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일본맛집기행 마지막날 "다자이 후" (だざいふ[大宰府]) 관광 후 점심은 후쿠오카의 "치카에"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도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두 번은 후쿠오카에서, 한 번은 [여행자까]님의 안내로 제6회 일본맛집기행시 "고꾸라" 지역에 있는 지점에서 식사를 했었지요. 그런데 그곳은 분위기도 그렇고 맛도 또한, 후쿠오카보다 못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특선은 500명 한정으로 받기 때문에 늦게 가면 앉을 자리가 없거나 아래 사진처럼 밖에 서서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이곳은, 우리 카페에 소개된 후 소문이 나서 점점 한국인들도 많이 몰려 듭니다.
외관 ~ 워낙 우리가 대식구가 여서 우리가 나오자 마자 많은 분들이 입장을 했음에도 우리가 나올 때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들
명란젓 ~ 별도 판매 가격은 700엔 X 1,340원, 그러나 식사하면서 먹는 것은 무료,
우리나라 사람들이 테이블에서 먹겠다고 주문한 후 들고 가는 분들이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함.
기모노를 입고 서빙하는 이모들
아래 사진들은 2008년 3월 16일 제4회 일본맛집기행 당시 촬영한 것입니다만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사진 왼쪽에 보면 몇 명이 입장이 가능한지 표기를 하는 모양인데 지금은 제로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는 분들을 위해 계단에 특별히 제작된 나무판 두 개를 올렸다가 치우는군요.
건물이 두 개인지 세 개인지 모르지만 시설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엔 밤에 여기 와서
술을 한 잔 마실 수 있으면 좋으련만...
1층 실내 분위기 ~ 중앙에 거대한 수족관이 있습니다.
우리 일행이 11시 30분쯤 물어 물어 겨우 도착했을 때만해도 텅 비어 있었는데
사진을 찍고 음식이 도착할 때쯤 거의 90% 정도 차더군요,
왼쪽에 있는 것이 "명란젓"입니다. 마음껏 자시라는 문귀가 있습니다. 추가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데 먹고는
갈 수 있습니다. 별도로 구매시 770엔 정도의 가격인 것 같더군요.
방석의 높낮이가 다릅니다. 앞쪽은 낮고 뒤쪽은 높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을 때 편안하다고
누군가 해석을 하는데 사실 여부는 미확인입니다.
이상 사자왕이었습니다.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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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케널시티..이곳 가본것 같은 느낌이 팍팍...라면 빌딩...
아소바..소바...소바....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