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C-ICN-PUS로 확정되었으며, 독일쪽의 소식통에 의하면 07년 11월부터 5회로 증편되며, '언젠가는' 매일편으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의 FRA-ICN편과의 연계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단 FRA-ICN의 턴어라운드가 2시간 남짓이어서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니까 이거죠. 근래 루프트한자는 FRA의 항공편을 MUC로 분산하고 있는데, 서울편에도 MUC 편을 신설하려던 중, 부산에도 손을 대는 거죠. 다만 FRA-ICN편을 손대기는 어렵기 때문에 MUC-ICN-PUS의 신설로 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알기론 진짜 부산으로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두고봐야알겠죠 ^^ 일전에 예비승무원카페에서 메일온적이 있었는데 한국-뮌헨간 노선개설로 루프트한자에서 추가로 한국인 승무원을 뽑는다는 메일이 왔더군요. 어쩃든 잘 된 일이라 봅니다 ^^ 그리고 인천-프랑크푸르트는 이미 루프트한자 대한항공 두 항공사가 취항중이니 새로운 시장인 뮌헨을 개설한걸로 보입니다. 뮌헨의 수요도 만만찮다고 들었습니다 ^^
더 늦게 개시하는 델타의 ATL-ICN은 스케줄이 나와 있긴 하지만, 슬롯 조정 문제가 있어서 다섯 달쯤 남은 지금 시각이 나오지 않은 건 이상하지 않습니다. 부산행의 경우 여러 가지 억측이 돌고 있는지라 지금 따져 보기에는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대한항공의 과거 SFO-DEN 등이 그렇듯 비교적 낮은 탑승률의 세그먼트라도 유지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지는 않습니다. A.net의 경우 MUC-PVD-CAN 노선을 예로 들더군요. 이 노선도 PVD-CAN은 비교적 비워갑니다.
첫댓글 그 동안 부산에서 유럽가려면 "부산-도쿄/오사카-유럽" JAL, ANA가 있었는데.. "루프트한자"를 부산에서도 보게되는군요.. 근데 진짜로 부산까지 들어오는 걸까요.. 아니면 "인천-부산"구간은 코드쉐어로 아시아나(스타얼라이언스)가 대타로 뛰게될지 두고봐야겠네요..
전에 김해공항의 미래에 대해서 예측해 본적이 있는데, 이건 제 예상대로 네요 ㅋㅋ 그나저나 부산권도 중요한 경제권인것을 감안하면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뮌헨보다는 프랑크푸르트가 수요가 많지 않을까요?
MUC-ICN-PUS로 확정되었으며, 독일쪽의 소식통에 의하면 07년 11월부터 5회로 증편되며, '언젠가는' 매일편으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의 FRA-ICN편과의 연계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단 FRA-ICN의 턴어라운드가 2시간 남짓이어서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니까 이거죠. 근래 루프트한자는 FRA의 항공편을 MUC로 분산하고 있는데, 서울편에도 MUC 편을 신설하려던 중, 부산에도 손을 대는 거죠. 다만 FRA-ICN편을 손대기는 어렵기 때문에 MUC-ICN-PUS의 신설로 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알기론 진짜 부산으로 들어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두고봐야알겠죠 ^^ 일전에 예비승무원카페에서 메일온적이 있었는데 한국-뮌헨간 노선개설로 루프트한자에서 추가로 한국인 승무원을 뽑는다는 메일이 왔더군요. 어쩃든 잘 된 일이라 봅니다 ^^ 그리고 인천-프랑크푸르트는 이미 루프트한자 대한항공 두 항공사가 취항중이니 새로운 시장인 뮌헨을 개설한걸로 보입니다. 뮌헨의 수요도 만만찮다고 들었습니다 ^^
그리고 뮌헨의 경우 독일남부지방의 중요도시고 여러나라와 가까운위치에 있습니다. 베낭여행자의 경우는 유레일패스가 있다면 뮌헨으로가서 스위스로 넘어가는것도 매우 쉽죠 ^^
바로 위의 이야기지만, 프랑크푸르트의 증편여력이 부족한 데다, LH가 전반적으로 뮌헨을 확대하고 있죠. 신규노선의 다수가 뮌헨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konzern.lufthansa.com/en/html/presse/pressemeldungen/index.html?c=nachrichten/app/show/en/2006/10/627/HOM&s=0
여수행관광열차님이 언급해주신 페이지에 많은 정보가 있지만 아직 구체적 스케줄은 안 나와있네요. 관례대로 취항지에 대한 띄워주기라지만 부산의 위상이 대단해 보이네요.
국내외 항공사를 통틀어 독일은 프랑크푸르트 밖에 취항을 못 하고 있었는데, 뮌헨에 취항해서 남부 바이에른이나 구동독 지역, 스위스로 가기 편해졌네요. 더불어 대한항공의 오스트리아 빈 노선의 수요를 다소나마 갉아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굳이 부산까지 들어오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부산 최초의 유럽 노선이 되겠지만, 인천 경유인데다, 어차피 인천-부산 영업은 하지 않을 것 아닌가요? 부산권에서의 유럽 수요가 어느 정도 있겠지만, 그들이 부산을 출발지로 택할지는 의문입니다.
더 늦게 개시하는 델타의 ATL-ICN은 스케줄이 나와 있긴 하지만, 슬롯 조정 문제가 있어서 다섯 달쯤 남은 지금 시각이 나오지 않은 건 이상하지 않습니다. 부산행의 경우 여러 가지 억측이 돌고 있는지라 지금 따져 보기에는 무리가 있겠습니다만, 대한항공의 과거 SFO-DEN 등이 그렇듯 비교적 낮은 탑승률의 세그먼트라도 유지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지는 않습니다. A.net의 경우 MUC-PVD-CAN 노선을 예로 들더군요. 이 노선도 PVD-CAN은 비교적 비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