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는날
영상 20도 맨손으로 물을 만져도
춥지도않고 따뜻해서 바로씻어 건져서
야외에서 해도 아주 좋았어요.
날씨가 추워져야 김치가 맛나다는데
때가 되니 여기저기서 무.배추뽑는
손길들이 바쁨니다.
저도 온가족이 모여서 김장 했어요.
이쪽은 북쪽 이라서 무.배추를
늦게까지 밭에 둘수가 없답니다.
다노지에 심어서 더 그렇구요.
배추김치 김장 다끝냈으니 올해
김장은 이것으로 끝이랍니다.
잘숙성되면 온가족이 맛나게
먹을 생각에 힘든줄 모르고
하게 되는게 김장입니다.
저흰 올해 배추가 잘안됐어요.
시퍼런것이 더 많아서 속이 좀탓는데
그래도 뽑아보니 그런데로 쓸만은 한데
딸래미는 애들이 안먹는다고 파란잎 다 떼어내고 김치 쌌어요.
원래 파란게 더 맛난건데 ㅎ
절여서 씻어놓은 배추 속은 노랗게
잘찼네요 항암배추 심었어요
무채는 팔뚝 힘많은 남편몪 ㅎ
올해저는 찹쌀풀 쑤어서 재래식으로
담았답니다.
배갈아넣고 소금.액젓.새우젓만넣고
버무렸어요 물론 쪽파.마늘.생강은
넣고 했지요.
무채에 찹쌀풀 넣어주고
버무려주는것도 남편몪 아들은
저런것 못해요.늘 남편이 ㅎ
온가족 모여서 소싸는중 큰손녀는 과일깍고 작은 손녀는 배추싸고
아주 야무지게 잘해요
배추김치 다싸고 우거지 덮기전에 한컷
빨갛지않고 시원하게 했어요.
완성된 배추김치 맛들면 시원 하겠지요.
배추가 단단하니 아삭아삭하네요.
막버무린김치
순무김치도 또 담고
김장은 끝났으니 이제 맛나게 숙성되기를 기도합니다.
봉지봉지에 담은것은 이웃집 어르신
세사시는 분들 또 혼자지내시는
남자 어르신 몪까지 골고루 담아서
배달했어요.
김장의 꽃 수육도 삶아서 맛나게 싸먹었지요
울님들도 맛난김장 담으셔서
올겨울 든든하게 보내세요.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들이 다
맛나다네요.
딸래미가
엄마올핸
왜 굴도 안샀냐고 ㅎ
일부 글을 좀 수정하셔야겠습니다.
굴 새우 갓 넣는다고 깔끔하지 못해지는 건 아니죠..
그것들이 어때서요..?
그런 건 개인적 취향이나 지역 풍습이지 깔끔과 비깔끔으로 나누어질 문제가 아닙니다.
저희도 매년넣고
했는데 올핸
저렇게 해봤답니다.
수정해야겠습니다.
@김영옥 (인천) ㅎㅎㅎ 없어서 못 넣고 .....핑게 대기 없기요.
@맹명희 정답입니다.ㅎㅎ
열심히는 하시고 예쁘게 담아놓기는 하셨는데....
저건 김치냉장고 광고글에 올리는 사진찍는 방법이고
먹을 사람이 담는 건 우거지를 덮어야 해요.
파란잎도 많으셨다면서...
떼어놓은 것도 많다면서 왜 우거지를 하나도 안 덮으셨을까요?
우거지 덥기전
사진입니다.
아주 많아서
많이올리고도
남아서 제것은
한통따로 담으라
시켰답니다.
등뼈 사다 푹끓이든지
그냥끓이려구요.
@김영옥 (인천) 그러셨군요..
그래도 초보자들이 보면 저렇게 담는 것으로 알테니
제 글을 지우지 않겠습니다.
@맹명희 예~~
침 넘어 갑니다^^
이쁜 소녀가 포기 김치 이쁘게 감쌌네요~^^
며느리 솜씸니다.
며느리 아주
이쁘게 싸서
저도 칭찬해준답니다.
감사해요.ㅎ
김장도 맛있게 많이 담으셨네요
김장다해놔서 마음이 편안하시겄어요 ㅎㅎ
아주아주~잘했어요
예 걱정이
끝났으니
조금쉬어 야겠지요.
김장맛나게 담으세요.
큰일하셨네요~~
맛나겠습니다.
김장을 해서 가족들과 나눔도 하시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심에 감동받았습니다.
배추만 잘됐으면
더 넉넉히 드리는데
그게좀 아쉽지요.
제가 손이좀크답니다.ㅎ
올겨울 반찬은 걱정 없겠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맛나게 드십시요
쌀도 있고
김장도 했으니
올겨울 잘보낼일만
남앟답니다.
큰일 하셨습니다
온가족이 모여. 잔치를 하셨네요
저도 푸른잎을 좋아한답니다
전에 절임배추 한번 샀는데
푸른잎이 없어서...
따로 또 샀던 기억이 있네요
올해는. 통배추 사서 제가 절일거예요
수고 하셨는데
몸살은 없으신지 ...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직접 내가 절임
하는게 최고지요.
넉넉하고 푸른잎으로
덮어주구요.
가족이 모여서 김장하니
힘은 저절로 나는데
먹이는게 장난 아닙니다.
맛난 김장하세요.
고추가루색깔이 곱고 이뻐요
직접농사 지은것이라
곱고 이쁘고 얼큰
하네요.
고추가루가
맛나니 김치도
맛난가 봅니다.
엄청 맛나게 보여요 색상도 이쁘고 일찍 잘하셨습니다
북쪽은 김장 일찍
끝낸답니다.
그쪽은 아직
먼이야기시죠?
김장 양이 정말 많네요 후 덜덜
에공 올해
제일작게 한거예요.
배추가 시원치 않아서요.
해마다 좃은것 4쪽씹
잘라서 50개 절이는데요. ㅎ
큰일 하셨습니다
편한 쉼 되세요
고맙습니다^^
김장김치 보기만 해도 군침 돌아요^^
수고 많으셨어요 ^^
잘봤습니다~~
김장김치
너무맛나옵니다. ㅎ