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01.30.(목) ~ 02.03.(월) 후기
스토리텔링 되어있는 후기 입니다. ^^ (긴글 스크롤 압박주의)
[ 01.30.(목) 1일차 / 공항 -> 호텔 -> 젠트 ]
명절 인파 덕분에 장기주차장은 게속 만석으로 표기되어 아침해가 뜨기전에 공항버스타고 출바을~~~!
오랜만에 뮤스카이 향기를 맡으며 가나야마역으로 ㄱㄱ
메이조라인 지하철로 환승 사카에~ 출동 (가나야마킹은 빠따 맞을까봐 무서워서 피합니다 ㅋㅋ)
마이스테이즈 호텔에 채크인 (오후2시 채크인 - 오전11시 채크아웃 시간 좋음 ^^)
어딜갈까 고민하던 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숙소 앞 토신쵸에서 12번 버스 타고 젠트로 출발
아 ㅅㅂ 안된다~ 안되~ 뭣이 이리 안되노~ 에이 드르브라 완전 쓰레기다~ 쓰레기~~ (난 누구? 난 켄시로? 난 굽타?)
오후에 구슬라인가서 기웃기웃 단타 2번보고 -8만엔 헌납하고 빨간딱지 한장 환전 ㅠㅜ
숙소앞으로 돌아와서 쓰린속을 달래며 토신쵸킹옆 짬뽕집에서 늦은 저녁식사 (다데기 3스푼은 하나비ll경북 형님이 가르쳐준 국룰 ㅎㅎ)
[ 01.31.(금) 2일차 / 젠트 -> 야나기바시킹 -> 토신쵸킹 ]
아침에 눈을뜨고 초보ll경기님이 선물해주신 조식권을 들고 아침식사하러 로비로~~~ (장당 1,400엔 후덜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어제의 복수를 다짐하고 모닝 아사이치 땡기러 젠트로 다시 입장
이번 원정에서 처음으로 쳐보는 냥코 슬롯 착석~ 빠른 아타리로 시작
먹죽먹죽 미미즈로 하양새를 조금씩 하다보니 어느세 마이너스 2천매 --;;; 여긴 아니다 튀자~! -4만엔
13번 버스타고 나고야역으로~~ 고즈넉한 나고야 동네 풍경을 바로보며~ 하~~~ 야나기바시킹에서는 반전을 기대하며............
써글 야나기바시킹 여기도 날 안면인식했는지 이렇다하게 뭐 뽑아보지도 못하고 -6만엔 찍고 퇴청 ㅠㅜ
좋아~~~ 오늘의 마지막 승부닷~~~ 뒷빡치러 토신쵸킹으로 이동
남은 현금 2만엔으로 승부~~~! 냥코 구슬 착석
1만엔 남겨놓고 삐용~ 오케이~ 확변성공~ LT진입 그래~ 이거지~ 이거~ 가즈아~~~~~~~~~~ 하는 찰라에 1개도 안주고 그대로 퀙 ㅠㅜ 아~~ 집에가고싶다 ㅠㅜ
결국 남은 2만엔까지 헌납하고 금일 총 -12만엔 패
올인 당하고 세븐들러서 10만엔 추가출금~ ㅠㅜ 2층에 KURA 스시집 가서 배든든하게 채우고~!!!
멘탈 관리차원에서 음........................... 오랜만에 말씀드리네요.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
[ 02.01.(토) 3일차 / 야나기바시킹 ]
역시나 오늘도 초보ll경기님이 주신 조식티켓을 들고 1층으로 식사하던 중 2틀간의 패배원인을 고민해봅니다.
'음~ 역시 전자담배를 못피워서 흐름이 끊킨거일꺼야~ 전자담배는 역시 디에이치코리아 이지~ ^^'
야나기바시킹으로 입장 지하슬롯 던전으로 입장하여 젠트에서는 피지 못했던 좌석에서의 전자담배를 피며 냥코슬롯 스타토~!
200바퀴만에 통상에서 3~4~5~ 금색카운터까지 BIGBANG을 기대했으나 흰색7으로 시작~! 초반 1,200매 나와서 분위기 좋고~
옆다이는 600바퀴까지 하마리~~ 하지만~ 오쿠레가 왔는지 뭐가 왔는지~ 내꺼 하느라 보지는 못했지만 뜬금포 통상 BIGBANG을 띄우더니 그대로 날라가서 6천매 오버 --;;;
내다이는 1,200매 나온 이후 희마리 없이 하양곡선 결국 냅다 버리고 발브레이브 이동~ 이것도 먹죽먹죽 하마리~ 서커스로 이동 이것도 먹죽먹죽 하마리~
하~~~~~~~~~~~ 오늘도 집에 가고싶다 ㅠㅜ 어제 출금한 10만엔 중 8만엔이 사라지고 1층 구슬로 이동하여 마지막 승부
구슬코너 올라와서 소아온으로 1만엔 해처먹고 서커스로 이동 2천엔 들어갔을때 갑자기 풀커스텀 진동 웅~~~~~~~~~
그리고...............
총 27,000발 획득~ 휴~~~ 죽다 살았습니다. 마음에 안정을 찾은 후 이래저래 놀다가~~~
3일차에 처음으로 승리 제대로된 환전~! 2차출금 직전까지 갔다가 금일꺼 복귀 소액승~!
비도 주륵주륵 내리는데 배고픔이 밀려오고 택시타고 서울가 이동~!
맥주2잔, 소주1병, 감자전, 군만두, 순두부찌개 참~ 혼자서 많이도 처먹었네요 ㅋㅋㅋ
마마가 오랜만에 켄시로 왔다고 결제할때 대폭할인해주셨습니다.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s://www.google.com/maps/place/Soruya+Sakaenishiki/@35.1715063,136.9072786,17z/data=!3m1!4b1!4m6!3m5!1s0x600370d42c2cbb35:0x68f5f2e45cefa82b!8m2!3d35.1715063!4d136.9072786!16s%2Fg%2F1tcxjps_?entry=ttu&g_ep=EgoyMDI1MDEyOS4xIKXMDSoASAFQAw%3D%3D
※ 서울가 주소 ※
[ 02.02.(일) 4일차 / 젠트 ]
어제 저녁부터 내린비가 게속 내리고 있네요.
내일은 낮 비행기여서 오늘이 마지막으로 게임 하는날~! 풀타임 게임을 마음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중
비도 피할겸 어제는 야나기바시킹 복수를 했으니 오늘은 젠트를 복수해보자는 심정으로 젠트행 버스에 몸을 실어봅니다.
서커스 슬롯다이 하나 착석~ 오늘도 먹죽먹죽 미미즈 마이너스 1천매 쯤 점심식사하러 젠트앞 단골식당
카츠정식 + 소우동 별거아닌 메뉴인데 난 이게 웰케 맛있는지 게속 올때마다 생각납니다 ㅎㅎ
양옆에 양키놈이 친구인지 저를 가운데두고 게속 대화하며 신경쓰이게 하길래~ '이럴꺼면 둘이 나란히 안지 뭐야 이 개베이비들은~ --;;;' 마이너스 3만엔하고 도저히 신경쓰여서 슬롯정리하고 구슬로 이동
구슬에서 -4만엔하며 총 -7만엔 지고있던 상황에서 리제로1으로 살짝 복구~!
복수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락은 안가고 -1만엔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날 저녁은 나고야의 명물 세카이노야마짱~!!!
맛나게 잘먹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02.03.(월) 5일차 / 공항 ]
리턴하는날 아침식사 역시나 초보님의 조식티켓으로 마무으리~! (다음에 뵙게되면 꼭 식사한번 대접하겠습니다~^^)
항상 저녁비행기만 타봤던지라 나고야역 이나 가나야마역에서 게임하다가 뮤스카이타고 복귀하는게 패턴이였는데
낮 12시5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처음으로 오아시스21 정류장에서 공항버스를 타봅니다. (편도 2,000엔)
10시10분 버스를 타기위해 25분전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줄이 --;;; 못타는줄 알았습니다. (선착순 탑승)
저까지 태우고 딱 짤렸습니다. 휴~~!!!
[ 4박5일 결산 ]
자본금 : 22만엔 + 출금 10만엔 = 32만엔
경비 : 게임비 + 식사비 + 교통비 + 유흥비 = -22만엔
★ 최종 잔액 = 10만엔 ★
https://www.dhkrco.com/product/list.html?cate_no=82
한끗발만 나와줫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후기네요 ㅎ 박진감 넘치고 디테일한 후기 재미있게 잘 봤어요 ㅎ 전담은 ㄲ-ㅌ+ 디에치코리아~ ㅋ👍😄
그 한끗발을 잡기위해 모두가 노력하지만 결국 잡는자는 한정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항상 응원해주시는 펑키님이 계시는한 언젠가는 저에게도 기회가 오겠죠 ^^ 늘 감사합니다
우리의 켄사마까지..😭
아...아쉬움 한가득...
다들 요즘 많이 힘든가 봅니다..
그래도 잼나게 놀다왔음
된겨..그런겨...
암튼 아쉬운 결과는 잊으시고
일상에 최선을 다하는 켄시로님
응원합니다👍
흙기사님처럼 디에이치코리아에 애정을 가져주시는 회원님들이 계셔서 일상에서 최선을 다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또다시 열심히 일해서 다시 원정길에 떠나는날까지 아자아자 화이팅~ ㅎㅎ 감사합니다 ^^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요새.. 나고야 다들 성적이 안좋네여~ 그래도 즐겁게 즐기다 가면 마음이라도 즐거우니깐요~
다음번엔 대승 기대합니다ㅎ
진심 후기 보니 너무 가고싶네요 ㅠㅠ
네 미트볼님 말씀이 맞습니다. 최근에 나고야 가시는 회원님들 쉽지 않으시더라구요. 다시 좋은날이 올꺼라 믿고 조신하게 기다렸다 재출정 하겠습니다. ㅎㅎ 항상 응원 감사하구요. 저도 미트볼님의 원정이 빨리 오시기를 그리고 대승이 가득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크.....이겼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ㅠ
그래도 엄청 즐기신거같아 다행입니다!
요즘 나고야가 엄청 빨아가네요 무섭다ㅠ
다음주에 저도 출전하는데 즐기고오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_< ㅋ~~~ 다음주 출정이시군요. 오키도키쨔응님의 출정길을 켄시로가 격하게 응원하겠습니다. 이번원정 쨔응님 컴플리트 가즈아~~~~~~~~~~~ ^^
왕자~~~~~~G
한참 웃고갑니다. 금수저사장님 ㅋ
형님 한번 웃겨드렸으면 동생은 그걸로 만족합니데이~ ㅎㅎㅎ
생생한 후기 잘봤습니다.. 타짜영화처럼 멘탈 다지기..데리할x 인가여 배울점이 많네요 켄사마님 도츄류스루의 사나이
다음번일정은 대승 기원합니다
멘탈이 무너지지않게 음기를 받아들였습니다 ㅎㅎㅎ 폐인모드님 항상 좋은댓글만 주셔서 켄시로는 감동이예요~ 늘 감사합니다 ^^
오링 후 국밥이라....
멘탈의 왕자~~~~ G ^^;;;;
정말 알차게 잘놀다 오셨네요. 후쿠에서 한번 뵈면 꼭 맛난거 한번 같이 먹어요
와따세님 마지막으로 뵌게 대구였던거 같은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언제 후쿠에서 뵈면 꼭 식사같이 하시죠~ 와따세님은 좋아하시는 기종이 저랑 많이 비슷하셔서 대화가 잘통할꺼같아요 ㅎㅎㅎ
장문의 후기 너무 짜릿했어요 붕가붕가 모자이크(?) 보고 쌀뻔...;;♡
아지마미 사마~~~ 별일없지유? ㅎㅎㅎ 얼굴본지도 벌써 몇년이 지났네유~! 올해 상황되면 제주 한번 내려갈께유~ ㅎㅎㅎ
겐시로사마 수고하셨네요
즐겁게 다녀오셨으니
사업은 대박나겠습니다~ 홧팅요
매너형님 감사합니다. 형님의 출정은 언제이십니까? 형님의 후기가 그리워져요 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켄시로님의 승전보는 언제쯤 볼수있을까요? ㅠ 전 지금 후쿠에서 다행히 이기고 있습니다~낼부터 오사카로 이동하는데 오사카에서 선방하길 바래야죠~ ㅎㅎ 켄시로님도 다음 원정땐 대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ㅠㅜ 놀닷 1티어 호구여서 쉽지않아요 ㅎㅎㅎ 그래도 승리승천님이 응원해주시니깐 언젠가는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승리승천님의 상황은 흙기사님 후기로 간접적으로 알수있어서 이기고 있다는소식에 너무 좋아요~ ㅎㅎ 게속해서 쭉쭉 기세를 이어나가시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