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낸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26일 김무성 대표가 국회선진화법의 책임을 박 대통령에게 돌린 것을 두고 "잘못된 말"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윤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4년 전 국회선진화법 처리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김 대표의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당시 황우여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장에서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설명했고, 찬성 반대 토론이 있었다"며 "남경필, 김세연 의원은 찬성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나는 의총에서 반대한다고, 잘못됐다고 발언했다"며
"본회의장에서도 반대 투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대통령을 모시는 사람"이라며
"대통령 뜻이 찬성이었다면 내가 반대를 눌렀겠나, (김 대표의) 말은 잘못됐다"고 김 대표를 직격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장기 경제 아젠다 전략회의'에서 "당내 거의 많은 의원들이 (선진화법에) 반대했는데 당시 권력자가 찬성으로 도니까 반대하던 의원들이 전부 다 찬성으로 돌아버렸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언급한 '당시 권력자'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첫댓글 김무성씨 당장 사퇴하라
김무성씨는 입이가볍기가 낙엽보다 더한 사람이다
여당대표 김무성대표는 빨리총선 전에 사표를 쓰고 물러나라~~~^
김무성 대선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다니 갑갑합니다 지금 심정으론 제3의 새누리 대선후보가 나와주길 바람입니다
자질도 안돼고 수준이하 입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거대 여당 대표가 생각없이 말을하는지..
지금은 단합해서 민생법 선거구 획정을 해야하는대
당대표가 분열 조장을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김무성 비겁하네요
당시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부결됐겠지요
수도권 에 의원들이 적극 밀었고 지방의원들은 소극적으로 대충 넘어가서 가결된거지요
총선때 수도권이 열쇠 라고
수도권 의원들을 존중해준다고
받아 준겁니다 수도권소장파의 주장을 꺾지못한 새누리당 모두 의 책임입니다~
김무성 물러나라 분열 일으키지말고
지금 분열 조장 할때인가,
새누리당은 당내에서 분열은 절대없어야 합니다 여당이 힘을모아 대통령님께 힘을 실어야 합니다
4년전은 이맹박이가 정권을 잡고 있을때 아닌가 ??
즉 박근혜대통령이 임기 시작하기 전의 해가 아닌가 ??
왜 ?? 박대통령을 겨냥한듯한 발언을 김무성이는 해댈까 ??
김무성이도 종북당넘들에 양다리 걸치는 이중적 행동을 하는 야비한 인간이라 ~~~
덩치값도 못하네요.
당을 잘 이끌어 나가야할분이
하는짓거리라니 욕 들을짓 그만하고
제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주기를
바랄뿐입니다.제발~
참으로 한심 그자체 네요,,
왜이리도 졸렬할까
정의화와 같이 님을 위한행진곡을 부르더니 완죤히 맛이 갔는가봅니다
기본도 모르는 사람....
당대표 감이 못됩니다 김무성!
다른사람이 그런 말을해도
나서서 수습하고 통합으로 잘 이끌어야 할 사람이 되레 분열조장을 하고 있으니
그릇이 잘아도 너무 작습니다
그렇다면 김무성이 거짓말을 한것입니까?
청와대 해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선진화 법을 주도한 사람은 따로 있는데 ...
새누리당에 찬성표 던진사람이 어디 한사람 뿐인가요
책임을 왜 대통령에 씌우는지
원내대표가 합의했는데
합의한사람 주도한사람 다 따로 있지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