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에 밥 말아서
시원하게 먹고 싶었습니다 ~
김칫국 입니다
냉동의 삼겹살 힘주어 썰었어요
육숫물이 떨어져서
멸치 한줌 넣었어요
익은 김치예요
액젓.간장.마늘.넣고
끓여줍니다
김치가 어느정도 익혀지면 돼지고기를
넣어주네요.
돼지고기가 김치와 같이
익혀지면 맛이 덜하거든요
청량고추.대파.돼지고기
팔팔 끓고 있는 김칫국에
썰어놓은 재료 넣어요
후추.효소청 넣고 끓여요
팔팔 꿇인후 약불로
맞추고 자글 자글~
간 보면서 양념 추가 해주고
마무리 합니다
한그릇 떠서~
밥 말아 먹었지요
아침에 남은 김칫국에
느타리버섯 무친것
찟어서 한김 끓였어요
.
육개장 국 같에요
오늘은 빼빼로 데이날.
옛날엔 받았는데
지금은 줄사람도
주는 사람도 없어요.
추억으로 살아가게
되네요 ~
행복한 월요일 맞이하세요.
첫댓글 익은 가을날~
빼빼로데이 말씀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세월가는게 뭔지...
여사님~^^
맛있게 끓인 돼지고기 찌게
없던 입맛도 나겠습니다.
세월이 야속하네요
다 늙어부러서
이런 이벤트도
무의미 하게
지나가네요
또 청양초 넣고
만드셨네요.
속이 편안해
지셨나봅니다.
맛나게 많이 드세요
물드시면서
고추 안매운것 넣었어요~
원래 좋아했던
김칫국이라
시원하니
맛나게 먹었네요.
서리와서 채소도 없고
심심 하시겠오.ㅎ.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호박이 한방에
싹 사라졌어요.
동생들이 와서
꽃망울까지 따갔어요
대기하신분들에겐
죄송합니다.
@김영옥 (인천) 어쩔수 없지요
날씨가 말하니까요
오늘이 빼빼로 데이 인줄도 몰랐습니다
맛난 고기잔뜩 버섯잔뜩
보양식입니다
우리 회원
신효남님이
보내줬어요.
맛 있게 생겼죠?.
ㅎ ㅎ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이쁘네요.
전주유소 가니까
요거주든데요.
맛나게 먹었어요. ㅎ
@김영옥 (인천) 오~
길게 된 가랫떡 이군요
옛날에 동네 환갑잔치나 결혼식 장례식때 돼지두부국밥 많이들 먹었지요
추운날 한그릇 푸짐하게
배불리 잘 먹지요.
여기서는 김치찌개라고 하는데요.
밥이 저절로 넘어가겠어요.
국물이 있어서 국으로 썼네요
국물에 밥 말아서 잘 먹었네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저도 반찬이 적당치 않을 때는
김치찌개를 끓여 먹습니다
제가 좋아하거든요.
@박영숙(경북의성) 김치는 항상
대기 상태이니 만만 하지요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ㅎㅎㅎ 맞습니다
김치찌개 김치볶음밥은
항상 대기상태이지요.
고기를 끓은 뒤 넣어야 맛있는거군요
여태 몰랐어요 ㅎ
좋은하루 되세요
너무 익혀지면
씹을것도 없이 맛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