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TCL의 163" 4K Micro LED TV가 2026년 3월에 중국 내수용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그동안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의구심만 낳았는데, 이번에 TCL이 글로벌 시장에 163" 4K Micro LED TV를 공식 출시하면서, 세간의 의구심은 사라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혁신적인 것은 가격이다. TCL의 Micro LED TV 가격은, 기존 97" 4K OLED TV(3,700만원)나 88" 8K OLED TV(4,600만원)에 비하면, 다소 가격이 비싸지만, Micro LED TV라는 점을 감안하고, 사이즈를 감안한다면, 실 가격은 OLED TV보다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TCL의 이러한 가격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LCD TV인 115" 4K 마이크로 RGB TV(4,500만원)랑도 별반 차이가 없고, 삼성전자가 년 내에 출시한다고 한 LCD TV인 130" 4K 마이크로 RGB TV(~1억원 예상)보다 훨씬 저렴하여, TCL의 163" 4K Micro LED TV 가격은, 사실상 Micro LED TV의 대중화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❷대만 AUO 2027년부터 42" Micro LED 모듈 양산→원가 절반이하로 낮아진다. 대만 AUO가 2017년부터 4.5세대 마이크로 LED 생산 라인에서 최대 41.6인치 단일 Micro LED 패널(모듈)을 양산한다고 밝혔다. AUO가 42" Micro LED 모듈을 양산하게 되면, Micro LED TV 가격이 지금보다 절반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출시하고 있는 Micro LED TV는. 대만 AUO가 생산한 12.7" Micro LED 모듈을 조합해서 Micro LED TV를 만든다. 가령 삼성전자가 AUO의 12.7" Micro LED 모듈을 사용해서 가로 10개 x 세로 10개로 해서 총 100개의 모듈을 조합해서 127" Micro LED TV를 만든다면, AUO가 새롭게 생산하는 42" Micro LED 모듈을 이용하면, 가로 4개 x 세로 2개로 해서 총 8개의 모듈만으로 127" Micro LED TV를 만들 수 있어, 가격을 혁신적으로 낮출 수 있다. 해서 삼성전자도 빠르면 2027년부터 Micro LED TV의 가격을 TCL 수준으로 낮출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