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따뜻하니
냉이들이 봄인줄 아나봅니다.
새파랗게 돋아 올라와서
아주 이뽀요.
저도 냉이반찬 해보려고
한바구니 캐왔답니다.
달아난 입맛이 찻아 오네요.
냉이 데쳐서 고추장에 조물조물
무침했더니 냉이향이 코끝을스치네요.
냉이넣은 된장찌게 한뚝배기
무침도 하고 된장국 끓이려고 준비
냉이.애호박.느타리버섯.두부조금
데쳐낸 냉이는 고추장한술에
파.마늘.깨넣고 무쳐야지요.
조물조물 무치니 벌써 식욕이 돋아요.
새파란것이 이쁘기도 합니다.
된장국 한뚝배기
보글보글 지글지글
풋콩밥도 한솥짓고
알타리 백김치가 얼마나 맛이들어
맛난지요,
가을밥상 차려놨어요.
첫댓글 새 반찬 올라왔네요
냉이 케시면서
쪼그리고 앉아서~
에효~
움직일수 있을때.
많이 해서드셔요
냉이는 많은데
캐는게 문제 랍니다.
캐기만하면
드실수들 있는데요.ㅎ
항상 완벽하거 갖춰진 식자재들이
신기합니다~
반찬이지만 참 이쁩니다
조화롭고 맛깔스럽고
탐스럽습니다
굿모닝
늘아끼지 않는
칭찬에 오늘하루가
행복하게 시작할것같습니다.
명순님도 행복하세요.
언제나
앞서가는 계절밥상에
깔끔한 상차림
입맛 돋웁니다
고맙습니다.
미나리도
있는데 다듬지
못해서 못하네요.
김여사님 밭은 식자재 보고입니다
12월되면
저희밭엔
암것두 없지요.ㅎ
딸 아홉이 있어야 맛볼수 있다는 그 가을냉이를 바지런하신 영옥님께서는 벌써
상에 올리셨군요.
냉이라 읽고 보약이라 새깁니다.
우~~와
멋진글
쓰셨네요.
저희는 딸7곱입니다.ㅎㅎ
강화에 사시나...하는 생각입니다
정말 건강한 채소에 맛난 요리들 아래 놓여진 강화 화문석에 눈이 더 가는건 참 못말리는 눈썰미ㅠ
매일이 행복하실것 같네요
오늘도 건강한날 이어가세요
눈썰미 좋고
매너좋고
다 갖춘
승희님화이팅
건강밥상이네요.
가을 냉이도 맛있겠어요.
봄냉이는 바로
꽃이피는데
가을냉이는
꽃이 더디 핍니다.
향도 좋구요. ㅎ
농사철 바쁘신 분이 참으로 잘해 드십니다
고루고루
맛깔 스럽게 해드시네요
맛있겠습니다
바빠도
주부의 일은
멈출수가
없지요.
그래야 가족이
건강하니깐요. ㅎ
한 상차린 밥상이 너무 예쁘고 맛깔스럽네요
가을에 봄을 본듯 기분이 좋습니다
어서 오세요.
맛나게 드셨나요?
다음엔 빨리
달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