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님의 깜짝 선물 순무입니다.

[서은주(행복)]

순무가 도착을 했습니다.

한쪽에 청양고추와 아삭이 고추도 있네요

순무 잎은 따로 씻어 절여놓고요.

아롱이다롱이 순무가 다 예쁩니다.

씻은 후 도톰하게 썰었습니다.

먼저 김치 담고 남은 양념을 꺼내고 순무는 물이 안 생긴 다기에

 찹쌀풀은 조금 더 만들고 순무는 간이 안 되어있어

소금과 고춧가루 조금 그리고 멸치젓과 까나리 액젓을 조금 더 넣고 버무렸습니다.

순무가 연하고 맛있습니다.

익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 내일쯤은 먹어도 될 거 같습니다.

힘들게 농사지은 순무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김영옥 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을게요.~~~^^

[박영숙(경북의성)]

밥도둑을 만드셨습니다~~~ ^^

[서은주(행복)]

반갑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박영숙(경북의성)]

네~
서은주님 무탈 하셨습니까?.

저는
올여름에 심한 폭염의 날씨 때문에 농사일에 타격이 심해 동분서주를 좀 하다 보니 카페 출석을 소홀히 했습니다.....

[서은주(행복)]

올 여름 폭염과 더불어 많은 손해를 보셨군요.
내년에는 괜찮겠지요.
스트레스 심하면 건강을 해치니 조심하셔요.
.

[박영숙(경북의성)]

네에~
염려 감사합니다..... ^^

[김진철(대구달서구)]

맛난선물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서은주(행복)]

감사합니다.
익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옥 (인천)]

어머나 저보다 더
맛나게 김치를 담으셨네요.
보기만해도 침넘어가게
만드셨어요

다른분들들도 서은주 쌤처럼
맛나게 담아 드시길 ~~~

저도 고객님들에게
다 보내드리고 남은것
또 버무려서
오늘부터 먹으면 될것같습니다.
요즘은 2틀은 되야
잘 숙성이 되드라구요.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서은주(행복)]

덕분에 맛있는 김치를 먹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나도 밖에 나가 예쁜 꽃으로 장식할 걸... 늦었네요.ㅎㅎㅎ
잘 먹을게요.~~~^^

[진명순(미즈)]

넘넘 맛나겠습니다 샘~
전 시장에 가도
김치거리만 보면
어찌이리 탐이 나는지요 ㅎ

[서은주(행복)]

다른 건 몰라도 몸 생각해서 일 욕심은 줄이시는 게
현명한 생각 아닐까요?
다른 이가 생각하기엔 50대인 줄 생각 하겠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김영옥 (인천)]

진명순님은
몇학년몇반 일가요?
저도 젊으신분인줄
알았는데요. 급궁금ㅎㅎ

[진명순(미즈)]

하하하
56년12월생입니다 샘
목소리가 크서
다들 아닌줄압니다

[김영옥 (인천)]

애기네요.
전53년9월인데요. ㅎ

[진명순(미즈)]

오마이갓""
젊으셔요
글도 마음도~~~

[김영옥 (인천)]

명순님도
톡톡뛰는
글솜씨며
열심히 댓글
달아주시는 센스며
현명+센스+똑똑이로
임명합니다. ㅎㅎㅎ

[진명순(미즈)]

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