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익은 순무김치
한그릇이면
밥한그릇 순삭하지요.
순무는 알싸한 맛이
매력있는 김치재료입니다.
순무는 겨자과식물에 속하고
봄에는 잎을 먹고
가을엔 뿌리와 잎을
함께 먹는 고소하고 담백한
강화도 특산물이랍니다.
☆순무는절이시면 안됐니다
순무김치 담아볼까요.
제가 낮에는 바빠서 오늘새벽3시부터
썰고 버무리고 뚝딱 만든 순무김치 랍니다.
오늘아침 순무김치 바로 버무린것
올려서 조찬입니다.
맛나게 익은 고추장아찌와
햇새우젓 사온것 무쳐놓고
가을밥상 또 차렸답니다.ㅎ
순무 구경하세요.흰색도 가끔보이네요.
순무밭이랍니다.
순무는 어제밤에 씻어서 두고 잤지요.
저희도약10키로 정도 담은것같아요.
씻어 놓으니 색상이 더곱지요.
저는 잎먼저 썰어서 소금한줌뿌려 주면서 순무 썰었어요.순무는절이시면
무우가 질겨진다는것 명심하세요.
배.홍고추.양파 썰어서 준비
믹서기에 넣고 휘리릭 갈아요
고추가루.곰삭은새우젓.햇새우젓.횡태육수 육수 끓일시간 없어서냉동에
넣어준것 녹였지요.우유병한병
새우젓은 두가지로 넣어요
제개인적인 생각엔 무우김치
종류는 곰삭은것이 감칠맛이
더 있는것같아요.
슈가조금 설탕2수저넣고 대파썰어넣구
버무려줍니다.
버무려놓고 아침식사하고 들여다보니
국물이 잘박해 졌네요.
순무는 수분이 많지 않아서
국물잘박하게 만들어야 좋습니다
그냥 담으시면 절대 안됐니다.
풀국이나 육수 또는 생수넣고
담으시길 권합니다.
한접시 담아 봤더니 너무 이쁨니다.
순무 받으시면 맛나고 이쁘게
담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침넘어갑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맛나게 익길
기다린답니다.
순무는 첨부터 보라색일 줄 알았더니.
영글지 못했을 때는 허옇군요.
순무는 처음부터
보라색인데
백색순무도 가끔은
나온답니다.
저희밭에 한 5.6개정도
보인답니다.
저게 더 맛나다는
어르신분들도
계시드라구요.
전잘 모르겠습니다.
순무김치
익으면 맛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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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맛날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뽀글뽀글
하길래 국물 따먹어보니
슴슴하니 맛나드라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1 09:17
순무김치의 알싸한 맛을 알지요
귀농후 20년가까이 못먹네요
우리농산물 먹느라 바빠서리 ㅎ
너무 농산물 많으시니
그것까지 안드셔도
건강한 밥상 매일
차리 시잖아요.ㅎ
나는 국으로 안담고 깍뚜기로 담어서 익혀 먹으니 참 맛났어요
물이 안생기니 끝까지 남어지 양념
밥 비벼서 잘 먹었지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구수하고 맛나지요?
@김영옥 (인천) 맛 있게 먹고
아쉬워 했어요..
맹선생님이
5개 보내주셨거든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년에 담으신것
생각나네요.
저런것도 드시나
했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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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1 09:49
농업기술쎈타 완초과를 다니셨나요?
방석이 보이네요
아니요
친구가
사준건데
곱게싸서
보관만
하든거
꺼내서사진찍으니
너무좋네요.
순무맛은 매력 덩어리지요
알싸하지만 달고 아삭하고요
그리고 보랏빛 색깔도 너무 예뻐요
저도 이 맛을 알고나서
봄에 수확하는 순무도 주문해서 먹는답니다
강화도는 순무농사에 최적의 환경인가봐요!
친절한 레시피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정답입니다.
북단이라서
최적의 환경이랍니다.
다른데서는 잘안된다는군요
그 뽀각지에
지금 누룽지
먹어요
맛나긋서요.굿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누룽지 늘 눌려놨다
끓여 드시나봐요.
구수하고 맛나보입니다.
@김영옥 (인천) 아니요~
3중미니압력솥에 날마다
밥해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아하 그래서
누룽지가 매일
나오겠어요.
저는 겨울에
묵은쌀 남으면
한이틀 밥해서
말려서 냉장고두고
밥하기 싫을때나
밥이좀 부족할때
유용하게 끓여 먹어요
가끔뻥튀기도
해오고요.ㅎ
먹고 싶어요
헉~~
왜 불쌍해
보일까요? ㅎㅎ
순무김치 맛나보입니다
이맘 때 강화로 캠핑가면 꼭 순무김치 한통은 사오지요
맛나니 사가게
되시는 겁니다.
와~순무김치 먹고싶네요 올해는 순무 언제쯤 파시나요 나도 올해도 꼭담어야지ㅎㅎ
생각만해도 먹고싶네요
판매 완료랍니다.
어제조금팔았지요.
올핸 우리 먹을것
조금 심어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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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01 20:26
순무김치 좋아해서 작년에 시골에 심었더니 제대로 순무로 나오질 않더군요.
토질이 안 맞나봐요.
보기만해도 침이 고입니다~
북쪽에서만 (추운곳)
잘되는 작물이랍니다.
그래서 다른곳에선
잘안된다고 하네요.
어제 집근처 식자재마트
갔더니 순무다발이 보여서
두단사려고 봤더니
뽑은지 몇일된듯 잎이
누런게 싱싱하지 않아서 그냥 왔는데ㅠ
먹음직하게 담그셨네요^^
그렇겠지요.
여기서 보내는건
싱싱 하지요
바로 작업해서
보내 드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