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JLPGA "다이토켄타쿠 이이헤야 넷 레이디스" 황아름 우승*

7월29일 일본 야마나시현의 나루사와 골프클럽(파72/6,685야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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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k3565512/220425806912
2018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다이토켄타쿠 이이헤야 넷 레이디스'
(우승상금 2,160만 엔, 한화 약 2억1,000만 원) 대회 최종 4라운드 에서 황아름(31)
은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황아름은 이민영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
을 펼쳤다. 황아름은 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이민영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황아름은 2009년 '야마하 레이
디스 오픈' 우승 이후 무려 약 9년 만에
JL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하는 감격
을 누렸다.

이민영
이민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해림이 5위(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안선주가 공동 8위(5언더파 283타)에
이름을 올렸다.
배희경이 274타 1오버파로 공동 26위에 신지애가 2오버파로 공동 28위, 강수연이
3오버파로 동동 33위를 기록하였다. 김하늘. 이보미. 정재은등은 컷 탈락 했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21개 JLPGA 대회
에서 안선주(3승), 이민영(1승), 신지애
(1승), 배희경(1승), 황아름(1승) 등
7승을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