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비견과 지지비견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Lef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j3Zs/bb8c84765b4a246203ab70ecf9d317bf1197727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j3Zs/bb8c84765b4a246203ab70ecf9d317bf11977272" data-origin-width="862" data-origin-height="527"><div class="figcaption">적수국 - 민경은 사진</div></div>♥ 천간비견과 지지비견 ♥ ♡천간에 비견이 하나 있으면♡ 천간에 비견이 있으면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뜻이다. 내가 손을 뻗는 곳에 그가 있다. 사람들과 유대를 만들고 친목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 자체로 친화력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람들과 잘 지낸다. 나와 관계가 허물없이 친하다. 즉, 막역한 사이를 말한다. 아무 조건이 없이 친목을 가져가는 관계를 의미한다. 그래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로 인류 최대의 적, 외로움. 그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실체도 없고 어디서 오는 지도 모르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그 외로움을 가장 효과적으로 빠르게 치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비견이다. 외로움이 생기는 것은 나를 알아주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 나의 아픔을 아는 사람이 나밖에 없구나 느끼게 되고, 나의 아픔을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 외로움이다. 그 외로움을 치유할 방법, 그 외로움을 달래주는 자가 바로 비견인 것이다. 비견은 스스로 외로움을 치유하거나,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이 적어도 내 주변에 있다는 의미이다. 비견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열어서 그런 사람이 곁에 있도록 만든 것이다. 즉, 능동적 인간관계를 맺는 사람이다. 이들은 문제가 생기면 함께 풀어나간다. '백지장도 맞들면 낮다'라는 속담이 바로 비견을 말한다. 사주에 비견이 있으면 나 혼자 발버둥 치지 않는다. 비견은 서로 주고받는 품앗이 같은 것이다. 내가 받았으면 응당 주는 것, 내가 줬으면 응당 받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내가 상대방에게 줄지 안 줄지 잘 판단하는 현명함을 가진 것이 비견이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나와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를 알아보는 식견을 말한다. 그것을 인덕이라고 할 수 있다. 비견은 사람과의 적당한 거리 그리고 간격을 의미한다. 비견은 뭐다? 소통하는 것이다 비견 하나가 주는 복은 대단히 크다 예를 들어 정관 정인 같은 길신은 내가 이득을 가져오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은 누군가에게 손해를 끼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유한한 재화를 가지고 나눠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누군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는 피해를 보는 구조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비견은 '너도 좋고 나도 좋다'라는 바람직한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福)이라 할 수 있다. 가족 중에 비견이 있는 사람이 평화를 담당하는 자가 될 수 있다. 분배하는 중심에 서있다. 예를 들어 유산 분배, 감정 분배를 잘한다. 분쟁에 중심에서 조율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지지에 비견과는 의미가 다르니 해석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즉, 천간 비견은 사람을 옆에 두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비견에 좋은 점들은 비견이 한 개가 있었을 때를 말한다. 두 개 이상 넘어가면 상황이 역전된다. ♡천간에 비견이 두 개인 경우♡ 천간에 비견이 두 개가 있으면 그때부터는 쟁재(爭財) 즉 다툼이 일어난다. 천간에 비견 한 개는 나누는 것이다. 똑같은 것 하나를 가지고 5:5로 사이좋게 나누어 갖는 것이다. 하지만 두 개 이상이 되어버리면 다투게 된다. 일간인 나보다 비견에 숫자와 세력이 더 많아져서 내 몫이 적어지게 된다. 즉 비견이 더 이상 아군이 아닌 적군으로 변해버린다. 그러면서 비견이 가졌던 좋았던 현상들이 역전되어버린다. 2개 이상이 되어버리면 서로 어깨를 부딪치면서 동지인 척 다가온다. 비견은 미소를 지으면서 아주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믿을만한 사람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아닌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양보해야 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뺏기는 현상이 일어난다. 비견이 친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내 것을 가져가버린다. 결국 힘 싸움으로 번지고 알력싸움이 되지만 그 싸움이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가장 가까운 이로부터의 배신을 말한다. 나에게 가장 잘해주는 사람이 나를 홀라당 벗겨먹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약한 사주는 뺏기고, 지지에 비견, 겁재가 있는 신왕한 사주는 내 것을 지키려고 싸우게 된다. 그러나 결국은 뺏기게 된다. 인성이 월지에 있는 경우, 인성이 많은 경우 같은 인왕한 사주는 남의 것을 넘보다가 잃어버리는 형국이 된다. 비견은 마음이 여린 사람이 달라고 하면 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비견 운은 무서운 일 예고? 비견으로 천간 지지가 같은 오행인 간여지동 운이 들어왔으면 절대 동업하지 마라! 절대 사람 믿지 마라! 절대 사업 확장하지 마라! 비견이 운으로 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비견 운에 사업이 망하는 사람들을 많이 상담했다. 비견 운이라면 무조건 무서운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여기서 무서운 비견 운이라는 것은 이런 조건일 때를 말한다. 사주팔자 천간에 비견이 하나 있는데 운에서 천간으로 비견이 하나 더 들어올 때를 말한다. 즉, 사주 원국 천간에 있는 비견은 외로움을 치료해 주는 아주 좋은 역할을 하지만 그것이 운에서 하나 더 들어올 때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만약 사주 천간에 비견이 없는 사람이라면 걱정할 일이 없다. 운에서 비견이 들어온다면 비견에 좋은 점들이 생기는 운이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비견이 천간에 하나 있는데 운에서 또 들어오면 바로 쟁재(爭財), 다툼 현상이 일어난다. 일반인에게는 시빗거리, 오해가 생겨난다. 하지만 사업가에게는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운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비견은 상대방도 내 마음과 같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전혀 예측이 되지 않아 무방비 상태에서 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삶에서는 예측이 되지 않는 사건 사고가 제일 무서운 법이기에. ㅡㅡㅡㅡㅡ ♡지지에 비견이 있는 경우♡ 지지에 있는 비견은 일간의 근이 된다. 나의 뿌리가 된다. 자기 주도적인 것을 말한다. 내가 주체가 되겠다는 마음이다. 그래서 대단히 고집스럽고, 자기주장이 확고하고 신념이 대단한 사람이다. 그래서 타협이 없다. 불필요한 자존심 싸움에 불이익 볼 확률이 높다. 지지에 비견 근이라는 것은 나다운 것을 말한다. 하지만 나의 실속이 더 중요하지 않는가? 지지 비견은 나의 프라이드 자존심 이런 것을 말하는데, '네가 감히,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 생각으로 실제 이익보다는 중요하지도 않고 가치도 없는 자존심에 집착한다. 그래서 지지 비견은 열등감과 자존심을 동시에 의미한다. 지지에 비견 겁재가 없는 신약한 사주는 자존심이 없다. 그래서 내가 누구 위에 서려고 하지 않는다. 아래 위치에서 타인을 우러러보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래서 열등감이 없다. 신약한 사주는 자신감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열등감은 없다. 열등감과 우월의식은 같은 선상에 있다. 자기는 우월하게 생각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우월한 결과가 없고,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그것은 스스로 만들어낸 허상이다. 그게 바로 열등감이다. 그것이 남자들은 자존심으로, 여자들은 우월감으로, 남녀 모두 열등감으로 흘러간다. 지지 비견은 불편한 허례를 하게 만든다. 그렇게 스스로 발목을 잡는다. 그래서 지지 비견으로 근이 되어있는 사람은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불필요한 논쟁하지 마라! 명분 싸움하지 마라! 실익이 되는지 아닌지 따져라! 원칙과 도리에 얽매이지 마라! ㅡㅡㅡㅡㅡ 출처 : 주눅들지 않는 삶 <a href="https://band.us/band/61052420/post/36203"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band.us/band/61052420/post/36203</a><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오천년의지혜•현단명리·사주팔자•명리학•구성학•타로•주역•심리학 | 밴드" data-og-description="왕초보에서 전문술사까지~ 여기는 운명학과 풍수지리를 공부하는 밴드입니다. 매일 새로운 역학자료가 올라갑니다. 가입 하셔서 함께 공부 해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data-og-host="band.us" data-og-source-url="https://band.us/band/61052420/post/36203" data-og-url="https://band.us/band/61052420"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tenKw/hyTcyW19oC/5iV4oJCK9MjfNpyBIJdef0/img.jpg?width=676&height=507&face=0_0_676_507"><a href="https://band.us/band/61052420/post/36203"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band.us/band/61052420/post/36203"><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tenKw/hyTcyW19oC/5iV4oJCK9MjfNpyBIJdef0/img.jpg?width=676&height=507&face=0_0_676_507" alt="" xx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오천년의지혜•현단명리·사주팔자•명리학•구성학•타로•주역•심리학 | 밴드왕초보에서 전문술사까지~ 여기는 운명학과 풍수지리를 공부하는 밴드입니다. 매일 새로운 역학자료가 올라갑니다. 가입 하셔서 함께 공부 해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band.us</div></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