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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경북권역외상센터 문 열어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경북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10월 4일 이 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광림 국회의원, 강도태 보건복지부 의료보건정책실장, 류목기 재경대구경북도민회장, 정일 안동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이희재 전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정동호. 김휘동 전 안동시장, 김백현. 권남희. 이상근. 조달흠 안동시의회 의원, 이동수 안동문화원장, 안동시내 각 종합병원장, 각 방송국 및 언론사 대표, 권숙동 안동권씨안동종친회장, 김동량 노인회 안동시지회장, 시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노원규 안동M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환 목사의 축하기도에 이어 경과보고, 경북권역외상센터 지정서 전달, 강보영 이사장 기념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도태 의료보건정책실장, 김광림 국회의원, 류목기 회장의 축사가 각각 있었다. 축사에 이어 경북권역외상센터에서 어렵게 수술한 3건의 사례를 영상을 통해 발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 전국에 총 17개 권역별로 외상센터를 균형배치하여 중증외상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치료받을수 있도록 하여 사망률을 20%이하로 낮출계획이다.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전국에서 12번째로 올해 7월 16일 공식 문을 열었으나 개소식은 오늘 개최하였다. 이 권역외상센터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중증외상환자를 위해 외상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전문의와 전문 간호인력 등 80여 명의 전담인력팀이 24시간 365일 근무하고 있다. 국비와 자부담을 포함, 총 200여억 원 들여 문을 연 이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용수술실, 중환자실(20병상) 및 병동(40병상) 시설을 갖추어 놓고있다.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골절, 장기손상, 과다출혈 등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센터인 이 권역외상센터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30일 이내 진료비의 5%만 본인이 부담하는 특례가 적용된다. 한편 안동병원은 권역외상센터 이외 닥터헬기, 권역응급 의료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암센터, 로봇수술센터, 심장수술센터 등을 갖추어 놓아 1등급 진료를 할 수 있다. 안동병원 접수처. 행사장에는 축하 시민들로 꽉 차있다. 임대용 전 대사(왼쪽 분), 권숙동(안동권씨안동종친회장. 오른쪽 분). 권기창 국립안동대 교수. 노원규 사회자. 이철우 경북도시자가 행사장에 도착하였다. 신현수 복지병원 원장. 김태환 목사가 축하기도를 하고 있다. 경과보고. 경북권역외상센터 지정서 전달. 기념사를 하고 있는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의료정책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김광림 국회의원. 류목기 재경대구경북도민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권역외상센터에서 수술한 3건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안동병원이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로 전달한 VIP구급함. 구급함의 내용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