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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따뜻해진 날씨입니다.
이러다 곧 더위가 찾아오겠지요.
더워지기전에 미리 몸보신한다는 의미겸 이번에는 통문어와 전복, 조개 등이 포함된 오리연포탕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민락동의 명송회오리는 단일메뉴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집입니다.
맛있고, 푸짐하며, 건강한 음식을 같이 즐기실 분 환영합니다.
1. 일시 : 2022년 5월 18일 [수] 오후 7시
2. 장소 : 민락동 명송회오리탕
3. 인원 : 8명 [주최자 및 책임운영자 포함]
4. 참석 자격 :
◎ 회원증을 소지한 우정회원 등급이상의 회원
◎ 정회원들께서는 당일 참석하여 회원증(1만원)을 교부받으면 됩니다.
◎ 신입회원들을 더욱 환영합니다.
◎ 눈팅만 하는 가입한지 오래된 유령회원분들의 첫 오프라인 참석을 환영합니다.
◆처음 참석하시는 분 중 원하시면 모임장소 입구로 마중 나갑니다. 문자 주시면 됩니다.◆
5. 회비 : 20,000원 (성금 별도)
※ 이제 각종 모임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성금 2,000원씩 모금합니다.
이 금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별도로 용당동 ‘온새미로홈’ 시설의 아이들에게 한달에 한 번씩 피자 또는 치킨을 선물하기 위한 경비로 사용됩니다.
6. 메뉴 : 오리연포탕 {기본주류 포함, 추가 주류는 개인부담}
[주류 협찬 환영합니다. 단, 대선, 좋은데이, 처음처럼, 카스 등등 사양합니다.]
7. 연락처 :
◎ 주최자 및 책임운영자 : [김선달] 010-2588-0297
◎ 모임장소 : 명송회오리탕 051-755-0990 (위치 문의는 이곳으로)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181-228 씨랜드회센터 3층
8. 비고 :
㉠. 모임 시간 최저 5분 전에 도착하여 착석하여야 함.
㉡. 매 5분 간격으로 1,000원씩 지각비를 청구합니다.
㉢. daum, NAVER 등 타 맛집 카페 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분들은 사양합니다.
㉣. 출발하기 전에 미리 모임 장소를 검색하여 교통편 등을 확인하기 바랍니다.
㉤. 사정상 늦어질 경우 최소 10분 전에 주최자에게 전화로 알려야 합니다.
㉥. 주최자가 모임이 끝났다고 하기 전에 먼저 나갈 수 없습니다.
㉦. 번개 주최자가 공지한 미션을 수행하지 않으신 분들도 사양합니다.
㉧. 남성들의 경우 반바지, 슬리퍼 차림, No 양말은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정회원의 경우 회원증을 교부받으면 됩니다, 비용은 10,000 원입니다.
㉩. 와인 등 주류 협찬 마다하지 않습니다만 과음하시면 퇴출당할 수 있습니다.
㉪. ♣지금 먹고 있어요♣ 등 게시판에 미션 수행하지 않았던 분들 사양합니다.
9. 미션 :
㉠. 도착 즉시 건물/간판 외관 사진을 촬영하여 『오늘의 쉼터4/출첵』 게시판에 게재하여야 합니다.
㉡. 전체 음식 사진을 『지금 먹고 있어요』 및 『오늘의 번개사진』 게시판에 사진을 게재하여야 합니다.
㉢. 『정모/번개 후기』에 후기를 작성하시면 다음 초대 합류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입장해주세요. 도착 후 꼭 비누로 손을 씻어 주세요
10. 아래는 카페지기이신 사자왕님이 다녀온 후기입니다.
---------------------------------------------------------------------------------------- 명송회오리탕, 2012년 이전에는 광안리바닷가에서 횟집을 운영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단순 횟집으로서는 경쟁이 치열하므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임대료도 저렴한 현재 위치로 옮긴 것으로 짐작이 된다, 처음에는 생선회도 취급했지만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한 후 포기했었다, 그래서 상호에 '회'란 단어가 들어 간 게 남아 있게 된 것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코로나19 팬데믹을 예상한 것은 아니겠지만 신의 한수로 생각된다, 코로나 이후 수 많은 횟집들이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상호가 명송인데 10 여년이 지난 지금도 명성으로 착각하게 된다, 낙지연포탕은 산낙지를 각종 채소와 함께 넣어서 끓어 먹는 음식로서 살아 있는 낙지를 그대로 조리해 담백한 맛을 살리는 것이 연포탕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광안리 연포탕 맛집 ~ 명송회오리탕에서는 낙지뿐만아니라 추가로 오리 한 마리외 인원수에 맞춰 활전복까지 넣어 준다, 밑반찬도 무김치와 배추 김치, 열무김치 세 가지로 간단하다, 그러나 직접 담근 것이라 예전부터 맛있다고 소문난 김치들이다, 100,000 원 ~ 인원수에 관계없이, 아예 대, 중 , 소, 구분없이 대자 한 가지 뿐이다, 일반적으로 3 ~ 4 명이 먹기에 알맞다, 대식가들이라면 모자랄 수도 있지만 국수 또는 죽을 추가해서 먹으면 해결이 되겠다, 당일 필자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먹지 못했다, 모처럼 몸 보신할 수 있는 날이었는데 정말 아쉬웠다, 연포탕이 적당히 익어 갈 때쯤 안주인이 싱싱한 활문어 한 마리와 가위를 둘고 나타 난다. 활문어가 테이블 위에 올려지면 개고기를 먹는다고 비난하던 브리지트 바르도가 생각난다, 이 장면을 목격하면 또 비난을 하지 않을까? 브리지트 바르도는 최근엔 프랑스인들이 말고기를 먹는다고 비난한단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개고기를 비난하면서 푸아그라를 먹는 프랑스인들을 비난한다는 소문은 들은 적이 없다, 푸아그라는 식용을 위해 살을 찌운 거위나 오리에서 채취한다, 필자도 먹었으니 그녀도 먹었지 않았을까? 살아 있는 문어가 온몸을 비틀 때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는 장면늘 목격했다면 기절했었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문어를 자르고 난 후에는 탕속에 숨어 있던 오리 한 마리를 안주인이 끄집어 내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사이즈가 커서 놀라게 된다, 문어처럼 가위를 들고 먹기 좋게 잘라주므로 수저를 들고 기다리면 된다, 사장님하고 부르지 않아도 때를 맞춰 등장하시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 사진에 보이는 것으로는 활문어. 활전복, 배추속, 대파 ~ 작년에 대파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보고 생전 처음 정말 우리나라가 걱정되었다, ~ 오리 한마리, 백상합 ~ 겨울에는 가리비가 제공된다, ~ 호박, 그리고 기억나지 않는다, 양피와 고추를 제외하면 묵은지. 열무김치. 무김치 세 가지 뿐이다, 이미 설명했듯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는 민락동 횟집 중에서는 상위에 들어 가는 것 같다, 뭄어는 각종 성인병을 부르는 나쁜 콜레스테롤를 줄여 주고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문어는 잘 삶는 것만으로도 요리의 90%는 성공이라고 할 수 있다. 잘 삶아야 부드럽게 씹히는 엷은 단맛이 나기 때문이다. 산 문어를 구입한 후 굵은 소금으로 빨판에 붙은 이물질이 씻겨나가도록 잘 씻어 주는게 또한 비결인데 사진에 보듯이 빨판이 정말 깨끗하다, 쇠고기를 먹고 체한 데는 문어 대가리를 고아 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필자는 카페 회원들의 초대로 남천동 문어 전문 식당에서 여주인이 대가리를 통째로 입어 넣어 주는 것을 먹고 밤새도록 잠을 못자고아침에 병원에 갔던 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 그때 그 대가리는 아래 사진의 1/3 크기였다, 지난 몇 년간 문어 요리를 잘하는 식당에서 먹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 트라우마가 사라진 것 같아 다행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문어 대가리를 보니 그때 그충격이 되살아 난다,우야노? 백가지 무늬가 있다고 해서 백합, 날로 먹는다고해서 생합이라는 조개가 들어 있다, 평소에 많이 보던 것 같기도 하다, 맛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 칼국수에 들어 가면 맛이 좋다고 하더니 역시 마음에 든다, 오리다리 하나를 들고 와서 열무김치랑 먹어 볼려고 하다가 배도 부르고 컨디션 때문에 포기했다, 국수는 일인당 1,000 원이다, 일행 중 누가 먹지 않는다고 빼주지 않는다, 백상합을 넣어 끓인 것이라 일반적인 국수 맛과 다른 것 같다, 우리가 앉았던 테이블은 좌측이다, 우측 끝자리는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데 현업에서 은퇴하신 학교 동기들같은데 네 명이 앉아서 떠드는데 가관이다, 한 사람이 말을 하면 세 명은 들어야 하는데 또 다른 한 명도 목청을 높여 떠든다, 정말 고통스러웠다, 이런 경우 참지 못하고 고함소리 또는 주인장을 통해서 주의 주게 되는데 그날따라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서 참고말았다, 당일 그 자리에 있었던 분들은 이글을 읽게 되면 반성하기 바란다, 단체 손님들 예약시 중간에 있는 칸막이를 치워 준다, 이 사진 역시 2016년에 찍은 것이다, 방에 들어 가기 전 복도 입구에 걸려 있다, 필요하신 분은 미리 들고 들어 가면 도움이 되겠다, 노부부 뿐이라 손길이 부족하땐 엄청 바쁘기도 하기 때문이다, the LionHearted라고 사진에 적힌 것 석 장은 2016년도 촬영한 것이 참고바란다, 옻이 오르지 않는 분들은 미리 주문을 하면 넣어 준다고 한다, 혹시 일행 중에 옻에 민감한 분들이 있을 줄 모르니미리 챙겨보자, 광안리 연포탕 맛집 ~ 명송회오리탕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한약재들을 화장실마다 걸어 놓았다, 남성용은 앉은뱅이, 여성용은 양변기로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민락동명송회오리탕, #민락동명송한방오리탕, #광안리명송회오리탕, #광안리명송회오리탕, #광안리오리탕, #민락동오리탕, 10분 거리 : 조선비치호텔, 15분 거리 : 파라다이스호텔 30분 : 오륙도 |
첫댓글 [참석]합니다
그런데 옺오리는 안니죠?
옻오리로 요청할 수 있는 집이나
개인별 체질의 차이가 있으므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김선달 옻을 싫어해서
다행이내요
[2] 번개 공지 글에 1등으로 댓글 달게 된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겠지?
@사자왕 네
[참석]합니다
[3] 잘 계셨습니까? 오랜만에 닉네임을 뵈니 무소식이 희소식이었던가 봅니다.
@사자왕
[참석]합니다.
실제로는 시간이 될지 조금 걱정이지만 욕심내어 신청해봅니다^^
[4] 길이 먼데 시간 맞추기가 힘들겠지만 서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비아네님^^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셨죠?
@정우정 정우정님 만나고싶어서 참석달았습니당^^
[참석]합니다
[5] 코로나19펜대믹 기간에 무사히 잘 견디셨군요. 오랜만의 모임에 즐거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5.06 07:16
[5]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주최자 [참석]합니다.
[1] 양산 산해진미에서의 미식모임에 이어
이번엔 민락동 명송회오리탕에서 보양식으로 미식모임을 주최하느라 수고가 많소.
몇년전에한번참석한적이있었는데
참석가능한가요?
전번이 변경된 것 같군요. 문자로 연락주세요
[6]
[안내] 회원 여러분들 중에서 폰번호 변경되신 분은 반드시 카페지기에 신고해야 하는 카페 룰이 있습니다.
신청자 중에 전활 걸어서 받지 않는 경우 No Show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명단에서 제외하게 됨을 잊지 말아 주시가 바랍니다
[안내] [센터폴], [탑몽치] 두 분은 카페지기에게 메시지 화인했다고 연락주세요.
[참석]합니다
[7]
네
확인했습니다
전번은어디서변경하나요?
010-3594-2351, 당일 번개 참석하는데 이상없지요?
확인했습니다
현재 참석희망자가 7명입니다, 한 명만 더 신청하면 두 테이블이 되므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참석]합니다
[8] 잘 지내셨나요? 길이 먼데도 모처럼 오시는데 만나 뵙지 못해서 아쉽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지금부터 신청하시는 분은 [대기]라고 기재해 주세요. 불참자가 나오면 순서대로 연락이 가게 됩니다.
혹시, 전번이 변경되신 분은 아래 카페지기 폰으로 연락주세요.
010-3594-2351
☆☆☆☆☆☆☆☆☆☆☆☆☆
[감사] 명송회오리탕 해병대 출신 사장님께서 회워늘이 마실 맥주, 소주 및 음료수는 무료로 제공하시겠다고 오늘 다시 확인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과음 등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라며, 혹시 분위기상 조금 많이 주문했다고 생각된다면 적당한 비용을 지붏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