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619/020020080619.1001110303.html" target=nlink>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619/020020080619.1001110303.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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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의 6월 19일 기사를 보면 송정 연장의 경우 지하철연장하는 방식이고 민자방식으로 추진 한다는 내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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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이 민자사업자가 건설하여 운영(김해선등..)같은 경우가 아니고 기존 2호선에 연장하는 경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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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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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구간 구간 역에 상가나 광고 지역을 사업자가 사용할지?? 음.. 궁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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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선은 1단계(사상~하단) 만이라도 개통되면 효과가 클거 같고(하단~ 녹산은 아직은 수요가 부족할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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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가덕선 연장 구간인 진해선은 상당히 장기 사업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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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선이나 신정선은 신도시 사업에 영향을 받아서 추진이 될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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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말 맘에 드는 노선은 북항 영도선인데 기존 영도선에 1~2호선 지선 연결을 하여 따로 추진 하는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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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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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저 노선을 다 타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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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가 주거·관광 지구로서의 기능은 물론 업무·상업 지구로서의 기능 또한 떠오르고 있긴 하지만, 후자의 경우 센텀시티 및 시립미술관 인근에 몰려 있는지라, 울산에서 오는 수요가 과연 해운대에 얼마나 닿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하지만, 4.2km라는 짧은 구간 및 저렴한 토지보상비, 꾸준히 발전하며 확장되고 있는 해운대 일대의 현황, BTL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서 민간사업자의 자력의지를 높이려는 시도 등을 볼 때 나쁘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산광역시가 지나친 수익보장을 해 주지 않는다면,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공사단계에서도 송정, 기장 주민들이 기장군까지의 연장을 요구했었습니다. 송정의 관광객 유치와 기장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이 이유였죠. 그러나 이루어지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2호선은 개통되었고요, 지금 보면 약간 부족한 것 같은 노선입니다. 장산역에서 동쪽으로 몇 킬로만 연장되었어도 상당히 효과가 있었을텐데 말이죠.
첫댓글 BTL(Build-Transfer-Lease)로 하여, 부산광역시나 부산교통공사에서 임대료를 받고, 민자사업자가 부대시설(매점, 주차장, 광고판 등)을 운영하여 그 수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죠.
해운대측 주박기지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송정 연장은 긍정적으로 보이는데... 딱히 여름 이외에는 수요가 없을 듯 합니다. 송정동이 인구가 많은 곳도 아니지만요. (동해남부선 광역전철도 송정을 지나가니.)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광역철도 동해남부선이 우동역(신설예정)에서 2호선과 환승되던가요?
우동역에서 2시립미술관역과 환승, 남문구역에서 3거제역과 환승, 교대역에서 1교대앞역과 환승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운대구가 주거·관광 지구로서의 기능은 물론 업무·상업 지구로서의 기능 또한 떠오르고 있긴 하지만, 후자의 경우 센텀시티 및 시립미술관 인근에 몰려 있는지라, 울산에서 오는 수요가 과연 해운대에 얼마나 닿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하지만, 4.2km라는 짧은 구간 및 저렴한 토지보상비, 꾸준히 발전하며 확장되고 있는 해운대 일대의 현황, BTL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서 민간사업자의 자력의지를 높이려는 시도 등을 볼 때 나쁘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산광역시가 지나친 수익보장을 해 주지 않는다면, 괜찮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부산지하철의 번호체계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하는건가...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의 경우 시가지에서 거의 완전히 쫒겨나는 수준인데 2호선이 송정으로 연장되면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관건은 울산쪽에서 해운대로 들어오는 수요가 어느정도이냐겠죠.
울산보다는 기장에서 해운대로 들어오는 수요가 많을 것 같군요...;;;;; (울산역이 은근히 도심과 떨어져 있는지라..)
과거 공사단계에서도 송정, 기장 주민들이 기장군까지의 연장을 요구했었습니다. 송정의 관광객 유치와 기장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이 이유였죠. 그러나 이루어지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2호선은 개통되었고요, 지금 보면 약간 부족한 것 같은 노선입니다. 장산역에서 동쪽으로 몇 킬로만 연장되었어도 상당히 효과가 있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