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직 “선발규모 59% 증가”
9급
행정일반 44명 선발
2010년 대구지방직 시험이 지난달 29일 공고됐다. 대구시는 이번 시험을 통해 19개
직렬에서 15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100명)에 비하면 선발규모가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직렬별 선발인원은
△7급 행정일반 7명, 토목 2명, 건축 1명 △9급 행정일반 44명, 행정장애 4명, 행정저소득 2명, 기업행정 2명, 사회복지 24명, 전기
7명, 보건 10명, 토목 21명, 수도토목 3명, 건축 9명 등이다.
9급 행정일반은 전년도 선발인원(53명)보다 9명이
줄어들었으며, 7급 행정일반은 2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지 제한은 ‘공고일 전일(1월 28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예정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등록기준지가 대구광역시내 또는 경상북도내로 되어 있는 자’로 적용된다. 아울러 사회복지직, 전산직, 간호직, 시설직,
기능직 등 일부 직렬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로 응시가 제한된다.
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접수센터(gosi.klid.or.kr)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시험일정은 △1회 제한경쟁-3월 2~5일 원서접수, 5월
8일 필기, 5월 18일 필기합격발표, 6월 3일 면접, 6월 9일 최종합격발표 △2회 공채-3월 15~19일 원서접수, 5월 22일 필기,
6월 25일 필기합격발표, 7월 7~9일 면접, 7월 14일 최종합격발표 △3회 공채-6월 14~18일 원서접수, 10월 9일 필기, 11월
5일 필기합격발표, 11월 19일 면접, 11월 25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각각 진행된다.
참고로 지난해 대구시 9급 행정일반은
53명 모집에 7,048명이 접수해 평균 1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