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와서 생활하다 보니,
<br>
진짜 손칼국수(제부도에 파는 맛없는것 말구요.)를 먹고 싶은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br>
집에서 끓여 먹는 것 말구요.
<br>
진짜 손으로 반죽해, 넘 쫄깃한 면발에...해물이 가득들은....
<br>
넘넘 국물이 시원한...그리고, 찰떡궁합인 약간 시큼하면서 달콤한 칼국수 전용 김치.꼴깍!!
<br>
서울에 있을땐 그 칼국수 집이 늘 사람이 기다리다 먹을만큼. 넘 맛있었거든요.
<br>
<br>
근데, 일본은 면위주로 음식이 잘 발달되었는데,
<br>
왜 칼국수가 없는것일까요?
<br>
야끼니꾸는 있는뎅.
<br>
아님 있는데 못 찾는 것인지....
<br>
일본인에게 입맛이 안맛는걸까요?
<br>
<br>
엉뚱한것 같지만, 정말, 궁금해서요.
<br>
일본인의 맛에 맞는데도 없는 거라면,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하구 있어서...
<br>
아직 일본정서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특히 음식...
<br>
좀 알려주세요.
<br>
<br>
만약에요.
<br>
서울의 그 맛있는 칼국수의 맛을 그대로 일본으로 가져온다면,
<br>
일본인의 입맛에 맞을수도 있을까요?
<br>
일본에 오래계신 분들의 많은 의견 바랍니다.
<br>
<br>
<br>
그리고, 또요.
<br>
일본은 영주권자만 집을 구입할수 있나요?
<br>
외국인은 집을 구입 못하나요?
<br>
투자를 할경우 의무적으로 2명을 고용해야 하잖아요.
<br>
아르바이트로 2명을 고용해도 투자로 영주권을 만들수 있는지.
<br>
혹여, 영주권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음...쪽지 보내주심 상담을 하구 싶네요.
<br>
입관에서 말한 방법밖에 없는지.(잘 안알려주려하네요. 넘 딱딱해서요.쩝)
<br>
아님 약간 돌려서 하는 방법도 있는지.
<br>
(이건 지금 사업하시고 계신 분들이 더 잘 아실수도 있다 싶어요.)
<br>
<br>
처음 영주권을 받으면 몇년 단위로 갱신하다가,몇년 이후에 정주권으로 바뀌는지 등등
<br>
한국물가랑 이곳이라 지금은 별루 차이가 없거든요.
<br>
그래, 투자한다면 지금이 제일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br>
젊을때 뭔가 함 해 보구 싶은 바램도 있어서요.
<br>
아직은 모두 생각뿐이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해보구 싶어서요...ㅡ.ㅡ;;
<br>
많은 리플 바랍니다. 꾸벅~~~
<br>
<br>
<!-- -->
첫댓글음^^; 일본의 우동도 어찌보면 하나의 칼국수입니다. 쫄깃하게 반죽해서 칼로 자르니^^ 두께를 조정해서 기시면(칼국수랑 비슷), 우동으로 구별이 되지만, 한국의 칼국수하곤 조금 다르지만 해물 우동도 있고^^; 남들에게 조언을 받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일반사람도 돈만 있음 집 살 수 있습니다. 투자로 영주권을 받을 수는 없구요. 일본인(영주권자 포함)을 정사원으로 2명이상 고용을 해야 투자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주권은 일본에서 세금을 내면서 5년이상 일본에 거주를 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이 생깁니다. 정주권은 영주권하고 일반비자의 사이의 자격입니다. 영주권은 비자랑 달리 갱신이 필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주권자 아니라두 정말 집을 구할수 있나요?보통, 은행에서 대츨받으려면 영주권자이상에, 안정적인 소득증명을 원하는걸루 알고 있었습니다.(일본은 대출금리가 저렴한것 같아서....)그리고,아르바이트로는 안되다는 거네요.ㅡ..ㅡ;;.근데, 정주권은 무엇인가요? 전 정주권과 시민권만 알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은 한국식품기업들 홍초불닭,놀부를제외한기업이 고전하는이유가 잇읍니다 그것은 일본특유의 반짝 마케팅을 모르고 하는거죠 음식은 무엇이든 일본색을깔고 가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오겟지만 ㅡ다음은 어렵겟죠 차라리 지역이 중요하겟지만 중심가에 5-7평짜리 한국식 매운라면 그것두 단계별루 잇는 한국라면전문점이괜찬을듯 하네요 동네에서는 그냥 지지미하구오꼬노모야끼정도....하시면 일본인의 미각을 살피는것두중요할듯...
칼국수 팔아요. 하나마사에 가면 잔뜩 쌓여 있어요.우동이란 이름 붙여서 ... 굵은 면발도 팔고 그냥 일반 슈퍼에도 밀가루 뭍혀서 파는데 ... 집에서 바지락 많이 넣고 호박도 넣고 끊여서 신 김치하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한가지 음식 갖고는 장사 하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한 종류만 시작 했던 사람들도 나중에 보면 이것 저것 다 하더라구요
참. 일본에서 한국 음식은 일본 사람들까지 고객으로 생각해서 크게 하는 것과 그냥 한국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음식으로 나뉘는거 같아요. 오사카에서는 미나미 쪽에 가면 밤에 한국 식당 많이 여는거 같더라고요..주방 이모도 한국 이모로 데려오시는거 같고 맛도 한국식으로 맛있었어요. 가격은 한국에 비하면 비싸도 한국 식당 맛하고 거의 같더라고요...(단지 한국 클럽 언니들이 많이 팔아주시기 때문인지 그쪽 부근에 많이 몰려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밤에 가기가 좀 그런게 흠이였지만요 ㅠㅠ) 낮에도 한국인을 타겟으로 작은 규모로 김밥이나 작은 분식들을 하는 가게들을 가끔 여기저기서 보는데요. 매출이나 수익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요새 한국식 순두부 찌게가 일본에서도 조금씩 유행이 되는 느낌인데요. 테레비나..순두부 전문 요리집을 가도 다데기나 그런게 조금씩 틀리고 한게, 일본 입맛에 맞추려면 역시 조금은 변화가 필요한거 같기도 하고요. 우동 전문집 가면 칼국수랑 비슷한 우동도 꽤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칼국수랑 수제비는 일본에서도 통하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잘 찾기가 어려워서 아쉬웠는데! 하시게 되면 꼭 글 올려주세요~~~ 아....한국 음식 먹고 싶어라,..ㅠㅠ 완전히 그냥, 칼국수란 말에 흥분해버렸네요..흑흑흑 ㅠㅠ
칼국수...먹고싶다...그런데 요즘은 일본라면에 길이 들여져서 맛있는 라면집 몇집 잡아두면 정말 칼국수가 생각 안날정도로 즐겁거든요...단지 그 라면 옆에 잘익은 김치가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져..TT 집구입은 외국인두 할수있지만 은행의 주택구입융자는 영주권이 필수이고 융자 액수에 따른 지난 2,3년간의 일본에서의 일정 수준이상의 수입도 증명해야하져.
첫댓글 음^^; 일본의 우동도 어찌보면 하나의 칼국수입니다. 쫄깃하게 반죽해서 칼로 자르니^^ 두께를 조정해서 기시면(칼국수랑 비슷), 우동으로 구별이 되지만, 한국의 칼국수하곤 조금 다르지만 해물 우동도 있고^^; 남들에게 조언을 받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일반사람도 돈만 있음 집 살 수 있습니다. 투자로 영주권을 받을 수는 없구요. 일본인(영주권자 포함)을 정사원으로 2명이상 고용을 해야 투자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주권은 일본에서 세금을 내면서 5년이상 일본에 거주를 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이 생깁니다. 정주권은 영주권하고 일반비자의 사이의 자격입니다. 영주권은 비자랑 달리 갱신이 필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주권자 아니라두 정말 집을 구할수 있나요?보통, 은행에서 대츨받으려면 영주권자이상에, 안정적인 소득증명을 원하는걸루 알고 있었습니다.(일본은 대출금리가 저렴한것 같아서....)그리고,아르바이트로는 안되다는 거네요.ㅡ..ㅡ;;.근데, 정주권은 무엇인가요? 전 정주권과 시민권만 알고 있었습니다.
시민권=영주권 입니다^^; 그리고 한국 칼국수에 가장 가까운것이 해물 니코미 우동이겠지요^^
저도 칼국수 무지 좋아해서..왜 일본에 없는지 궁금해 한적 있는뎅...ㅎㅎ..특히 칼국수집 특유의 양념냄새 풀풀나는 안익은 김치를 척척~얻어 먹는맛이 일품이라..일본서 칼국수집하면 어떨까? 생각했는데요..그 맛을 낼수 없다는게 문제였어요...정말 칼국수집하면 잘 될거 같지 않아요? 은헤어머님 저랑 동업하실래요?...주방장은 한국서 초빙해서요...ㅎㅎ
ㅎㅎㅎ, 아직은 여러모로 따져보구, 또 뭔가 해보구 싶어 열심히 정보만 수집하는 단계입니다. 근데, 일본입맛에도 맞긴 맞을까요? ㅎㅎ
아직은 생각만 많은 아줌마닙니다. 근데, 괜찮지 않을까 하구 생각도 해보구 있습니다.
제 생각은 한국식품기업들 홍초불닭,놀부를제외한기업이 고전하는이유가 잇읍니다 그것은 일본특유의 반짝 마케팅을 모르고 하는거죠 음식은 무엇이든 일본색을깔고 가야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오겟지만 ㅡ다음은 어렵겟죠 차라리 지역이 중요하겟지만 중심가에 5-7평짜리 한국식 매운라면 그것두 단계별루 잇는 한국라면전문점이괜찬을듯 하네요 동네에서는 그냥 지지미하구오꼬노모야끼정도....하시면 일본인의 미각을 살피는것두중요할듯...
무엇이든 일본색을깔고 가야한다! 음, 그래서 냉면도 두꺼운면을 사용한 것일까요?우리나라는 가는 면을 사용하는데, 여긴 쫄면같은 면발을 사용해서 의아해 했었거든요.
칼국수 팔아요. 하나마사에 가면 잔뜩 쌓여 있어요.우동이란 이름 붙여서 ... 굵은 면발도 팔고 그냥 일반 슈퍼에도 밀가루 뭍혀서 파는데 ... 집에서 바지락 많이 넣고 호박도 넣고 끊여서 신 김치하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한가지 음식 갖고는 장사 하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한 종류만 시작 했던 사람들도 나중에 보면 이것 저것 다 하더라구요
음,하긴 면중심의 문화이니...한국처럼 한종류로만 하면 무리일듯도 싶네요.답변 감사합니다.
칼국수!!!!!! 하시게 되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ㅠㅠ
참. 일본에서 한국 음식은 일본 사람들까지 고객으로 생각해서 크게 하는 것과 그냥 한국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음식으로 나뉘는거 같아요. 오사카에서는 미나미 쪽에 가면 밤에 한국 식당 많이 여는거 같더라고요..주방 이모도 한국 이모로 데려오시는거 같고 맛도 한국식으로 맛있었어요. 가격은 한국에 비하면 비싸도 한국 식당 맛하고 거의 같더라고요...(단지 한국 클럽 언니들이 많이 팔아주시기 때문인지 그쪽 부근에 많이 몰려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밤에 가기가 좀 그런게 흠이였지만요 ㅠㅠ) 낮에도 한국인을 타겟으로 작은 규모로 김밥이나 작은 분식들을 하는 가게들을 가끔 여기저기서 보는데요. 매출이나 수익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요새 한국식 순두부 찌게가 일본에서도 조금씩 유행이 되는 느낌인데요. 테레비나..순두부 전문 요리집을 가도 다데기나 그런게 조금씩 틀리고 한게, 일본 입맛에 맞추려면 역시 조금은 변화가 필요한거 같기도 하고요. 우동 전문집 가면 칼국수랑 비슷한 우동도 꽤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칼국수랑 수제비는 일본에서도 통하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잘 찾기가 어려워서 아쉬웠는데! 하시게 되면 꼭 글 올려주세요~~~ 아....한국 음식 먹고 싶어라,..ㅠㅠ 완전히 그냥, 칼국수란 말에 흥분해버렸네요..흑흑흑 ㅠㅠ
예! 일본식 우동을 밖에서는 잘 안먹는편이라서...한번 내일 점심으로 해물우동 사서 먹어봐야겠네요. 일본맛과 한국맛의 차이를 제가 아직은 모르니깐요.그것 먼저 파악해야 할듯...하게되면 초대할께요.ㅎㅎ
말씀드리자면 한국사람만 타켓으로하는건 휘험합니다 이미 이마자토같은 코리아타운은 자릴잡혓는데도 장사가안됩니다 그리고 미나미는 유흥가이고 한국술집이많아서 그나 명맥을 유지하는겁니다 거기도 그렇게잘된다고 보기어렵구요 물론 임대료도 비싸지요 동네에서조그마한 가게를 하되 일본인고유입맛에 한국적이것을가미한 것이초기에는가장좋군요 칼국수도 일본 전통우동스타일로 믹싱하면괜찬겟지요 그나그것이처음에는주가되는것이위험합니다 초기엔일본인누구나 익숙한음식으로,하되 칼국수는 부메뉴로 접근해보심이 단골손님부터..
님의 말중에 모든지 일본색을 깔아야 한다...그게 가장 마음에 닺습니다.좀더 많이 정보를 알아보고, 그리고 많이 외식(?..ㅋ) 한번 해보면서 일본맛을 알아보는게 먼저인거 같네요. 감사~~
쪽지제가보냇읍니다 화이팅
저도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
칼국수...먹고싶다...그런데 요즘은 일본라면에 길이 들여져서 맛있는 라면집 몇집 잡아두면 정말 칼국수가 생각 안날정도로 즐겁거든요...단지 그 라면 옆에 잘익은 김치가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져..TT 집구입은 외국인두 할수있지만 은행의 주택구입융자는 영주권이 필수이고 융자 액수에 따른 지난 2,3년간의 일본에서의 일정 수준이상의 수입도 증명해야하져.
그리구 투자하신다구 영주권을 주진 않습니다.법인설립후 사업비자를 받고 몇년 을 지내셔야져..그리고 현지고용인 2인이상은 일본인 이거나 영주권자이고 임원이거나 정식직원이어야하져. 물론 약간의? 편법으로 이런절차를 쉽게 밟도록 해주는 사무소들도 있습니다만 불안하져..
그렇군요.좀더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명동가면 명동칼국수집있잖아요 일본 사란들ㅇㅣ 거의반인데 좋아하더라고요 만두랑 칼국수만 팔자나요 일본사람입에맛는듯 명동꺼 드셔보았는지요 진짜맛있눈데
칼국수를 넘 좋아해 유명하다구 하는 집은 거의 맛을 본것 같습니다. 명동도 맛보았구요. 님의 말처럼 일본인들이 그집을 많이 찾는 편이지요? 그래,함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본인들 맛에도 칼국수가 맞나보다~ 그래 함 생각해 보았습니다. ^^
명동가면 명동칼국수집있잖아요 일본 사란들ㅇㅣ 거의반인데 좋아하더라고요 만두랑 칼국수만 팔자나요 일본사람입에맛는듯 명동꺼 드셔보았는지요 진짜맛있눈데
악. 저도 칼국수 무지 좋아하는데..님이 가계 내시면 먹으러 갈께요.저도 진짜 왜 일본에 없는지 모르겠어요.일본인 한테는 안 맞을지 몰라도 한국분들은 좋아 하실텐데..아무래도 손으로 만드는 수공 생각하면 수지가 안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예~~감사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