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신창건설 씨름단 해체됐습니다...
조던손가락 추천 0 조회 908 05.12.30 21:0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12.30 21:18

    첫댓글 씨름 진짜 좋아하는데 진짜 김영현하고 최홍만 둘이 샅바잡고 낑낑 대는고 보면 잼없죠 체격씨름 이게 짐정필 등장 이후가 아닌가하네요 그대당시 강호동이 이만기 시대의 종말을 고하고 시름판 지존으로 있던 시절이죠 그때만 해도 백두급선수들도 그렇게 심하진 않았죠 그래서 이만기나 여타 작은 선수들도

  • 05.12.30 21:21

    큰선수들 이기고 그런재미로 씨름 을 봤죠 물론 강호동의 기술도 대단했죠 근데 150키로 이상의 김정필이 등장하자 기술이고 뭐고 지지 어낙 체격차가 나니까 그이후부턴 한라급이 백두급이기는건 불가능 강호동이씨름 그만 둔것도 김정필 땜이라고 알고있는데 하튼 씨름 팬으로 안타 깝네요

  • 05.12.30 21:23

    이만기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정말 이만기가 강호동 나온후로 정상에서 스스로 물러난건가요? 어제 친구랑 술 먹으면서 격투기 얘기하다가 씨름 얘기가 나왔는데 이만기가 강호동한테 힘과 기술에서 모두 딸려서 더 추해지기전에 스스로 물러난거라던데.....전혀 몰랐던 사실이라서....-_-a

  • 05.12.30 21:23

    뭐 백두급 선수들 중에도 기술 좋은 선수들 있지만 예전의 그런 씨름은 아니였죠 하튼 프로 선수나 지금 학교에서 운동 하는 선수들 미래가 몇몇은 이종격투기 진출 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또하나의 민속 문화가 사장되는건 아닌지 걱정 됩니다

  • 05.12.30 21:26

    ㅇ제가알기로 이만기가 상대전적으로 뒤지는 유일한 선수가 강호동이였던 것으로 알고있구요 글고 이만기선수 이룰건 다이루고 물러갔죠 뭐 황소 10리있는 트로피 받은 기억두있고 하튼 결론은 이만기의 시대는 강호동이 끝냇다는거죠

  • 05.12.30 21:56

    아, 어린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이준희,홍현욱,손상주,최욱진,장지영등등...원조황제라 불릴만한 사람은 김성률이라는 사람이 있었죠.이사람의 시대가 끝날무렵,지금표현으로 하자면 빅3가 나타났습니다.이준희,홍현욱,최욱진 이 바로 그들입니다. 5공화국의 국민우민화정책의 일환으로 스포츠를 적극장려할때 씨름

  • 05.12.30 22:00

    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그래서 만들어낸게 천하장사대회였습니다. 무제한급의 경기였죠.사실 빅3가운데에서도 한라급의 최욱진은 체급의 열세로 다들 이준희나 홍현욱둘중하나 초대 천하장사가 나오리라 생각했습니다.

  • 05.12.30 22:03

    그런데 생각도 못한 루키가 나타나서 다들 제압해버리고 천하장사가 되버렸습니다.한라급의 이만기입니다. 그로부터 10여년동안은 황제로 군림했다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이준희의 열렬한 팬이었던 당시에 정말 많이 미워한 기억이 납니다.

  • 05.12.30 22:07

    근데 이만기 말년때 강호동에게 밀리는 분위기가 되니까 정말 가슴아프더군요. 제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은 전성기때의 이만기였다라면 그특유의 승부욕으로 강호동을 제압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05.12.30 23:31

    그렇죠 그때 당시 리만기는 전성기가 아니였으니 그당시 강호동의 포스가 대단했죠

  • 05.12.31 01:20

    씨름 팬인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아쉽습니다.

  • 05.12.31 03:07

    이중격투기를 너무 만만하게 보게된것인가....

  • 05.12.31 14:46

    ...만만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 먹고 살기 위해서는 이거저거 가리지 못하게 되버린거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