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살살 녹는 매운양념 갈치조림 ◈
[재 료]
갈치 1마리,무4센치 정도의 넓이 1토막, 알감자 5개,멸치다싯물 1컵,간장1숟가락,맛술 1숟가락[조림장]
멸치다시물 1컵반, 고추가루1~2숟가락, 간장 5숟가락, 맛술 5~6숟가락, 양파청 3숟가락, 물엿 1숟가락반, 다진마늘 1숟가락, 생강즙 1숟가락, 홍고추 1개, 대파갈치는 중간정도의 크기 1마리예요. 한마리에 무와 감자를 넣고 조림을 하면 4~5인 정도가
드실정도의 양이 나온답니다. 무는 1,5센치 두께정도로 자릅니다. 맛짱은 무가 조금 밖에 없어서
알감자를 몇개 더 넣었어요. 함께 조림을 하여도
맛있답니다.
바닥이 넓은 냄비에 무를 갈고 멸치육수와 간장, 맛술을 넣고 무가 부드러지게 익혀줍니다.
국물이 거의 다 조려질 무렵 .. 알감자를 반으로 잘라 넣고, 갈치를올린후에 양념장을 뿌려줍니다.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주고, 뚜껑을 덮고 익혀줍니다.
어느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감자가 익도록 두었다가.. 감자가 거의 익을무렵 뚜겅을 열고.,
양념장을 갈치위에 뿌려가며 조려줍니다.
잘 조려진 갈치는 .. 접시에 푸짐이 담거나, 냄비에 혹은 뚝배기에 담아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 갈치보다 더 좋아하는 무조림~^^
흐물흐물하고 간이 잘 배인 무.. 요거이 하나만 있어도 .. 입 맛이 땡기지요.
요즘 제 철을 맞이한 ..알토란같은 감자~!
요거이..감자 맛이 ..완죤히.. ?음이지요.ㅋ
양념이 잘 배어 ..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아버리는 갈치살~!
흐~ 비싸긴 하여도 맛은 아주 좋아요..^^;;
매력적인 갈치살.. 크로즈업~!! ^^
입에 들어가면 살살 녹는것이..
아궁.. 긴 말은 필요없는 것 같고..고저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울 님들 중에..혹시나.. 입 맛이 없거덜랑..요렇게 잘 조려진 .. 갈치양념조림 맛 좀 보세요.
보약이 따로 필요 없어요.,ㅋ~ 밥이 보약이잔아요.
오늘의 보약은 갈치조림과 함께~!! ^^
맛있게 드세요.
재료
묵은 배추김치 1/8포기, 돼지목살 100g,늙은호박 200g, 대파 1/2대,
들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멸치육수 1.5컵~ 2컵
만드는법
배추김치와 돼지고기는 먹기좋게 썬다
늙은 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납작하게 썬다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 배추김치를 넣고 충분히 볶아준다
* 달달 볶다가 멸치육수를 약간 넣고 돼지고기가 익은 색이 나도록
뚜껑을 덮고 자글 자글 끓여주세요
늙은 호박을 넣어 볶다가 멸치육수 1.5컵을 붓는다
은근한 불에 배추가 무르도록 자글자글 끓이다가
다진마늘, 어슷하게 썬 대파를 넣고,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한소끔 더 끓여낸다
늙은호박이 그리 잘 익은 편이 아니지만...
국물속에 은은하게 호박 맛이 느껴집니다
호박 맛이 달면 더 맛날 것 같아요 ㅎㅎ
쉽게 물러 부숴지지않고
찌개 속에서 씹는 맛이 좋아요
마치 무처럼,,,
첫댓글 갈치조림 먹고파요
칼칼하며 개운하지요.
매운 갈치조림 맛있게 보이네요
갈치조림은 입맛 당기지요.
갈치조림 먹고 싶은데 워낙 비싸요
맞아요.
생선이 이젠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액이라서요...
우왕 맛나긋당,,,여기선 쉽게 맛 볼 수 없는 음식 ㅠㅠ
땅이 넓어도 없는 게 침으로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