눈 다랑어~!!!소개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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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34C194B7ACDFC1E" class="tx-daum-image" />여기에 생선머리 구이와 새우튀김이 빠졌네요...맛있었눈뎅...ㅠ.ㅠ</P>
<P>끝으로....</P>
<P>참치의 기본을 알구 먹으니 그 차이의 향!!! 알아서 넘 좋았구요!^^</P>
<P>제 입맛을 알아주시구 같은 부위 여러번 리필해 주신 실장님께두 넘 고마웠다는거!!! 복받으실꼬에욥^.~헤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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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렇게 맛있게 잘 먹구 만족스럽게 마무리하구 돌아오는 발거름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P>
<P>행복 그거..그리 멀리 있는거 아니더라구요! ^^후훗~!</P>
<P>그럼 날마다 복된날들 되시구요!</P>
<P>맛있는 음식 먹을수 있어서 행복한 마으미 ...인사 드립니다..^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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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 주 맛 집
[○일식○]
서신동"ほん(혼)참치"
마으미
추천 0
조회 3,014
10.02.17 02:22
댓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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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배 먹고 싶다..ㅠㅠ
참 다랑어 배가 더 맛있어요..눈 다랑어 뱃살은 영~~^^;;ㅋㅋ
아~흐~ 미티미티~~~~~ 오늘 야근이구 머구 사장님 꼬셔야 겠당
어찌 사장님 잘 꼬셔서 드시긴 했는지 ㅡ급 궁금합니다.^^ㅋㅋㅋㅋ
ㅉㅉ 침만
키고 가요잉
열심히 삼키시구 기회 있으실때 맛나게 드세욧^^
모든 고기는 고기의 단백질 맛이 아니라 지방 맛입니다. 그 지방의 짙고 여림의 맛, 그리고 고기 자체의 야성의 맛, 또 하나 고기가 가진 육질의 맛. 그런 의미에서 참치는 참 대단한 생선입니다. 그 한마리 안에 생선의 맛과 육고기의 맛을 고루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레벨 또한 가지고 있으니까요. 참 다양한 지방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겠지만 정말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부럽네요, 언젠가 저도 한 번 가보도록 하지요...^/,^
어느정도 좀 아시눈 분이신데다가 드실줄 아는 모양입니다...담에 기회 되심 꼭 함 가셔서 드셔봄직두 하겠요^^
ㅎㅎㅎ저도 조만간 참치에 함 도전해보려구요..아직까진 못먹는 음식인데, 먹는음식으로 해보려구요.ㅎㅎㅎ
그랴~~ 넘 곱게 자란맛으로만 먹지말구 이젠 서서히 도전할 나이가 되었잖여...^^
ㅎㅎ.. 저도 가끔 가는데 괜찮더라구요~~ 실장님이 잘 설명도 해주시고..
괜찮다 하는 곳에는 언제나 맛집 식구들이 있겠구나 싶어서
주위 손님들도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그쵸^^ 참으로 세세히 잘 설명해주시는 덕에 조금이나마 더 깊은 맛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참치... 좋아하는 메뉴중에 하나... 사촌동생한테 한마리 보내
라고 해야할까봐요...
^^ 헉~~~한마리....와~!! 완젼 멋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