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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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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개띠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ᆢ
행복한 유리 추천 0 조회 325 23.05.18 14:33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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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8 14:46

    첫댓글 아휴 .... 난 영상을 보며 무슨 의미 인지 몰랐읍니다
    정말 안타 깝네요
    나의 학교 여동창들의 언젠가 카톡 대화중에 애완견과의
    이별의 슬픔에 . 일상생활이 한동안 어렵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 그 슬픔을 알수 있었 읍니다
    행복한유리 친구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 작성자 23.05.19 06:02

    위로의댓글 감사합니다
    아직은 제곁에 있으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이 아이와 함께
    산책하며 즐겁게 지낸답니다

    산책하다보면
    관심 갖는분들의 위로도
    받으면서요~

    친구님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3.05.18 15:07

    어떻해 ㅜ
    나는 짐승도 아이도 그닥 ...
    헌데 울아들이 중3때 혼자 있으니
    쓸쓸한지 강아지 키우겠다고 그것도
    털이 엄청 빠지는 시츄을 그당시
    강아지만 35만원 집 샾푸 빗
    등등 8개월 쯤 인가 털갈이을 하는데
    아들이 비염이 너무 심해서 못키우고 보내는데 어찌나 짠 하던지

    얼마나 가슴 아플까 ㅜ
    행복한유리님 쪼금만
    아퍼으면 하네요~

  • 작성자 23.05.19 06:06

    우리 공주는
    털도 잘 안빠지고
    용변두 꼭 정해진곳에서
    하는 아주 예쁜 아이랍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정이 들면 떼어내기가
    어려운거 같네요
    이별연습을 한다고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을거같아
    걱정입니다~

    총무님 고생이 많아요
    힘내시고 늘 응원합니다~~

  • 23.05.18 15:10

    으째쓰까-
    애완견사랑 남다른
    행복한유리인테
    으쩌노..안타깝네요...

    토닥토닥...위로를 보냅니다

  • 작성자 23.05.19 06:09

    위로의 댓글 고맙습니다

    서울에서
    첨 온양 내려와서
    반려견 덕에
    마음 붙이고 살 수 있었죠

    함께 살다보니
    가족이 되고 사랑이 되더라구요
    운영자님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죠~

  • 23.05.18 16:02

    제목을 보고
    심각하게 들어왔는데
    내가 생각한 것과는 너무 달라 웃음만....

    행복한 유리 후배의 고민은
    이렇게도 행복하게 표현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가까운
    사람과의 헤어짐은 언제나
    아쉬움의 슬픔만 남게 되나 봅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요.

  • 작성자 23.05.19 06:13

    공주가
    아프기 전에
    노래 잘하는거
    자랑좀 해 보려 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오늘에 이르렀답니다~

    이별은
    언제나 슬프고 아픔을 주지만
    겪어야 할 정해진 일이기에
    받아 들여야겠지만
    자꾸 미련이 남아
    자신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그 아이와 산책하며
    즐겁게 지낼것입니다
    선배님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되세요~~

  • 23.05.18 16:51

    아이구야~
    사랑스러운 한 가족이 떠나야
    하는 마음 아픈 글이네요
    세상사 영원한것은 없지유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
    주시구려~
    해금 연습 많이 하면서 잊어
    버리시고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23.05.19 06:16

    위로의 댓글 고맙습니다
    맞아요ᆢ
    세상에 영원한건
    없는것 같아요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이별이 오는게
    인간사 정해진 이치 같아요

    태능님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23.05.18 17:03

    에고..어쩌나..
    그 기분 제가 잘 알아요.

    유 경험자라서..

    다시는 안 키우겠다고 했는데..
    회사에 두마리를 또..

    일부러 정 안 주려고 눈도 안 마주 치는데..
    멀리 서 오는 날 보면 봐 달라고 짖습니다.

    참..영민한 짐승이예요.

  • 작성자 23.05.19 06:20

    온양에 내려와서
    우연히 시츄를 키웠는데
    7년을 살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도저히 슬픔을 감당못해
    지금 이 아이를 입양 했었죠
    이 아이를 보내고 나면
    다시는 안데려 오려구요ᆢ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3.05.18 17:33

    ㅠㅠ.
    우리 아롱이도 작년 5월에 꽃피고 아름다운날
    무지개 다리 건너 갔어요.
    어느새 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 작성자 23.05.19 06:21

    이제는
    우리 나이도 있고하니
    더 이상 입양 못하겠더라구요
    마음을 다지고 있긴 하지만
    걱정이랍니다ᆢ
    좋은하루 되세요~

  • 23.05.18 19:13

    심금을 울리는 해금소리에
    공주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아주 멋드러진 화음이네요
    아이구 불쌍해라
    세월이 야속한 거지요
    하여간 기나긴 세월을
    함께하여준 반려견
    시추에게 함께하는동안
    아프지않게 같이 동행하며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셔야
    겠네요~~~~ㅠㅠㅠ

  • 작성자 23.05.19 06:25

    어릴땐
    공주의 노랫소리 듣고자
    연습을 자주 했었는데
    요즘은
    이핑게 저핑게로
    해금 잡기가 쉽지 않네요
    담달부터 열심히 해보려구요~

    공주를 위해
    간병인이 되었어요
    요양 보호사가 된 기분입니다
    산책 나간다하면
    흐릿핫 눈을 반짝이며
    좋아라 뜁니다
    응원의 댓글 감사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23.05.18 20:12

    사람이든 동물이든 헤어짐이
    있다지만 말못하는 반려견이라
    더 애타고 안타깝겠어
    이세상 다하는날까지 좋은것만보고
    맛있는거 먹고 기쁨주는 공주이기를

  • 작성자 23.05.19 06:28

    친구님 고마워요~
    이름을 공주라 지어준 탓인지
    어릴땐 순 맛난거로만 살았는데

    나이드니
    간식 한조각도 못먹는
    체질로 변해서
    맛난건 엄두도 못낸답니다

    먹을수 있는건
    북어포 따뜻한 물에
    불린것만 괜찮아요ᆢ
    오늘도
    그 아이와 함께
    산책하며 함께 해주려구요~

    친구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5.18 20:59

    인간을 배반하지 않는 의리의 동물 견공
    13년이면 견공 나이는 80살?
    오래도록 함께 잘 살았다고 스스로 자위 하면서 통증을 잊게 해주어 빨리 보내주는것이 공주를 위하는 마음이 될것 같네유

  • 작성자 23.05.19 06:32

    아직은
    지켜보는 단계입니다
    병원에서도
    그렇게 조언해 주어서
    때가 되면 그리할 예정이랍니다

    지금은
    약으로 버티고 있지만
    더 힘들어 하면
    보내 줘야겠죠 ᆢ

    선배님 조언의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3.05.19 00:02

    가슴이 미어지네요 저도 애견입니다 부디좋은곳으로가길두손모아기도합니다 잘보내주세요

  • 작성자 23.05.19 06:34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애견인의 마음은
    항상 공감되며
    서로 통하지요

    산책하다보면
    애견인들은 다 위로의
    말씀을 해주더라구요ᆢ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3.05.19 06:39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공주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덜하기를 조금만~
    더 유리 친구님 곁에 있기를 기도할께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ㅠㅠ

  • 작성자 23.05.19 07:19

    맨발님의 위로 감사해요 ᆢ
    고통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도 함께 처방받아
    먹이고 있어요

    유리두
    공주가 하루라도 더
    옆에 있기를 바라는 맘으로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답니다 ᆢ

    친구님
    늘 즐겁고 행복한 삶
    되시길 바래요~~

  • 23.05.19 11:24

    울집도 큰일이예요..
    9살 10살 모녀 3마리나
    되니.
    아직은 건강한데~~^^
    엄마견은 요즈음 우울증이
    왔는지 먼곳만 바라보고
    눈물 찔끔해요.

  • 작성자 23.05.19 13:44

    10살 부터는
    서서히 질병이 발견되더라구요
    살아가는 동안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고 함께해야죠~~

  • 23.05.19 12:33

    아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해금소리에 맞추어
    노래도 잘하는공주와

    남은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길요.

  • 작성자 23.05.19 13:46

    고마워요 친구님ᆢ
    어릴땐
    노래두 그리 잘하더니만
    지금은 해금 소릴 들으면
    방으로 들어가버리네요

    나이드니
    뭐든 듣기 싫은가봐요ᆢ
    산책을 제일 좋아하니
    유모차에 태우고
    날마다 나들이 한답니다
    친구님 오늘하루도 좋은날 되세요~

  • 23.05.19 16:09

    행복한 유리 넘 안타갑네
    같이있는동안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

  • 작성자 23.05.19 16:47

    친구 고마워요ᆢ
    외출하는걸 좋아해서
    날마다 산책하며
    대화하며 즐거이 지내고 있어요ᆢ

  • 23.05.19 16:12

    공주가 좋아서 짖는건지 아파서 짖는건지...ㅠ
    애견을 키워보지 못한 저는 후에 있을 슬픔이 감당이 안될것 같아 키울 엄두가 안나던데..
    이쁜 공주랑 함께 있는 동안이라도 많이 행복하시길요

  • 작성자 23.05.19 16:49

    해금 소리에
    맞추어 노래하는거랍니다
    저때는 이 삼년차였던거라
    어린애일때에요 ᆢ

    함께하는 동안은
    많은 행복을 주지만
    서로 이별 할때는
    많은 아픔이 남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후배님ᆢ

  • 23.05.19 23:09

    이가네는 빠짐없이 보는 프로가
    설채현의"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입니다
    그 프로 보면서 애완견의 세계를 엿볼수 있는데 가족의 성화로 새식구를 언젠가 맞이 함을 공부 하고 있답니다.
    슬픔을 겪는 일을 주위에서 듣고 보고 하면은 자신은 없었져요.
    또 슬퍼해야 할 일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 아련해지네요.ㅠㅠ

  • 작성자 23.05.20 22:43

    외로움을 달래주고
    행복을 주고
    즐거움이 가득하지만

    끝까지 책임져야하는
    의무와 나이들어서
    병들고 힘들어하는 모습
    지켜보기가 쉽지는 않아요ᆢ

    어떻게 헤어짐을
    견딜지 막막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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