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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 100일 기점으로
또 시즌 ✌를 기념하는 입장으로
가디언테일즈의 저에대한 생각과
견해를 짧게니마 글로 풀고자 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첫 오래하는 게임이자
애정이 가는 휴대폰 게임이여서
그런지 두서없지 말하는점
또는 한방향으로 팩트없는
객관적인 입장이 강한 점 이해바라며
불편하시더라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1장 걸어온 시간들
10월 23일 기점으로 우리가 가디언테일즈를
알게된 일수는 100일하고도
정확히 100일 0시간 0분 0초
2400시간 0분 0초
144000분 0초
8640000초 입니다.
생각해보면 아무런 생각없이
생각해보면 오랜 시간이
또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가디언테일즈를
오래 즐겼나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가디언테일즈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은 다양합니다.
공부에 치여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학생부터
회사에 지쳐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직장인들까지
이런 백×분들도 계시겠죠??
간혹 이런 빌×분과
조커 같은 분들도 계시고
".............;;;;;
누굴 비난한 의도는 없었습니다.
;;;;;;;아무튼 너무나도 많은 다양한 유저분들이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가디언테일즈를 즐겨주시고 계십니다.
현재까지 가디언테일즈 접속자를 살펴보면
2020년 10월 30일 기준
회원수는 106,671명
카페를 방문하신분은 77,937명입니다.
어째 10만명이라는 숫자가 감이 안오시죠?
감이 오시나요?
곶감 말고..
이런 경기장에서 우리가 함께 즐기고 있는겁니다..
그러니까 우리 이제....
아닌척 하지말자구요???
안 한척 하지말자고요?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기 앞서
10만명 학생 직장인 백x 빌x 조커 분들
가디언테일즈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 살펴볼까요?
제 2장 가디언테일즈의 품으로
바야흐로 때는 7월이였습니다. ....
바야흐로 짱x깨 때문에
신×지 덕분에 방콕하는 집순이들이 많아졌고
그야말로 난리였죠 지금도 난리지만....
그 덕분에 한동안 인기를 끌고 있던 게임에 빠지게 됩니다.
어몽어스는 출시는 한참전에 이루어졌지만 그닥 각광을 받지 못했었는데 스트리머 사이에서
또 시기가 맞물려져서 이 게임이 떡상을 하게 되었죠..
진짜 현대판 국회 사회를 보는것마냥
정치질이 어찌 심하던지..
억울하기도 하고 왜 나만 임포스터가 안되는지
고심끝에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검색하고 있을 무렵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뜬금없이 알고리즘으로 갓이라는 단어가 들어옵니다.
가디언테일즈가 알고리즘으로 오기전까지 저에겐 휴대폰 게임이란....
그저 친구들과 수업시간 혹은 짜투리 시간에
속여서 하는 게임일 뿐이였죠.....
간혹 당혹스러웠던적은 있었지만.....
아무튼 여차여차 영상 속 영상이나 게임의 기본적인걸 보니 너무나도 흥미요소가 많았습니다.
우선 너무 아기자기한 도트형 캐릭터였습니다.
현시대에는 너무나도 그래픽이 발전하였고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물론 콘솔형 pc형에서 시작되고
휴대용에겐 거리감이 있지만 그래도 도트가 플러스 작용이 된 셈이죠
저에겐 도트가 추억이자 현시대의 그리움이랄까?
아무튼 저는 그때부터 가디언 테일즈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나온지도 7월 16일 거기다 카카게임즈 배급사라 놀라울 따름이였죠!
가디언테일즈 전게임 배급사는 게임빌이라니까 뭔가 신뢰가는 게임은 분명했습니다.
제 3장 스토리에 흠뻑빠지다.
제가 가디언 테일즈 이게임을 빠지게 된 계기는 이야기의 전개였습니다. 그래픽 품질 캐릭 요소 게임성 인기게임
모든 요소를 제쳐두고 오직 스토리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한 예시를 들어보죠
해당 안되시는분들은 밑으로 내리셔도 됩니다. 이빨닦을 땐 칫솔로
담배주세요 맨솔로
상처엔 마데카솔로
도레미파솔로
오늘도 솔로 밤을채우고
남녀가 만나기전까지 일종의 연인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연인이 만나고 바로 섹×하는게 아니잖아요
식사도 하고 서로 알아가고 그러다 마음에 맞으면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그전의 스토리로 인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여서 그단계까지 발전할 수있던 것처럼
단순한 게임이 아닌스토리로 인해서 게임을 더 들여다 보고싶고 더 즐길요소가 충분하다고 생각했던거죠.
단순하게 강해지는 스토리가 아닌 이야기 재미를 추구하기도 하며 패러디 또한 볼만한 매력적인 요소로 이 게임만의 강점으로 찾아왔습니다.
아직 스토리를 다 못깨고 또 시작을 안하신 분들이 있어서 직접적인 패러디 요소는 생략하고 제일 재밌었던 부분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처럼 밈이나 패러디가 곳곳에 게임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눈과 귀 또한 재미요소까지 자리잡고 있어서 더욱 게임의 매력에 흠뿍 빠지게 되었죠
각 스토리는 이야기마다 새로운 이야기방식으로
소개되고 또한 머리쓰는 퍼즐요소까지 그야말로 게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뭐......이건 나중에 생각하자고요^^ 빡침주의
가만....너 가만보니까 너 너 이자식
숙제 아니야? 왜 이렇게 칭찬글이 자자해
진정하세요 가디언 테일즈는 지금부터 시작이니까요!!!....
제 4장 그것이 진짜 위기인줄 모르는게 위기다
한창 매출과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디언테일즈라는 게임도 휴대폰 게임의 순위권안에 들게 됩니다.
스토리나 도트형 캐릭이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 셈이죠
그러던중 게임의 스토리가 점차점차 소재고갈로 흥미와 재미가 떨어질 무렵
가디언 테일즈 게임안에서 업데이트가 이루어집니다.
당시 업데이트 되었던 " 기사 학교에 가다 "
라는 단편적인 스토리는 기존 스토리를 다 깨던 유저에게는 희소식이였고 더욱이 게임에 대한 인기와 유저수가 급증하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체한다는 말이 사실이였을까요?
정말 엉뚱하게 사건이 터져버렸죠
정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도 말이죠..
주말 아침 평소와 가디언테일즈를 즐기고 있던 저는 갑작스러운 팅김현상이 발생됩니다.
아침에 비몽사몽이여서 그런지 그다지 화도 나지도 않는 부분이였고 별 문제 아니라고 그냥 넘겼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공식카페에서는 이미 퍼질때도 퍼진 그야말로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정말 그야말로 아비규환 대규모 시위 못지 않았죠
사건의 발달을 이렇습니다.
당시 가디언테일즈 게임중 업데이트 되었던 "기사 학교에 가다" 라는 스토리 대사 중 " 걸××이라는 단어가 수정되어
광대로 바뀌게 된것이죠.. 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일은 그렇게 쉽게 끝날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이 논란에 앞서 작은 키워드 부터 살펴보고 가죠!
당시 페미니스트는 한창 게임밖에서도 고질병으로 문제였습니다.
페미스트란 쉽게 말해서 당당한 여성 여성성을 강조하고 굴복하지 않고 꿋꿋히 헤쳐나가는 잔다르크같은 여자라고 볼 수있습니다.
여러의미가 부여되고 여러 찬반논란이 가해지지만 어느정도는 부합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여성임을 강조하고 어느정도는 존중받아야하기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페미니즘이 변질이 되는 우려속에 가디언 테일즈 게임안에서도 이 사건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여성성을 강조받고 지키는 성향은 문제될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걸 넘어서 누군가에게 강요를 하고 마치 우월주의 마냥 또 다른 누군가를 차별한다는 점이 오히려 파장을 불러옵니다.
즉 자기자신 나 여성은 우월하니 남성은 내 아래야
이런 차별적 적인 대우와 단체로 행동하는 결과로 초래하여서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내죠
그리고 소수의 특정집단이 만들어서 많은 활동을 한 매개체가
트위터입니다.
이 트위터 매개체에 당시 가디언 테일즈 게임에 업데이트 되었던 대사중 "걸××이라는 단어가 게임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항의 아닌 항의를 하였고 불과 몇일이 지나지도 않아 바로 조취를 취하도록 하였습니다.
특정 집단이 거론되어서 트위터 자체가 나쁘다는 행위가 아닙니다.
단지 거론이 되고 수많은 불특정 다수인이 트위터라는 매개체 안에 무분별한 강요를 부여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잘못된 사항을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이런 항의덕분에 대사는 전면수정이 되었습니다.
일부는 말합니다.
아니 그럼 유저들의 반영을 적극 수렴한거 아니냐?
12세 이용가 게임에 저런단어가 나왔으니 당연하거지 ?
그 당시 항의했던 그들은 유저가 아닌 당시 단어가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항의했던 사람들로 이루어져있었고
또 한편으로는 그런 대사수정 패치가 가디언테일즈를 즐기고 있던 유저들 몰래 패치한점 그 부분에 있어서 더욱더 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게임성에 문제보다는 버그 혹은 문제개선사항을 보다 적극적이고 피드백을 주고받던 유저들과 운영진들의 운영이 아니였기때문에 더욱 화가 났던걸로 보여집니다.
그 당시 무점검패치로 인해서 사과문도 사과문이 아닌 일반적인 통보적인 안내문에 가까워서 더욱더 불만제기가 더 높았었죠
그리고 앞서 대사와 똑같은 형태로 대사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문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루 같은 특정 대사가 안되는 이유로 또 다시 페미니즘에 대한 사태가 불거졌고
당시 수정했던 광대라는 단어 역시 남성을 비하하는 말로 풀이되어서 더욱 더 역풍을 맞게 됩니다.
저역시 그때 당시 광대라는 단어가 남성을 비하하는 단어인지 처음 알게 된 사건이기도 했죠
저에겐 광대란 맥도날드 아저씨처럼 친숙한데 말이죠 ....tmi 역시 빅맥이 짱이죠 그때문에 불과 몇시간만에 가디언 테일즈 평점은 추락하였고 환불사태 각종 사이트에서 비난과 폭주 그야말로 전쟁터가 따로 없었습니다.
운영진들과 게임측에서도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고 제대로 된 공식 사과문이 올라옵니다.
이미 너무 늦은건 아닌지 점차 점차 수그러 들기는 커녕 오히려 비아냥 조롱글 수많은 글들이 넘쳐납니다. 심지어 눕방까지도..
침대는 역시 에×스 침대죠....?
그렇게 사태가 심각해지고 누그러 들지 않자 운영측에서도 정말 각오한듯 강수를 띄웁니다.
담당실무진 교체와 전면수정 그리고 개편에 들어가기로 하죠
일부 유저들은 반발적인 폭동을 멈추지 않았지만 그래도 진심어린 사과를 어느정도는 수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였죠
이렇게 빨리 대처했으면 적어도 큰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텐데 아니 오히려 다행이였나요?
더 큰사태로 번지는게 아니여서
일단 급한불은 껐습니다.
그 이후로 수많은 사과와 보상의 선물을 마구마구 뿌립니다.
저 역시 그때 받은 보상이 얼마나 달달하고 맛있던지
역시 커피하면 맥심이죠
"너가 그냥 커피라면 나는 맥심이야 "
아무튼 이런 운영진들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굴레에 벗어나와서 평점을 회복합니다.
그야말로 주가회복이였죠
기사회생으로 살아납니다.
애시당초 특정집단의 문제 즉
소통의 문제였지 게임성의 문제는 아니였기 때문에 회복이 더딘건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도 지속적인 유저들간의 소통이나
신규업데이트 신규캐릭터등 수많은 변화를 통해서
더욱 더 안정적인 게임으로 자리잡게되었습니다.
정말 자칫하면 이런 위기로 인해서 게임이 완전히 사라지는건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그래도 위기를 기회를 바꾸는건 신의 한수였습니다.
" 역시 유느님....."
제 5장 제주도엔 다금바리 가디언즈스토리엔?
제주도에서 귀하기 귀한 다금바리
싯가도 30만원에 달하는 다금바리
제주도에서 역시 먹기 힘듭니다.
이건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주도엔 다금바리가 있다면 가디언테일즈엔
진중바리가 있습니다.
이분의 싯가는 부르는게 값입니다.
심지어 운영진측에서도 이러고 있습니다
바리없으신분들 당장 나가 뒤×××××××
이정도면 국민일꾼 아닙니까?
다음에는 진중바리말고
광어가 어떨런지....?
요즘엔 싯가 5만원이야
제 6장 나는 과금입니다. 나는 무과금입니다.
요즘에도 이러십니까?
역시 인생은 ( FLEX ) 과금러 A군
나는 정말 운이 좋군(허허허) 비투더틱군
무과금 입장에서는 잘나오면 좋고
안나오면 안나오는대로
과금러 입장에서는 내가 투자한만큼
나오면 좋고 무과금보단 잘나와야 본전
어차피 오늘도 아니야
이 개 XXX
오늘도 수고하십니다 택배기사분들 화이팅
제 7장 끊임없는 신규캐릭터
비슈바크 유진 오그마 나리 오그마
비앙카 알레프 미야
최근들어 업데이트가 자주 이루어지면서
신규캐릭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들뜬기분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너무 매출에 신경쓰다보니 우후죽순으로 그냥 출시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유저도 있습니다.
물론 신규업데이트와 신규캐릭터는 일종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유저들 사이에서도 충분한 궁금증을 불러옵니다 그리고 그 진중바리를 없애는 밸런스와 캐릭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달린거지 신규캐릭이 많아질수록 유저수나 선택의 폭이 큰건 유리하게 작용될것으로 보입니다
바없찐분들이 기대할만한 업데이트기도 하고요
이렇게 갓겜소리 듣다가 신규캐릭 미만으로 망겜될수도 있으니까요 tmi 시그마 이후로 시간도 멈춤
문제 어려웠나봅니다.
제 8장 끝으로
업데이트가 목요일마다 기다려지는것도
게임에 있어서 뭔가 벅차오르는것도
내가 이렇게 게임에 빠지는것도
무언가를 기다려서 설레는 기분은 처음입니다.
시즌2가 어떻게 바뀔지 또 다음업데이트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사건사고없이 평범하게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1빠
2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정성굴은 공략게에 올려도 괜찮을것가테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 마음으로 쓰여진 글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공감하며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추천있었으면 꾸욱. 정성추 꾸욱.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찐 정성 추...
감사합니다🎃
정성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