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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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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요지경같은 세상...
비온뒤 추천 1 조회 264 23.03.19 22:2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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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9 22:35

    첫댓글 일부 여성들의 과소비 문제가
    심각하군요.
    무시무시한 마통론, 도축론,
    참, 세상살이가 슬퍼집니다.
    하지만, 일부라니까...
    극히 일부이니까...
    더 많은 사람이 올바로 살고 있다고,
    위안을 삼아봅니다~^^

  • 작성자 23.03.19 23:07

    아직은 일부이나 심각하긴 합니다.
    또 젊은이들이 남녀간에 싸운다는 것도
    우리세대로선 이해가 않가는 일이기도 하구요..
    늦은 밤이네요 편히주무세요...

  • 23.03.19 22:41


    사례 1
    조카뻘 되는 아이가
    새로운 소식을 전하길래 뭔가 했더니,
    아들 셋을 두고 이혼을 하게 되었다네요.

    제가 번듯 먼저 들었던 생각이
    그 양육비는 어쩌려구 이혼을 하나...
    또 오죽했으면 이혼을 하겠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니,,

    이제 결혼하기도 힘들지만
    이혼하기도 힘들고,
    점점 더 독신자들만 늘어 날 것 같은데
    제가 학교 다닐때,
    학력고사보는 학생 숫자가 재수생포함
    약 80만명이었는데..

    지금은 25만명으로 줄었다고 하네요.

  • 23.03.19 22:47

    사례 2

    부부싸움하다가,
    여자가 이혼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3년전부터, 준비를 해서
    미주알 고주알 고소장에 다 기록해 놓고,

    남편을 100 미터 접근금지를 시켜놓고,
    아직 이혼도 하지 않았는데
    한달에 한번 애들을 보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타협안으로 집을 여자이름으로 해달라고,
    그렇게 하면, 같이 살수도 있다고 하니,
    남편쪽에서 그말을 듣고
    완전히 팬티바람으로 내쫓긴다고
    명의 변경은 안된다고 반대한다고 하네요.

    이집도 여자가 아이들을 맡는다고 하는데
    양육비를 어떻게 할지.. 참으로 난감하네요.

  • 23.03.19 23:01

    @수 수

    우리나라도,
    아무래도 프랑스처럼

    동거의 권리가 점점 인정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에서는
    거의 똑같이 결혼의 권리는 국가에서
    인정받고, 결혼의 복잡한 문제는
    벗어날 수 있는 동거라는 것을 몹시 선호한다고 하네요..

    프랑스는 2030년이 되면
    결혼제도가 사라지고, 90 퍼센트가
    동거를 하게 될거라고 하네요.

    이러한 통계는
    벌써 1999 년 에 보고 되었다고 합니다..

  • 작성자 23.03.19 23:09

    수수선배님도 이런 문제에대한
    심각성에대해 생각을 하고 계셨군요..
    요즘은 베이비붐세대에 비해 출산율이 너무나 낮아져
    인구절벽문제까지 심각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3.19 23:11

    @수 수 3년전부터 준비해서 이혼고소장을 제출했다면
    그 남자 앞날이 심히 걱정되네요.야박한 얘기지만
    아이들에대한 친자검사는 한번 해봐야 겠네요.

  • 작성자 23.03.19 23:12

    @수 수 만약 이런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도 그런 방향으로 갈 수도 있겠습니다...

  • 23.03.19 23:23

    @비온뒤
    하하..

    25년전, 이런문제가
    사회에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지방대학 학생들이 자취하다가 동거를
    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는데,

    저의 아들과 딸이 바로 이 시기에
    지방대학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방으로 떠나는 우리애들에게 부탁한 내용은
    첫째로, 가서 연애를 할것,
    둘째로, 그 학교가, 우리나라에서, 아니 세계에서
    제일 좋은 학교이니, 마음껏 대학생활을 누릴것.
    세째로, 집안 형편이 어려우니, 장학금이라도 타면
    반반씩 나누어 갖자는 내용입니다. 하하..

  • 작성자 23.03.19 23:32

    @수 수 말은 연애하라고 했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을 수 없었겠네요...ㅎㅎ

  • 23.03.19 23:03

    요놈의세상이 어떻게 될련지 한심스럽다

  • 작성자 23.03.19 23:19

    세상이 하수선한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의 세태가 너무 달라졌습니다.
    선배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늦은 밤 편히 주무세요...

  • 23.03.19 23:31



    하하.. 그렇게 해서..
    딸은 대학에서
    마음껏 취미생활을 누렸던 것으로 보이고,

    아들은 두번의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그때마다, 진지하게 결혼할 여자라고
    나에게 소개까지 했었는데,
    군대와 직장을 기점으로 하여,
    자리잡지 못했던 아들은
    두사람에개 차였다고 할 수 있었지요.

    그러나, 어디서든,
    여자에게는 절대로
    상처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엄마의
    엄명이 있어서였는지
    여자친구에게 참 잘해주는 남자친구로 남았지요.

  • 작성자 23.03.19 23:35

    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남자들은
    일단 여자에게 잘해줘야 하지요...

  • 23.03.20 14:08


    가끔 생각합니다.
    여자에게 있어서 좋은 남자친구란
    어떤 것일까..

    우리 아들을 예로 들자면,

    첫째로, 누구에게나 상냥합니다.
    그리고 바깥 이야기를 많이 해 주고,
    잘 웃어요.

    둘째로 솔직해요
    세째로 이벤트를 좋아해요. 그리고는 가끔 엄마도 초대해요.
    네째로 안부 전화를 자주 해요..
    ***************************

    별달리 크게 잘하는 것은 아니지요.
    뭐.. 누구나 할 수 있는것인데
    저는 뭐.. 이런 사소한것이 좋던데요..하하..

  • 23.03.20 14:18

    젊은세대들이 불쌍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해요 학자금대출을 안고 가야하는 세대

  • 작성자 23.03.21 16:12

    답변이 늦었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불쌍하기도 하지만...다른나라 젊은이들에 비해선
    유복하고 갖춰진 세상에서 사는 것이니 너무 마음아파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먹기에따라서는 우리나라는 마음껏 꿈을 펼질 수 있는 좋은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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