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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페에서 만든 다이어트 계산기! 최고!)
평새 뚱뚱하게 살았지요.
중학교 때 핸드볼 선수로 뛸 때 좀 살이 빠졌을 뿐
고 3때 65킬로, 아가씨 때 72킬로까지도 나갔었고
28살 결혼할 때 58킬로...
그 후 둘째 낳고는 땅이 넓다하고 자꾸 찌더니
이것저것 자격증 공부할 때는 83킬로까지도 나갔었지요...부끄럽네용
일단 식이요법이 제일 중요합니다.
전에는 살은 빼야지 하면서 운동은 정말 열심히 요가나 수영 헬스 등산 등등
운동는 걸른 적 없이 했었지만 빵, 과자를 우리 애들보다도 잘 먹었고
밤마다 남편이랑 술 한 잔에 거한 안주가 항상 있었어요.
올해 4월 23일 건강검진 끝난 후(77킬로)
거의 매일 먹던 빵을 끊었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먹음)
야식도 끊었습니다.(역시 일주일에 술 한두잔에 안주 조금은 먹죠)
아침은 운동 끝나고 출근해서 그날그날에 따라
바나나나 삶은 달걀, 찐고구마...로 대충 때우고
점심은 2/3공기로 거의 매일 고기 종류로 먹었어요.(직장 밥이라...)
대신 예전처럼 배부르다 할 정도 아니고
저녁은 퇴근 전 5시 경에 역시 떡이나 고구마나 뭐..이런 거로 간단히.
내가 먹을려고 정식으로 저녁을 차려먹은 건 없어요.
일주일에 한두번 외식할 때도 있는데 특별히 가리지 않고
배부르지 않게 먹을 정도.
안먹다보니 거의 매일 들르던 빠리빠케쓰 빵집도 안가게 되고
꼭 먹고 싶다는 생각도 안들더라구요.
신기하게 뭐 먹고 싶은 음식도 별로 없고요.
그전에는 감자탕이니 닭갈비니 부페같은데 엄청 먹고 싶었거든요.
애들이 다 직장인이고 대학생이라 멀리 나가있고
남편은 늦게 퇴근하니 가능한 일이죠.
배고파서 꼬로록 소리 나면 이게 다 살빠지는 소리려니 하고 참으면
아침에 기분 좋아요.
운동은 늘 하던대로 출근하기 전에 헬스장에서 유산소 한시간 근력운동 30분 정도
주말에는 걷기나 등산 서너시간 정도...
중간에 72킬로에서 정체기가 왔지만
신경안쓰고 그대로 밀고 나갔더니 점점 빠지는 중이예요.
어제 67.5킬로더라구요.
그저께는 오빠를 두달만에 만났는데 순간 못알아보고
웬 아줌마가 자기보고 아는 척하나 그랬대요...ㅎㅎ.여름에 봤으면서도.
왜이렇게 살빠졌냐고 어디 아프냐고 난리야요.
전에 인바디 쟀을 때 62킬로가 근육량이랑 계산해서 62킬로가 적정체중이라고 하더라구요.
60킬로까지가 목표인데 자신이 있습니다.
옛날 사진 들여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시절에 왜 살을 안빼고 살았나 한심하더라구요.
나이 많은 아줌마지만 매일 여기와서 눈팅하면서 자극 많이 받았어요.
나도 목표 체중가면 사진이랑 올릴게요.
참고로 딸이 26살인데 160에 49킬로예요.
운동은 하나도 안하면서 밥 세끼는 꼬박 먹는데 깨작깨작 천천히 먹고
빵이니 과자니 군것질은 싫어하고 역시 살 안찌는 사람은 다르더라구요.
아빠 집안 닮아서 날씬해요.
길에 나가면 내가 길거리 음식 먹고 싶어서 안달을 하고
딸은 내 뱃살 꼬집으면서 참으라고 난리했었지요....ㅎㅎㅎ...
여러분 힘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
정말 멋지세요~꼭 목표량 감량하시고 비포에프터 올려주세요~^^ 전 30대 후반인데 정말 자극되네요ㅎ~
전(30대끝자락ㅋㅋ) 3차 100일 다욧시작 했는데 목표 이루시면 비포애프터에서 만나요ㅎㅎ 아자~아자~ 같이ㅋㅋ화이팅해요!!!
의지가 강하시네요.그런데 실례 하지만 키는 몇센티 신가요?^^
저도 의지박약인인줄 알았는데 해보니까 되더라구요 키는 160이었는데 나이들어서인지 159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나이가 들수록 살이 잘 안빠진다던ㅠㅠ 대단하시네요
제가 올해 15kg 정도 빠졌는데... 가장 큰 원인이 우리동네 제가 젤 좋아 하는 빵집이 없어 져서 ~~~~
그런것 같아요 뭐니 뭐니 해두 빵!!!! 먹는것 이 원인이예요
축하드려요..
나이가 들어도 빠지는군요..
저는 운동해도 안빠지길래 나이들어서 그러나 그랬는데
힘을 내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먹는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어요.. 저도 운동은 열심이 하루도 안 빠지고 하는 편인데 살이 안빠지더라고요.. 그런데 먹는 양을 줄이니깐 빠지드라고요. 살 빼는데는 먹는게 중요한것 같아요~5개월 동안 8키로 감량 했답니다..
대단하세요..저도 먹는 양을 줄이는 중인데.. 잘안되긴하네요..ㅋㅋ암튼.. 성공하시면 비포에프터로 보여주세요..^^
식사량조절이 어렵다면 푸드밸런스간편푸드를 한 번 드셔보세요~ 1끼에 6알의 주먹밥만 드시면 포만감은 오래 유지되고 그로 인해 위 용량도 적응이 될거구요, 먹는양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겁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푸드밸런스 홈페이지로 방문해보세요~ www.foodbalance.co.kr
축하드려요!! 사진도 좀 보여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용~ ^^
귀여우세요 저희어머니 뱃살생각도 나구요 추천 꽝하고 갑니다^^
사진올려주세요...충격먹을수 잇게요.
역시 운동보다는 식이 인가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
멋지심멋지심!!
멋져요 축하합니다!ㅎㅎ
ㅋㅋㅋ 빠리빠께쓰요..저도 거기 안간지 백만년은 된거 같네요 넘 멋지셔요 화이팅!!!!
우와~~너무너무 멋지세요~~^_^화이팅~!!
멋지세요!! 저는 이십대인데도 실천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 덕분에 다시 힘을 얻고 갑니다 ! ㅎㅎ
올해 40되면서 운동하고있어요. 혼자 하려니 잘 안빠지고 의지도 약해졌는데 이글 읽고 자극 받았어요. 감사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년 이상이요..천천히 꾸준히가 중요. 비포엔에프ㅡ터에 올렸어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