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근로자 직장적응‧고용유지 ‘맞손’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경기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업무협약
10일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강필수 센터장(사진 오른쪽)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임효순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경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강필수, 이하 센터)는 10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임효순, 이하 협회)와 장애인근로자의 직업재활을 통한 직장 적응과 고용유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찾아가는 장애인 근로자 고충상담‧맞춤교육, 문화사업 등에 협력해 나가게 된다. 특히 센터는 협회 소속 직업재활시설 근로자의 직장 적응과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고용유지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필수 센터장은 “장애인들의 가장 효과적인 재활은 직업재활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 소속 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자들이 좀 더 안정된 직장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수탁기관으로 경인지역 근로장애인의 고용유지를 위해 2021년 개소해 찾아가는 상담과 교육, 노무상담,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