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니 다른 강아지들 처럼 평소보다 많이 움직이지도 않고, 더워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얼핏 들은바론 당뇨견들이 체온조절에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따뜻하게 유지를 잘 해줘야한다고 들었는데요..
이번에 쿨패드를 하나 사주려고 하는데...
당뇨견들의 체온조절의 문제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혹시나 문제가 될까..
당세기에 계시는 몇몇분들은 쿨패드를 사용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강아지가 나이가 많다보니 하나하나 다 신경이 쓰이네요ㅠ
또 몇달전 슬개골 탈구 수술과 십자인대 수술을 받아서,
몸을 차갑게해주면 관절에 무리가 더 갈까 싶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아시는 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첫댓글 쭈야님 안녕하세요..^^ 당뇨견들은 저혈당이 오기전까진 당뇨자체가 몸에 열이 좀 차는 질환이라 체온이 좀 더운편입니다,,여름철은 특히나 당뇨견들에겐 힘든계절인데요..나이가 들고 당뇨를 오래앓다보면 심장기능도 떨어지고 당뇨와 여름온도때문에 몸이 더워져있을때 열때문에 숨이차면 심장에도 힘겹고 하기때문에 쿨패드같은 시원한것으로 체온을 좀 내려주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거예요,,^^ 다리는 ,,부분적으로 찜질을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호두님~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당장 쿨패드 주문했네요...ㅎㅎ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