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펑산서 한 고분군 발견 四川:彭山发现一古墓群
출처: 표지 기사 작성자: 戴竺芯 고고학 중국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2020년07월 22일 쓰촨(四川)성 문물고고연구원에 따르면 메이산(眉山) 펑산(彭山)구에서 묘군대분포묘지 165기가 발견됐으며, 시대는 전국 후기·서한·신망·동한·삼국 양진·당·송·명·청 시대를 포괄해 고촉 유민의 매장지로 잠정 추정됐다.
보도에 따르면 펑산구 우양안방 1단계 대묘포 묘지는 쓰촨성 메이산시 펑산구 장커우제우촌에 위치하며 해발 435m이다. 동쪽은 민동대로, 서쪽은 무양고성지보호구역, 남쪽은 천서마을, 북쪽은 정부건설을 위한 부지가 있다. 묘지는 서쪽과 남쪽은 높고 동쪽과 북쪽은 낮은 산비탈로 기복이 심하다.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쓰촨성 문물고고연구원은 1단계 공사구역의 탐사가능구역을 탐사해 148.6무의 탐사면적을 조사한 결과 전국~명청시대 무덤 및 도요, 도랑, 회갱 등 기타 유적을 다수 발견했다.
쓰촨성 문물고고연구원이 펑산구 문물보호연구소와 함께 2020년 3월 말 이 묘지를 고고학적으로 발굴해 2020년 7월 하순까지 192개의 유적을 정리했으며, 이 중 묘장 165기, 회갱 13기, 도랑 11조, 도요 3기로 시대는 전국 후기, 서한, 신망, 동한, 삼국-양진(兩晋), 당(唐), 송(宋), 명(明), 청(淸), 출토도기(铜), 동(銅), 철(鐵), 도자기·목 등 각종 기물 900여 점 (조)이 출토되었다.
출토묘 165기 출토기물 900여 점을 발굴한 쓰촨성 문물고고연구원 리만타오 현장고고 담당자는 "165기가 수습됐으며 시대는 전국 말기, 서한, 신망, 동한, 삼국 양진, 당, 송, 명, 청 시대에 걸쳐 토갱묘(土坑墓), 전실묘(砖室墓), 석실묘(石室墓) 등 각종 기물 900여 점(조)이 출토됐다고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서한의 무덤, 신망시대의 무덤, 동한의 무덤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8개의 서한 무덤 장방형(또는 사다리꼴)의 수혈토갱묘, 경사묘도 볼록자형의 수혈토갱묘, 옹관장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일부는 배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부장품으로는 토기, 동기, 철기, 칠기 등이 있다. 토기로는 종·환저부·환저항아리·옹·발·분·증·쌍이항아리·삼족도부(三足陶部)·도수관(陶水管) 등이 있고, 동기로는 동경(銅镜, 장락미앙명문경, 사유사번룡문경), 반량전, 오수전 등이 있으며, 철기는 환수철삭(環首鐵削), 철锸, 철창 등이 있으며, 칠기는 칠판 등이 있다. 신망 시대의 무덤 23기 비탈진 묘도의 직사각형 전실묘, 직사각형 전관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장품으로는 토기, 동기, 철기, 칠기 등이 있다. 토기는 평저항아리·발·사발·기개·환저부·안·이배·도환·도계(陶鸡)·도오리(陶鸭)·도개(陶狗)·인물용(人物俑) 등이 있고, 동기는 화천(貨泉) 등이 있으며, 철기는 환수철삭(環首鐵削) 등이 있으며, 칠기는 구별할 수 없다.
동한의 무덤은 35기이다. 모두 경사진 묘도이며, 묘실의 모양에 따라 직사각형 벽돌실 묘와 경사진 묘도 볼록자형 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장품으로는 토기, 동기, 철기, 은기, 칠기 등이 있다.
토기로는 주로 정·종·환저부·항아리·등·증·호·옹·발(钵)·방(房)·귀잔(耳杯)·사발(碗)·안(案)·우물(井)·창(倉)·전(田)·기개, 대판벼루, 요전수좌, 격고용, 지기용, 주방용, 문관용, 시녀용, 도개, 도자암오리, 도마, 도우 등이 있으며 동기는 구리거울[소명경][6유6금조경]), 오수전[五铢钱]이다.
'대분포묘지' 또는 고촉 유민의 뼈를 묻은 땅은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되어 있는데, 대분포묘지는 분포면적이 넓고, 분묘형제가 다양하며, 분포의 법칙, 시대가 전국후기부터 청나라까지 이어져 펑산족 최초로 발굴된 대규모 토굴묘, 전실묘묘지로서 매우 중요하며, 이 지역의 시기별 장제속성 및 연대서열 수립을 연구하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펑산구는 선진시대에 촉나라의 관할하에 있어야 하며, 진나라가 촉나라를 멸망시킨 후 군현을 설치하고 그 자리에 무양현을 두었다. "촉왕이 패주하여 무양성에서 죽었으니, 어찌 보면 옛 촉나라의 후예가 현지에 계속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만도는 현재와 앞으로 발굴될 무덤에 고촉 유민의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묘지의 발굴은 펑산구의 도시 역사를 더욱 뒷받침하며 청두 평원, 특히 메이산 도시 발전사에서 중요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분포묘지시대는 전국 말기부터 명청시대까지 이어졌고, 묘지시대의 지속과 부장품 조합의 변화는 파촉지역 문명이 중화문명으로 통일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분류:고고학 프론티어
본문 라벨: 대묘포 묘지 고촉 유민 사천 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